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침대가 들어가질 않아 승질나서 주걱쪽으로 바닥을 때렸더니..
땡강...ㅜ.ㅜ
성질 죽여야 되느 데 꽝 뒤에...철수...거기다 비까졍 오고,...
ㅠ.ㅠ
이런 적이 읍는 데..ㅠ.ㅠ
받침대도 들어가덜 않고..
주걱은 부러져서...안쪽에 그 잔해가 남아 꽉 막혀 브렀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혹시 저 같은 경우 있으신 분...방법 좀 갈쳐 주세요ㅜ.ㅜ
받침대...요놈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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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쇠꼬쟁이 준비---요건 난화분에 꽂혀있는 거큰거하나면 낚시대 닦기에도 좋습니다
받침대는 들어 갔는가요?
받침대나 낚시대는 돌려서 빼고 돌리면서 빼세요
특히 비오는 날은 낚시대를 빼면 낚시대마디가 더나오게되어 철수시 낭패를 보기 쉽습니다
그러하기에 낚시대는 너무 빼지 마시고요
받침대는 안돌아 갈만큼만 빼시기 바랍니다
만약 안들어 간다면 양쪽에 랩을 쒸우시고 돌려보세요
그냥 손으로 하는 것 보다는 미끄럽지 않아 잘되는것 같은데요...
아니면 주걱이 없으니 우선 주걱쪽을 헝겁이나 수건을 대고 망치로 툭툭 때려보세요
그리고 주걱은 쐬꼬쟁이를 넣은다음 바닥에툭툭 치면 주걱이 조금씩 나올겁니다 그럼 뻰치로 빼보세요
도움이 되었나 모르겠습니다
여튼 다음부터는 주의 해야 겠네요..
낚시대는 그러려니 하고 왠만큼 주의하는 데...받침대는...영 신경을 안썼더니..
여튼...도움 많이 되었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른 분께도 도움되는 글 같습니다.^^
저역시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비오는 날 낚시하고 받침대를 접는데 8개중 2개가 안들어 가는겁니다..
그때 저의 조우가 방송에서 송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저에게 들려주었는데
그내용이란 물을끓여서 들어가지않는 부위에 부으면 순간적인 열로 인해서 잘들어가며 그게 최후의 방법이다
라고 얘기하더군요.
들어가는 부분만 접어서 집에 와서 그대로 해보았습니다..
혹시나 파손될까 충격을 주지않고 수건을 감아 벽에 대고 힘주어 지긋이 밀었더니 신기하게도 잘들어 가더군요.
기스하나없이 원상복구 했습니다..한번해보세요...신기합니다..
즐낚하세요...
대단한 정보 인 듯...
조금 빨리 가르쳐 주셨다면 3만원 공중에 안 날렸을 텐데...요
여하튼 무지무지 감사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