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초보이고 지금껏 묶음바늘을 써서 문제가 된 적이 없어서 묶음만 사용했습니다
언제나 처럼 바늘재고가 떨어져 마트가서 사왔는데 뜯어보니 미늘(갈고리부분.맞나요?)이 없네요
이유가 있겠지만 제가 그 이유를 몰라서요 ㅎㅎ
좀 가르켜 주세요~~ 조사님들~~
좋은 하루 되십시요~~
단점은 지렁이 꿸때 잘 빠진다는 것이구요..
생미끼낚시(새우 지렁이)아니면 굳이 미늘있는 바늘을 쓸 이유가 없습니다.
많은 분이 고기가 빠질까 염려하시는데 빠질고기는 미늘이 있어도 빠집니다.
일전에 수몰나무 근처에서 떡밥낚시를 잠깐 했는데
갑자기 대를 차고 가기에 챔질이 늦어져 나무를 감았는데
채비가 약하여 대를 풀었다 당겼다를 10분정도 반복했는데도 고기가 걸려 있더군요..꽉찬 8치로요..
저도 대물낚시를 즐기는데
챔질이 우악스럽기에
방생할때 고기를 보면 입술이 빨갛게 퉁퉁부어 있습니다.
미늘이 없으면 좀더 예쁜 고기를 방생할수 있겠지요..
전 낚시할때마다 손맛터든 노지든 미늘없는 바늘을 사용 합니다.
보통 중층낚시할때 많이 쓰며 일반 바닦낚시에는 써보시지 않는 분들은
사용을 안하시고 행여나 고기가 빠지지 않을까 싶어 사용을 두려워 하는분들도
제 주위에 있습니다. 허나 이런걱정은 하지 안아도 될듯하네요..
빠질 고기면 미늘이 있고 없고 떠나서 빠질테니까요..
우선 장점은
첫번째는 미늘있는 바늘보다 비중이 적다는거 아무래도 무거운거보단 가벼운게 좋겠지요
두번째는 낮에는 별상관 없지만 밤에 옷이나 몸에 바늘이 들어갈경우 쉽게 뺄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고기에 상처가 거의 없다는거지요 아무리 잡기위한 고기지만 깨끗한게 좋잔아요
네번째는 고기를 낚아도 쉽게 뺄수 있지요..
그리고 단점은.
전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못느끼지만 혹 있다면 생미끼 사용시 좀 불편하지요..
조금 익숙해지면 생미끼 사용시도 전혀 불편함이 없는거 같아요.
나와 고기를 생각한다면 미늘없는 바늘을 사용하는 것이 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가장 중요한것은 미늘이 없으면 붕어입이 덜 아파요.ㅋㅋㅋ
건강하시고, 즐낚하세요.
정흡이라는 표현보다 입걸림이라는 표현이 맞을것 같군요.
그럼 이만.꾸벅~
미늘없는 바늘 ...적극추천 합니다
일본 낚시계는 오래전부터 미늘없는 바늘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고 들었읍니다
처음 시작은 중층이나 내림낚시에서 물고기에게 상처를 덜주기 위해 뜰채를 대지 않고 물속에서 바늘빼기로
밀어 바늘만 빼주는 물고기 보호 차원에서 시작되었읍니다
장점: 물고기에게 최소한의 상처만 입힌다
낚시인 손이나 기타 부분에(옷이나 장갑) 바늘이 찔러도 손쉽게 빼낼수 있다
(예전에 미늘있는 바늘에 손을 찔려 병원가서 뺀적 있음)
단점: 참붕어나 새우 지렁이 등 생미끼 사용시 미끼가 빠지는 경우가 많다
미늘없는 바늘로 물고기를 대에걸어 당길시 빠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대의 휨새가 커버하기 때문)
제경우 붕어, 큰 잉어도 미늘없는 바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과감이 롱로스펜지로 미늘을 제거하십시요
바늘빼기 하나 추가해 가지고 다니시면서 물속에서 고기를 방생합시다
미늘없는 바늘 적극 추천합니다.
미늘없는 바늘 예찬론자이기도 하구요^^;
물론 처음 사용하시는 분의 경우 상~당한 의심이 드는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더군요
저도 몇해전까지는 미늘있는 묶음 바늘을 사용했습니다.
그렇게 낚시를 하다가 바늘과 목줄의 호수나 종류를 제 맘대로 선택할 수 없기에 직접 묶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미늘없는 바늘을 보고 그냥 양어장가서 한번 써보자는 마음에 사 봤습니다.
캬~~~ 멋지도군요..
낚시 좋아하시는 분들 낚시하실때 입는 옷 소매나 옷 한쪽에 꼭 밖힌 바늘 빼면서 생긴 실오라기 튀어나온게 있으시죠?
한창 낚시중에 밖힌 바늘 빼는것도 짜증나고.. 더군다나 야간에~~으윽..
근데 미늘없는 바늘은 옷에 밖혀도 그냥 숙~숙~ 빠지니.. 이 얼마나 좋습니까?! 시간도 절약되고..
그리고 손가락에 바늘이 밖혀도.. 바늘이 손가락 안으로 1cm가 넘게 들어가도 그냥 살살 당기면 속~ 빠지니
내 몸도 좋아하고요~^^ 바늘 깊히 밖혀보신 분들은 그 아픔 잘아실겁니다..
전 그래서 미늘없는 바늘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절대로 고기 빠지는 일 없습니다.
대신 줄에 인장력이 떨어지면 아무래도 붕어가 털기가 수월해집니다.
하지만 뜰채에 담을때 까지 인장력만 유지 해주면 떨어지는 일 없습니다~^^
미늘없는 바늘을 나 좋자고 사용했지만.. 알고보니 고기한테도 너무 좋은거드라구요~
미늘있는 바늘의 경우 고기 입에 제대로 훅킹되면 미늘이 걸려서 잘 빠지지도 않고 뺀지로 잡아 빼야 되죠..
그럼 우리 붕어입에는 피가 줄줄.. 어떨때는 붕어입이 너덜너덜..
그런 붕어는 아침되서 살림망안에 동동~ 떠 있기 쉽상이고.. 얼마나 불쌍한지.. 다들 아시죠?
그리고 살아서 돌려 보내준 붕어의 경우에도 그냥 댕기다가 죽을 확율이 매우 높습니다.
양어장 자주 가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손맛터처럼 물고기 입이나 비늘에 상처가 생긴채로 물속에 다시 넣으면
그 상처 부위가 감염되고 그로 인해 물위로 동동~ 뜨게되죠.. 쯧쯧 그래서 어떤 사장님은 잡은 고기는
염분기가 있는 물에 넣어서 상처를 회복 시켜서 다시 풀어 놓는 경우도 있죠..
요즘 낚시문화가 많이 발전해서 자기자리 청소하는 모습도 늘어가고
캣치&릴리즈 하시는 분들이 많죠~ 특히 월척 회원님들은 더더욱~^^
참 좋고 고급스러운 문화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이왕 릴리즈 할꺼 붕어입에 상처 덜 생기는 미늘없는 바늘을 사용하는게
더욱 더 고급스러운 낚시문화가 아닐까요?
고기를 잡아서 드시는 거라면 상관 없지만, 그저 낚시가 좋고 자연이 좋고 붕어가 좋아서 낚시 하시는
거라면 한번쯤 미늘없는 바늘 사용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새파란 낚시초보의 넋두리였습니다~ㅎ
ps: 얼마전 낚시tv에 고기 잡을때 마다 한손에 목장갑 끼시고 그손으로 고기 잡고 바늘빼고 놓아주시는 모습을 봤습니다.
고기 체온과 사람의 체온이 달라서 사람손의 체온이 고기에 닿으면 이 역시 고기에게 좋지 않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보면서 쪼금 over다 싶기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분이 참 멋있더라구요..
목장갑 낄 정도는 아니더라도 뜰채로 떠서 바늘만 살~ 빼고 고대로 살림망에 넣는건 어떨까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단점은 지렁이 꿸때 잘 빠진다는 것이구요..
생미끼낚시(새우 지렁이)아니면 굳이 미늘있는 바늘을 쓸 이유가 없습니다.
많은 분이 고기가 빠질까 염려하시는데 빠질고기는 미늘이 있어도 빠집니다.
일전에 수몰나무 근처에서 떡밥낚시를 잠깐 했는데
갑자기 대를 차고 가기에 챔질이 늦어져 나무를 감았는데
채비가 약하여 대를 풀었다 당겼다를 10분정도 반복했는데도 고기가 걸려 있더군요..꽉찬 8치로요..
저도 대물낚시를 즐기는데
챔질이 우악스럽기에
방생할때 고기를 보면 입술이 빨갛게 퉁퉁부어 있습니다.
미늘이 없으면 좀더 예쁜 고기를 방생할수 있겠지요..
저는 떡밥위주로 하니까 앞으론 미늘 바늘을 사용해 보아야 겠습니다
일전에 저도 바늘에 새끼 손가락 함 걸렸는데 진짜 안 빠지데요? 아파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때서야 붕어가 얼매나 아플까 생각이 들더군요 ㅠ.ㅠ
여러 조사님들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
동물성 대물위주의 낚시를 하실때는 불가피하게 비늘있는바늘을 씁니다.
달려오다 발앞에서 떨어지는경우가 허다합니다.ㅎㅎ
대물을 걸었을때도 기분이 좋지만, 손안 꽉 잡아보는느낌은
가히 환상입니다.
즉 통증을 느끼지못합니다...*^^*
보통 중층낚시할때 많이 쓰며 일반 바닦낚시에는 써보시지 않는 분들은
사용을 안하시고 행여나 고기가 빠지지 않을까 싶어 사용을 두려워 하는분들도
제 주위에 있습니다. 허나 이런걱정은 하지 안아도 될듯하네요..
빠질 고기면 미늘이 있고 없고 떠나서 빠질테니까요..
우선 장점은
첫번째는 미늘있는 바늘보다 비중이 적다는거 아무래도 무거운거보단 가벼운게 좋겠지요
두번째는 낮에는 별상관 없지만 밤에 옷이나 몸에 바늘이 들어갈경우 쉽게 뺄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고기에 상처가 거의 없다는거지요 아무리 잡기위한 고기지만 깨끗한게 좋잔아요
네번째는 고기를 낚아도 쉽게 뺄수 있지요..
그리고 단점은.
전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못느끼지만 혹 있다면 생미끼 사용시 좀 불편하지요..
조금 익숙해지면 생미끼 사용시도 전혀 불편함이 없는거 같아요.
나와 고기를 생각한다면 미늘없는 바늘을 사용하는 것이 전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