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를 올리려고 했으나 몇번이고 안올라가지네요 짧은글은 돼는데 좀많이 쓰면 이름을 필이 올리라고 하는데 어디에 올려하는지 넘 어렵네요........
욱이아빠님께서 원줄을 몇번이나 터트리셨다니 그어종이 상당히 궁금해 집니다.
우선 욱이 아빠님게서 말씀하신 모노줄이 상당히 궁금합니다..
일반적으로 낚시 원줄에는 두가지로 분류 됍니다....카본사와 모노필라멘트<나일론> 즉 모노줄은 나일론줄 인듯 한데요?
맞나모르겠습니다......
지금은 나일론 원줄을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나일론줄에 단점이 너무나 많기때문입니다...불에 약하고..큰물고기를 걸고 난담에
늘어짐으로해서 불편하구요..늘어짐으로해서 생긴 표면은 굴곡은 곧바로 끈어짐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줄에 늘어남은 곧 강도가 약해짐을 뜻하기에 3호 원줄이 늘어났다면 그원줄은 결국2호 원줄이 돼었다는 말입니다...
카본사는 현재 대낚시에 가장많이 사용돼는 낚시원줄입니다..
카본사는 크게 두가지타입과 두가지 상품으로 나누어 집니다 <상표아님>
두가지 타입은 물에 잘가라앉는 싱킹타입과 중층에 머무는 서스펜딩 타입 두가지 이구요
두가지 상품분류로는 상품에 표기돼어있는 카본고 후로로카본 두가지 입니다
지금현재 카본사는 거의 일본에서 수입하는걸로 알구 있구요 우리나라에선 감는정도와 표면 처리기술<약간> 정도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표면 코팅처리과정에서 후로로 카본이 탄생한걸로 보여지구요....
카본사에 단점중에 한가지인 빳빳함을 보안하기 위하여 만들어진게 후로로 카본사 입니다. 일반 카본사보다 부드러운카본사 이라는 것입니다......
현제 낚시점에서 가장많이 판매돼고 있는카본사가 이 후로로카본사 입니다
모노필라멘트와 비교해보면 강도면에선 몇배에 장력을 가진 원줄이 카본사 입니다.....대낚시에서 가장많이 사용하구요...카본사를 사용함에 있어서 단점으로는 꺽임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원줄중간에 꺽인 부분이 없다면 바로 매듭부분에서 근어지는현상이 바로 약점이기도 합니다..그래서 대낚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매듭부분입니다......매듭부분을 조금 신경을 쓰셔서 두번훌쳐매기를 하시면<8자매듭> 크게 무리는 없습니다
그리고 욱이아빠님게서 구입하셨다는 버클리제품 원줄은 대낚시에는 적합하지 않은 제품입니다
제품겉포장에 LB 라 표기됀것은 루어낚시에서 쓰여지는 제품입니다.....루어에사용하는 호수표기가LB로 표기됍니다
루어에 사용돼는 원줄은 카본사보다는 모노필라멘트 즉 나일론줄이 많구요....카본사라고해도 너무부드ㅡ러워서 흡사 나일론줄같은 늘어짐이 생깁니다....
일단은 잘못 구입하신듯 하구요 반품가능하다면 반품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낚시대와 원줄에 관계는 연질대<낭창한낚시대>에는 호수가 낮은 가는원줄이 적합하구요...욱이아빠님께서 쓰시는 다이야대와 같은 경질대<빳빳한낚시대>에는 좀더 높은호수 굵은줄도 가능 합니다..물론 낚시대 길이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지금 사용하시는 다이야대 정도라면 2~3호 원줄 사용 가능 하구요...적합한 카본사 원줄이면서 평소 꺽임없는 원줄에 매듭부분만
신경쓰신다면 어지간한 민물 어종은 원줄끈김없이 낚아내실수 있습니다....
평소 원줄관리는 따로 하실필요는 없구요 낚시대를 펼대와 접을대 줄을 부드럽게 잡으시고 흩어나가면서 손끝에 표면 부분이
조금이라도 거친부분이 있으면 원줄을 바꿔주시면 됍니다.....
그리고 대물급 어종을 낚아내실대는 당황하지 마시고 낚시대만 세우시고 천천히 어종에 힘을 느끼시면서 여유롭게 즐기시면
더큰 즐거움으로 원줄 끈김없이 낚아내시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글쓰는 제주가 없어서 충분한 답이 돼셨나 모르겠습니다.....부족한점이 있으시다면 언제고 전화 주시면 제가 아는만큼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참고로 저희 아버님 고향이 구이 동적골 입니다..현제 큰댁이 그곳 이구요
밑에 욱이 아빠님께....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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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니 전 주라는 말씀 이셨네요....실수 입니다
ㅋㅋ
우선 제가 잡은 대상 어종은 잉어입니다. 터트려서 얼굴도 못봤는데.....라고 하심 할말 없읍니다.^^
제가 주로 다니는 저수지에 잉어가 많기 때문입니다.
줄 터진 상황을 보면 한번은 찌가 조금들어가고 옆으로 끌고 가기에 사정 없이 챘는데 조금 걸리는 느낌이 나더니 뚝 끈어지고(이경
우는 챔질이 늦어서 터진듯 합니다.) 두번째 세번째는 열심히 파이팅중(대를 완전히 세우고 버티기에 들어갈때...)
잉어의 엄청난 힘에 그냥~~~뚝..
끈어진 부분은 세번대 찌와 봉돌 사이에서 끈어져서 다행이 찌는 다 건졌습니다..ㅋㅋ
그리고 제가 루어줄에 관심은 가지고 사용하기 시작한것은 얼마 않됨니다.
요즘에 하도 낚시줄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많이 감겨 있고 값이 싼 줄을 찾다 보니 자연히 루어줄로 관심이 가더군요..^^
앞으로 계속 루어줄에 관심을 가져볼 생각입니다.
낚시용품에 거품이 많은것 같지만 그중에서도 낚시줄이 으뜸이 아니지 않을까 합니다. 50M 감아 놓고 10000원이 넘는줄이 허다하니..
그리고 참고로 저는 전주에는 살지 않지만 전주이가 입니다....푸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