카본줄이다 모노줄이다 뭐 이딴거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낚시점에가서 그저 물에 가라앉는 줄 달라고하면 대략 1만원정도의 가격이 되는 줄을 주더군요
근데 이놈의 줄이 얼마간 사용하고 나면 물에 가라앉질않고 둥둥 떠다니는데 환장하겠습니다.
밤낚시를 할때 물에 떠있다가 챔질할때의 헛김빠지는 느낌이나 혹시 쌍포로 떡밥낚시를 하게 되면 줄이 서로 엉키질 않나.. 아주 속썩입니다. 게다가 예민한 찌맞춤을 하게되면 줄무게도 영향을 받는데 그점도 문제고..
정리해보면 가게에서 산줄이 첨에는 가라앉는듯하다가 얼마간 사용하면 가라앉질않는데 원인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같은 줄을 동시에 새로맨 두개의 낚시대가 어떤건 가라앉고 어떤건 떠있으니 미치겠습니다.
줄이 불량인지 아님 보관이나 사용상의 문제인지.. 이젠 하도 그래서 제발 이번줄만은 않그래주길 빌면서 줄을 새로 묶습니다 ㅜ.ㅡ;;
혹시 같은 경험이 있거나 아시는분이 있는지요?
물에 잠기는 원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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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낚시
카본줄 무조건 사용해야되구요 현재 사용하시는줄보다 한 호수 낮은것도 사용해보세요 조금은 유리할겁니다
혹시 양어장 낚시하면서 잉어나 향어 챔질후 낚시줄 잡고 밖으로 꺼집어 내시나요?
그러면 아무리 카본줄이라도 조금늘어나는 경향성이 있고
늘어난 줄이 물에뜨는 경험은 저도 해보았습니다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요즘 1만원 정도의 낚시줄 아주 썩 좋은 낚시줄은 아니거던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간혹 줄이 뜨는 경우가 있으면 투척후에 손잡이를 들어 낚시대 끝이 물에 잠기게 하여 줄이 가라앉는 것을 확인후에 다시 내려 놓으면 담부터는 잘 가라앉아요.특히 오래 사용하지 않던 대를 사용하면 그런 경우가 있는데 한번 가라앉혀 놓으면 괜찮더군요.
아마도 줄에 기름이(왁스성분) 묻었거나 줄이 너무 건조해서 그런거 같아요. 줄도 미세하게 물을 먹는다고 하더군요.어떤때는 걸레로 줄을 닦아뒀다가 쓰면 뜨는 경우도 있구요. 싸구려중에는 가짜도 있다는 말도 있더군요. 용인 모 낚시집에서 한동안 가짜 카본줄 무쟈게 싸게 판적 있습니다. 한번 써 봤는데 그때도 물에 떠서 애 먹은 기억 납니다. 그뒤부터 줄은 이름난 걸로 사용하자 생각했지요.낚시대 값은 안 아끼는데 줄값 아끼시는 분들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고기는 거의 줄 때문에 놓칩니다. 대 부러져서 놓치는 경우가 일년에 몇번이나 있겠어요. 대부분 줄 터져서 놓칩니다. 월척 한마리가 낚시 비용으로 환산하면 얼마인데...............아마도 월이 한마리가 20만원은 되지 않을까요?그럼 줄값 2만원정도 줘도 안아깝지요....
캐스팅후 낚시대 뒤쪽을 들어 초릿대쪽 라인이 잠기게 해보세요,,,그러면 모노든 카본이든 물속으로 잠깁니다
몆칠전에 낚시을 갓는데 줄이 둥둥
겨울에 줄무게 줄인다고 모노필라맨트을 사용햇습니다
근데 날씨가 더워지면서 줄이 뜨기시작하더군요
3분에 한번식 줄을 물속으로 가라안처야 햇습니다
그랫서 그뒤날 카본줄을 구입햇서 모두교채햇습니다
카본줄도 물이지저분하거나 수온이 높으면 약간은 떠오릅니다
그래서 저는 카본줄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