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조구회사들의 가격이 점점 사악해지는가운데
회원님들 말도많고 탈도많은것같읍니다
문득 우리가사용하는 받침틀 가격이
업체마다 궁금해서 한번 정리해 보았읍니다
여러분이 알고계시는 최저가보다 비쌀수도있지만
넷상으로 판매되고있는 가격을 옮겨놓은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두 10단 기준입니다
대륙 자립다리포함 은장
스파이크 402600
신형원더풀 459000
우경
은장 섭다리포함 396000
이스케이프
올인 다리포함 416930
골드라벨 710000
크루션자립다리 포함
601040
붕어사랑 780000
동일 다리미포함 480000
단레져 558000
진풍 473100
청수 285000
빅바이트 585000
점보 1080000
이외에 몇군데 업체가 더있을수도있지만
대충 제가 알고있는 업체들의 가격을
검색한것들입니다
말도안되는 사악한가격이라고 느껴지는곳도있고
"정말 가격착하네"라고 느껴지는 업체도
있는것같읍니다
받침틀소재를 다루는곳의계통으로 일하시는분들은
대충 원가정도를 판가름 하실수있으시겟지만
제가검색하면서 위가격에 놀랄따름이었읍니다
저는 아직도4년전에 원가 20만정도가들어간
자작받침틀을 사용하고 있거든요^^
암튼 참고하셔서 받침틀구입하시는분들
눈탱이들 덜맞으시길 바랍니다
모두 더위 조심하세요~~
없는대신 단절받침대가 대부분 포함된가격입니다
우경이나 대륙등 예전에출시된모델들은
단절받침대가없는대신 자립다리가 포함된
가격이구요
무받침틀이 대부분 비싼데 백만원이 넘는건
도대체 어떤 소재를 썻길래 저가격이나오는지
궁금하네요
우경은 4단과 2단에 1단 조합이 있긴 있네요.^^ 우경 금장 14단 가지고 댕기면서 흐뭇했던 시절이 낳았던 듯 합니다.
우경도 많이 올랐군요
물론 제작장비를 전부 가지고 있으면 다르지만 ....
님에 받침틀도 원가 20만원 앞받침대 10만원 인건비 10만원 유통마진 10만원
결국 50만원짜리지요.....
소비자는 어쩔수가 없나보네요... 파는사람 마음이니까요......
주머니 사정하고 눈높이하고 적당히 타협해서 현실에 맞게 구입하면 되지 않나요.
붕어 한마리 더 잡기 위해서 고가의 장비를 구입하지는 않듯이 결국은 자기만족입니다.
오랜만에 인사하고 갑니다.ㅎㅎㅎ
레일만 부식되어서 2만원주고 12단레일 구입하여
사용하는데 아직까지 만족하며 사용하고있네요 ㅎ
자립다리의 포함여부,
받침대의 포함여부가 상이한 상황에서 객관적인 가격비교가 쉽지는 않습니다.
더군다나 할인율도 차이가 많이 발생하는 상황이구요~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가격보다는
'실제 낚시하면서 얼마나 튼튼하고 부식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느냐?'
를 조금 더 중요시하게 됩니다...
만들면서 필요한 부품은 낚시 사이트나 근처 철물점에서 조달했는데,
확실히, 가격은 철물점이 싼 것 같더라고요. 볼트, 너트도 낚시라는 옷을 입히면 가격이 좀 상승하는 듯..
받침틀이 2개여서 연결 브라켓을 사려고 알아보니, 철물점에서 파는 브라켓은 개당 500원..낚시 사이트에서 파는 브라켓은 만원이상인 듯..
다만, 낚시사이트꺼는 사서 바로 사용가능..철물점꺼는 사서 가공 후 사용가능..
만들다보니 결국은 사는 것이랑 가격은 비슷해지는 듯 합니다.
다만, 뿌듯함은 남고요..^^
일년에 노지출조 몇번 다니는데...받침틀 없이 낚시하다보니 스트레스 장난이 아닌듯 ㅠ
그래서 5단 받침틀 구매할려구 일년전부터여러업체 가성비 비교해보니. 사용하는데별반차이 없는데 가격이 넘비싸다는 생각드네요.
요즘 취미 생활로 낚시 즐기는 동호인들 많이 유입된것 같은데...현재시중 판매되고 있는 가격 40%네고 되어도 생산업체 수익구조 된다고 생각드네요.
우리나라 고질적인 유통구조가 문제아닐까요.
요즘 국지성 호우로 안전대비 하시구 즐낚하시를 바라면서~
고맙습니다
바꾼 이유는 다대편성 때문인데요 바꾸고나니 무게와 부피가 확 줄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전에는 저도 낚시대에 맞게 받침대를 썼습니다.
요즘 받침틀과 비교했을 때 무게와 부피면에서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또 가격도 비싸고요... 받침대 낚시대와 같은 걸로 맞추면 10개만 사도 평균 60~80만원정도 할겁니다.
만약 낚시대가 30대 이상이라면? 받침대만 100만원이 넘을 겁니다.
아마도 받침틀 만드는 회사들이 다 계산해서 가격을 책정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100만원이 넘는 건 한 번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