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왠만하면 이런예기 이런공간에 공개하지 않는데 오늘 정말 황당한 일을 당해서 월님들께 하소연이라도 해보려합니다.
이십년 정도 쓰던 가마우진가 4단 가방이 오래되고 또 공간도 좁아져서 5단가방이 필요한 것 같아 대구에 있는 모 창고형
낚시마트에서 일년전 쯤 백조 상사의 수성5단 스탠드가 있는 가방이 생각보다 싸서 8만원 정도에 샀습니다.
그런데 스탠드 다리는 두달도 못되어 굽어지고 해서 아예 떼버렸습니다. 스탠드 없어도 별 불편이 없었기 때문에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금년 봄에 낚시를하려고 가방 지퍼를 내리는데 지퍼 손잡이 한개가 바로 빠지더라구요 그래도 지퍼 손잡이가 한개 더 있으니까 그냥사용
하려고 했는데 이번에는 지퍼 이빨(뭐라그러는지 몰라서)이 붙어있는천에서 주루룩 떨어져 나옵니다. 더이상 지퍼를 사용하지 못하는상태가
된거죠 그래서 가방을 산 곳에 갖다주고 수리를 부탁했습니다. 그런대 일주일 이상 지난 오늘 전화와서 한다는 말이 지퍼를 고치려면 가방을
분해해서 해야하고 인건비가 얼마나 들고 이러쿵 저러쿵 하더니 그거 고치는 비용이 가방사는비용과 비슷한데 그래도 고치려느냐 ?
이러드라구요 저번 가방은 이십년을 써도 문제가 없었는데 1년 조금지났는데 문제가 발생했는데 그 수리비를 소비자에게 전부 부담시키느냐?
그런제품 만든 회사에 책임은 없느냐 ? 그러니까 이런 문제는 수백개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문제인데 그건 소비자가 책임지라는 말이길래
거의 불량이 없는중에 한개인데 그 불량품을 전체 수리비 다 받고 고쳐주려하느냐 ? 그것도 새가방가격 거의 다받고 그러니까? 이 담당자분
똑같은 소리만 되풀이해서 더이상 예기가 안통할 것 같아 가방그냥 보내달라 하고 끊었습니다. 전화끊고나니 너무 황당하네요
이 회사는 원래 자신의 재품에 대해서 책임감이 없는지 ? 아니면 담당 직원이 그런지 모르지만 이회사 나한테만 이러는겁니까?
원래 a/s가 이렇습니까 ?
지퍼하나 고장으로 2년도 안된 가방 새로 사려니 너무 아깝네요 이런 황당한 일 당한분 저말고 또 있나요 ?
백조상사의 황당한 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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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개에 한번나오는 불량이면 불량아닌가요.
a/s의 비용처리도 문제지만 제품에대해 끝까지 책임지려는 자세가 너무 아쉽습니다.
제품도 엉망으로 만들고 a/s도 저리 처리한다면 볼짱다봤네요.
이제 제 머릿속에서 지우겠습니다.
낚선님 한번 홈피나 대표한테 메일을 띄워보시지요.
어떤 반응일지 궁금합니다.
이게 맞는지 어닌지도 모르겠고 어쨋든 이런업체는 좀 그러네요 다른 가방 알아보고 있습니다. 여기 보니까 평이 좋은건 너무비싸고
5단 기준으로 십만원 이내 가방 좋은거 있으면 추천도 해 주세요 비싼거 좋은건 누구나 다 아니까요 , 단 A/S가 위글처럼 무성의하면
아무리싸도 사양합니다.
오해하신거 같으신데 무료로 고쳐달라는거라면 내가 나쁜 놈이지요 보통 지퍼 십년은 쓰는데 1년만에 못쓰게되면
실제 고치는데 인건비다 뭐다해서 육만원 들더라도 자기제품 하자이니까 처음 만들때 재료값 정도만 받고 고쳐줘야하는게 정상아닙니까 ?
귀하께서는 지퍼하나때문에 낚시가방 새로사는게 쉬운일일지 모르지만 전 아니네요 그 지퍼 실비로 고쳐쓰고 싶은 사람인데 고치려면
새가방값 들어간다고 하니 이분들이 소비자 어떻게 보는지 궁금하네요 내가 오랜된 용품 공짜로 고치고 싶은 놈으로 오해받아서 굉장히
기분이 좋지 않네요
생각보다 싼 가격에 수선 받을수도 있을껍니다.
그리고 나서, 백조상사에 한번 더 따지세요.
어찌 제조사 A/S가 일반 가방수리점보다 못하냐고,,,
백조상사 수리비 드럽게 비싸네요,,,
일부러 수리하기 싫어서 수리비 높게 부르는것 같은 의구심이 마구마구 듭니다,,,
백조상사 낚시가방은 지퍼 고장나면 수리비가 새거값이랑 별차이 없으니까 버려야 됩니다,,,
회원님들 참고하세요~~~
보강해서 택배비도 없이 다 해주던데요.. 너무 친절해서 여길빌어 회사 밝힙니더 시선^^
처음시작은 작은 골방에서부터 시작 했다합니다.
어려움과 모든고충을 다겪으시고 여기까지 오신거같은데 초심을 잃지마시길....
이건 대표님께 드리는 말입니다.
전통 낚시인님!
1년밖에 안된제품인데 정황을 보면서 말씀하심이 어떨런지요.
제품값주고 A/S해보셨나요.
남말이라고 쉽게 말씀하는것보단 위안이될 그런말이 어떠신가요.
안산에 공장이있고요 대표가 이**입니다.
직접 대표께 있는그대로 메일을 보내십시오.
무슨A/S비용이 신품비용과 비슷하냐고요. 쟈크하나 고잔인데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따질때 따져줘야 뒤에 똑같은 사례가 없을겁니다.
수정특좌대 롱다리 속다리가 휘어져서 두개 보냈는데 역시 무상수리 받았고요..
제 후배는 캠프온 온수보일러 사용중 물이 새서 as보냈더니 새제품으로 왔다 하더라구요..
이렇게 as잘 해주는 업체도 있는데..
백조 가방은 as가 너무 하네요
자크문제였고 수리하려면 전체 분리 해야한다고하더군요. 가장 외각의 포켓이었는데 왜 전체 분리를 해야할까? 의구심은 들었지만.. 다시 가방보내달라고해서 버려버렸습니다. 백조상사의 가방 및 oem으로 생산되는 가방 또한 다시는 구매생각없습니다.
너무 하네요
그거 할일 아니더군요 장비를 다섯번 정도는 옮긴것 같네요 그래서 일요가방이라고 쓰시는 분들 평이 좋길래 샀는데 마음은 쓰리네요
스트레스 풀려고 낚시 다니는데 그회사 생각하면 스트레스 더 받으니까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그렇지만 그 회사 기억은 할겁니다.
이글 보시는 월님들도 기억해 주세요 소비자를 호갱으로 아는 회사가 번창하면 소비자는 점점 더 최악의 써비스를 받게될 것입니다.
월님들 모두 즐겁고 재미있는 낚시하세요
팩트는 비싼 수리비인가보네요... 무상수릴요구한게 아니시고요... 비씨면 다른곳에서 수리하시면 ...................되지않을까요???
백조상사 ...저도 예전에 격어봤는데...
아직도 그러는군요...
그 마인드가 어디가겠습니까?. ..
요즘 좋은기방 많이나오는데
어깨끈이라던지 자크가 탈이 드러 나는법인데 한 일년쓰고 또 바꿔야 한다면.....
어떤가방이 좋은지 추천좀 해주세요&^
돈8만원 누군가에겐 하루밤 술한잔 값일지 모르지만 누군가에겐 눈치봐가며 조금씩모은 비상금이고 생활의 원동력이되는 취미생활 보조금입니다
그리고 전통낚시인님 글의 취지를 아직 잘못파악하신듯 합니다.
코베아는 십년넘게 쓴 버너도 as보내니까 부품교체할꺼 교체하고 수리해서보내줍디다 물론 무상으로요...고객의 실수를떠나 제품성능에 문제가 되는부분은 책임지는 모습보여주고 수리해주는게 as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