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용품

· 낚싯대에 관한 내용은 낚싯대포럼을 이용해 주십시오.
· 구체적인 제품명과 업체명의 언급을 권장합니다.

브린제 내의 입어 보신분

등산용 겨울 내의로는 , 아주 유명한데요 낚시용으로 적합할지, 혹시, 입어보신분 의견 좀 듣고 싶읍니다

안녕하세요 천연기념물님^^

대물낚시를 즐기신다면 구입을 권해드립니다..

저는 겨울철에는 항상 브린제 고소내의를 입고 낚시를 다니고 있습니다.

날씨가 싸늘할때 장비옴기고 대 깔고 하면 온 몸이 땀으로 젖지요...??

그때 살짝 윗두리만 열어놓으면 금세 땀이 날라가 버립니다.

그래서 밤에도 옷이 젖어 있지 않기 때문에 다른 내복에 비해서 뽀송뽀송하고 깔끔한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내의자체가 스판처럼 늘어난다고 할까요? 절대 낚시하는데 불편하지 않습니다.

등산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만든 내의인데....낚시하는데 불편할 일이 없겠죠??

그럼 좋은 내의 구입하셔서 즐낚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건곤일척님 ,감사합나다

그런데요 ,종류가 몇 종류가 되던데

어떤 것이 낚시에 좋을까요

그리고 ,크기및 치수는 어떻게 입어야 합니까

키가 174 센티,70kg 정도 입니다

즐낚 하십시요
고소내의는 모든 등산복이 그러하듯이 땀배출 기능이 탁월합니다. 겨울철 운동량이 많은 산행에서는 필수 아이템이라 할 것입니다. 물론 건곤일척님 말씀처럼 대 깔고 장비옮기면 땀날땐 좋겟지만요. 그러나 운동량이 적은 낚시에서는 제 개인적으로는 가격대비 별로입니다.
작년까지 브린제(상하 10만원정도) 망사처럼된것을 입고 낚시했읍니다. 지금은 그냥 보온내의(2-3만원선) 조금 두꺼운것 입고 방풍자켓입고 우모복 입습니다. 낚시터 도착해서 준비하는 동안은 내의 안입습니다. 땀에 젖으면 밤에 죽음입니다,
지금 사용하고있는데요...슈퍼써모입니다..
악틱은 너무 비싸서 꿈도 못꿉니다...ㄷㄷㄷ
가격이 비싼거 빼고는 괜찬은 내의 입니다...
안녕하세요... 도혁아빠입니다.
음.....급기야 브린제 악틱까지 나오네요.....
대표적인 고소내의입니다.
뭐....무지하게 많은 업체에서 고소내의를 내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참고하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고소내의가 대부분 땀배출에 탁월한 기능이 있습니다.
무턱대고 따뜻하게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많은 땀을 흡착해서 빨리 밖으로 밀어내는 기능을 우선으로 합니다.

땀을 흘리지 않는다는 전제로 한다면 쌍방울 보온메리가 더 따뜻합니다.

브린제 악틱을 입으실 경우에는 그 위에 입는 옷도 흡습 및 투습 기능이 있는
옷을 입으셔야 그 기능을 십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땀을 많이 흘린다 한들 대물낚시가 고소등반가들 만큼이야 하겠습니까?
제가 입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헉.....차빼달라고 전화가.....ㅠㅠ
다녀와서 계속하겠습니다......죄송합니다.
위에 댓글달아주신 회원님들 말씀이 모두 맞습니다.

보온성만 따진다면 고소내의가 필요 없다고 저도 생각을 합니다.

저는 내복을 입지 않습니다... 그냥 일반내복을 입으면 불편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다가 고소내의를 지인의 소개로 입어본 후로는 입을만 하더군요... 그리고 큰 불편함을 못느끼고..

보온의 중점을 둔다기 보다는 짐 나르고 대 편성할때 땀 배출을 먼저 원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또한 대물낚시 외에 다른 낚시를 하실 경우에는 고소내의 필요 없습니다^^

저는 이처럼 한 겨울 철에는 .......

고소내의 위아래 한벌 / 폴라티 , 윈드스토퍼 바지 / 구스 윈드스토퍼 상,하/ 고어텍스 상, 하 이렇게 입고 낚시를 합니다.

제가 입은것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온에 다른 옷에 비해서 큰 중점을 두지는 않습니다.

낚시가서 짐 나르고 대 편성하고 그러다 보면 내의가 젖어서 밤에 온도가 떨어질때 그때 최악이거든요ㅠ.ㅠ 그래서 고소내의를 입는 거죠^^

아시다시피 고어텍스나 윈드스토퍼는 바람을 막아줍니다. 그리고 구스는 보온을 최대한 높여주죠...

참고 잘하시고요^^~* 궁금하신 사항있으시면 쪽지주세요^^
건곤일척님에 말씀에 동의합니다.

저같이 땀이 많은 사람은 그의 죽음입니다~

장비지고 몇백미터 움직이고 대편성 하고나면 이계절에도 땀이 비오듯이 합니다.

고소내의가 아니면 내의와 속옷 다 갈아 입어야 합니다...아니면 땀에젖은 속옷으로 밤에는 죽음이지요.

기능성 내의는 땀을 해결해 주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폴라폴리스 구스다운 안에 착용하면 돈값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온 단디 하이소~
이어서 쓸 때는 건곤일척님과 빼빼로님의 글이 없었는데....
확인을 누르고 나니 두분께서 글을 올리셨네요....
하여튼 이어서 쓰겠습니다.

제 경우는 건곤일척님과 빼빼로님의 생각과 약간 다른데요
태클성 발언은 결코 아니니 양해해주십시오.

결론은 이렇습니다.
브린제 악틱이든 슈퍼써모든 좋습니다.
(슈퍼써모 입고 거울보면 아주 에로틱할겁니다. 울 마눌님이 그거 입은 것 보더니 저더러 변태랍니다. 뭔지도 모르고....ㅎㅎ)
그런데 낚시용으로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시면
이렇게 준비하셔서 입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1. Inner wear : 쿨맥스 계열(빤쮸 & 난닝구) - 쿨맥스 FX, 쿨맥스 Alta 등등 종류가 많습니다만 걍 무시하시고.....

2. Base Layer : 말덴 폴라텍 파워스트레치 소재의 상하의 (내복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또는 말덴 Polatec classic 100급 상하의 (Classic 100, 200, 300 숫자가 높을수록 두껍고 보온력이 좋습니다.)

3. Middle Layer : Fleece - 말덴 Polatec classic 200급 또는 Thermal Pro 계열의 상하의

4. Outer : 고어텍스 (4계절용은 비추이구요, 고어텍스 XCR급 3Layer는 추동용, 고어텍스 팩라이트 하계용으로
이렇게 2벌쯤 있으면 효과적입니다.)

5. Down - 우모복 (800FP 급) - 잠바 스타일이 아닌 엉덩이가 덮히는 스타일이 보온에 좋습니다.
모자도 몸통처럼 거위털이 충분히 충전되어있는 것이 좋습니다.
거위털 하의도 하나쯤 있으면 상당히 유용하지만 무릎이 시린 것은 다른 방법으로 보완하셔야 합니다.

6. 양말 : 울(Wool)과 쿨맥스가 적당히 섞인 겨울용 양말이 많이 있습니다.
등산용품 사이트에 가시면 속양말(Inner용)과 겨울용 보온양말이 많이 있습니다.

7. 방한화 : 국현성제님께서 올리신 정보가 정말 도움되실겁니다. 검색해 보시길.....

8. 기타 : 바라클라바 또는 Face Mask - 파워스트레치 또는 윈드스토퍼 소재)
장갑 - 속은 기모처리되어있고 밖은 윈드스토퍼 소재로 된것을 고르시면 얼음낚시하실 때도 좋습니다.

계절별 온도에 따라 조합해서 입으시면 우리나라의 그 어떤 기상 상황에도 대처하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무리 입어도 동짓달 개떨듯이 떠는 저같은 경우에는 모두 입고 낚시텐트속에서 난로켭니다.
한여름 장대비 속에서는 쿨맥스 계열 내의+바지+ Zip-T 위에 고어텍스 팩라이트 상하의 입고 뽀숑뽀숑하게 낚시합니다.

써놓고 보니 쿨맥스가 빠지질 않았네요.....사실 전 쿨맥스 매니아이고 입어보시면 아실겁니다.
물론 쿨맥스가 보풀이 잘 일어나고 쓸림에 약하다는 약점은 있습니다. (제가 싸구려를 입어서 그럴수도 있겠습니다.ㅎㅎ)

낚시할 때 등산용 의류가 여러모로 쓰임새가 많습니다.
낚시다닐 때만 입는다면 많이 아깝죠.....마눌 마트갈 때 운짱으로 따라갈 때 입으셔도 되고, 회사에서 산행갈 때도 좋구요.....

위에 기술한 내용은 추위를 워낙 많이 타는 체질이라 돈지ㄹ ㅏ ㄹ 도 해보면서
월사금 제대로 들여 경험한 것이니 혹여 직업이 의류쪽인 전문가께서 이글을 보시더라도 귀엽게 봐주십시오.
참고로 이곳에서 너무 많은 것을 거저 배우고 얻기만 하던차에 제가 아는 것을 조금이라도 나누자는 취지로 글 남긴것이니
오해 또한 없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의류와는 전혀 무관한 밥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조금이나마 도움되셔서 따듯하고 건강한 낚시되시길 빕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도혁 아빠님이 가장 알아 듣기 쉽게 설명해 주셨네요.

방한 의류는 두꺼운 것을 입는것이 아니라 얇은것을 껴 입는것이 더 보온성이 좋읍니다.

한표!!
제가 추위를 매우 타서, 내의까지 별별 생각을 하게 되었읍니다


월척에 계신 조사님들 ,다방면에 해박하신 분이 많아 ,항상

여러모로 ,배우고 갑니다


모두모두, 도와주시고 여러 의견을 주신 모든부께 감사를 드립니다
낚시쪽으로 이용하신다면 브린제 보다는 폴라텍 파워스트레치가 보온으로는 한수 위입니다
일반 내의는 드러블이 일어나 멜리노울소재를 입습니다만(브린제 멜리노울 씁니다) 개인적으로 폴라텍 파워스트레치 보다는 착용감이나 보온에서 떨어지더군요
한가지 흠이라면 악티보다 대체적으로 비싸다는게 흠입니다
폴라텍 파워스트레치는 쉐펠제품이 그나마 종류가 많습니다..
내복은 뭐니뭐니추억의빨간내복이최고니다
가장중요한건 낚시용품과 등산용품은 그 기능면에서 확영한차이가 있다는것입니다.
등산용품 같은경우는 많은운동을 해야하므로 스트래치성이나 땀배출에 중점을두며
그 기본목적은 36.5도의 체온을 유지하는데있습니다.
산행에서는 목숨과 직결되기때문이죠..
그러나 낚시는 등산과는달리 정적인 레포츠입니다.
특히나 대물낚시인경우엔 더하죠..
땀이 많으신분 같은경우는 포인트에 도착후 짐을 나를시엔 걷옷을벗고 가벼운 티정도하나 걸치시면..
지금시기엔 그렇게 많은땀은 안나리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땀이난다싶으면 갈아잎을 티셔츠하나정도 구비하시면 될듯합니다.

결론은 낚시용 보온의류는 땀배출이나 스트래치성보다는 단순한 방풍과 보온능력이 제일 중요할듯합니다.
궂이 그 비싼 브린제악틱같은 고소내의에 투자하기보다는 갈아입을 내의나 쿨맥스소재의 내의를구하시고
플리스계열의 티셔츠에 우모복에 투자하시는게 현명하신듯...
와우~..... 도혁아빠님 댓글과 건곤일척님 댓글에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b
도혁아빠님^^ 저랑 스팩이 거의 비슷하세요~

내복만 빼고는 다 같은데요 ㅋㅋ

Middle Layer부터 ~ 바라클라바 까지요! 아직까지 낚시다니면서 저와 비슷한 스팩 입으신 분 한번도 못보았는데~

여기서 뵈니 무지 반갑습니다^^~*

저 또한 여름철에는 고어텍스 팩라이트입고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장마철에 아주 좋죠^^ 장갑 / 모자 / 신발 까지 아주 고어텍스로 무장을 하고 갑니다^^

얼음낚시를 즐기지 않아서 저는 그냥 신발은 고어텍스 경등산화를 신습니다. 발에 땀이 좀 있는 편인데... 그래도 다른 신발 보다

는 땀이 들 차는것 같고.... 잘못해서 잠깐 물에 빠져도 신발 목 위로만 빠지지 않으면 상관없기 때문에.... 신발도 고어를 신게

되더군요...

말씀하신 내용중에 가장 공감이 가는 내용은 거위털 하의의 경우입니다. 서있을때는 버틸만 하지만.... 의자에 계속 앉아 있으면

무릎이 시렵더군요^^~* 모포를 덥고 있으면 괞찮기는 하지만 난로에 모포타는것도 .....은근히 신경쓰이고...

그래서 요즘에는 구x목을 사서 써보니 모릎도 뜨뜬뜨끈 하더군요!

다음번에는 도혁아빠님 말씀데로 Base Layer 쪽을 구입해서 입어봐야겠습니다^^~*

제 지인들이 제가 낚시하는 모습을 보면 황제낚시 한다고 놀리는데~ 도혁아빠님도 스팩을 보면 딱 ~황제낚시이신데요 ㅋㅋ

한 겨울철 낚시 방한 철저히 하시고요! 늘 안출하시고 행복한 낚시 하세요~
불독님과 도혁아빠님, 298전문도사님의 댓글을 추천하며 몇자 적습니다.

저는 등산 과 민물낚시 양쪽을 모두 좋아하기에, 아웃도어 의류를 낚시쪽에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먼저, 쿨맥스 원단은 현존하는 속건성 원단 중 보플에 아주 강한 원단입니다.(내구성이 좋은 원단입니다)^^


아시다시피 브린제 (슈퍼써모)내의는 원단이 망사 형태입니다. 이 원단은 메라클론인데 극세사로 직조되어 모세관 현상을 통해

땀을 신속히 흡착하여 배출합니다. 또한 망사형태의 섬유조직과 외부에 입는 섬유조직 사이에

공기층을 유지하여 보온효과를 얻는 방식이므로 따뜻하더라도 한계가 있습니다.(내의 자체의 보온력이
뛰어난 것이 아닙니다) 브린제에서는 아주 추운날엔 추가 보온을 위해 브린제 클래식(메리노울에 30%의 폴리에스터를 섞어 만들었습니다)을 입는 것을 권유합니다.

즉, 브린제 슈퍼서모는 등산, 하이킹 등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의 경우,피부에 흡착되는 땀을 빨리 배출해서
체온이 저하되는 것을 막는 기능이 주 입니다.

낚시와 같이 운동량이 적은 경우에는 가격대비 효용성이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만, 땀을 아주 많이 흘리는 분들에게는
편리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겹쳐입는 다른 의류를 모두 기능성 의류로 선택해서 입으셔야 효과를 보실 수 있구요)
또한 내의의 보온성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보온/방풍 기능이 뛰어난 바지, 스웨터, 플리스 자켓등을 착용하여
전체적인 보온력을 높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브린제 내의의 반값 이하로 구입가능한 여러가지 종류의 내의가 있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을 잘 파악해서
자신의 체질에 맞춰 입으실 수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몇 가지 원단의 내의 제품을 소개드립니다.

1. 아웃라스트 : 보온성이 좋습니다만, 잔류 수분이 남아서 투습/속건 능력은 상당히 떨어집니다. 아크릴이 주성분이어서
보플에 매우 약하고, 정전기가 잘 일어납니다. 세탁시 반드시 손세탁해야 합니다. 시장에 출시된지 오래된 원단입니다.
등산용품 매장에서 할인하면 1-2만원에 구입 가능합니다. 등산갈 때는 절대 입지않고 낚시 및 가벼운 워킹시 사용합니다.

2.[ eks ] : 일본산 원단인데, 땀을 흡수하면 발열이되는 섬유입니다. 유사한 발열 섬유 원단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데,
폴리에스터가 주 성분입니다. 투습/속건 기능은 보통입니다. 몸에서 땀이 나야만 발열을 조금 합니다.
저는 하의에 이제품을 가끔 사용합니다. 발음기호 표시로 표시해놔서 정확히 뭐라 읽어야 맞는지 모르지만 '엑스' 라고 읽습니다.
상의는 집티 타입으로 입습니다. 이마트나 등산용품 매장에서 1만원에 할인판매를 자주 하더군요.

3. 베리썸(varitherm) : 국내 에코로바에서 수입 판매하는 제품인데, 보온력이 좋습니다. 투습/속건 기능은 보통입니다.
브린제의 망사형 보다는 메리노울 소재 베이스레이어를 추천드립니다.
브린제 수퍼써모, 서브제로 F1 등등의 내의들은 보온보다는 땀배출에 중점을 둔 의류들입니다.
계속 움직이는 등산쪽 의류와 가만히 앉아있는 낚시쪽 의류는 분명 사용 용도가 차이가 있습니다.
각종 소재의 내의를 입어본 결과로는 보온으로만 따지면 시중 일반 보온내의가 훨씬 따뜻 합니다.
정 낚시 짐 옮기실때 땀이 많이 난다면야 브린제도 답이 될수 있겠지만 겨울철 밤에 낚시 할때는 그렇게 따뜻하지 않습니다.
서브제로 F1 같은 경우는 밤에 더 춥다라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절대적으로 낚시쪽에는 메리노울 소재나 파워스트레치 소재가 맞습니다.
파타고니아 캐필런3 시리즈 이상이나 몽벨의 메리노울소재, 아크의 LTW 정도 추천 드립니다.
저같은 경우 아크 LTW 위에 Lo AR Top을 입고 그위에 그냥 우모복을 입습니다.
브린제.. 등산쪽에서나 땀배출로 인정을 해주지 절대적으로 낚시쪽에선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또한 망사형 구조라 신축성이 없다는 점 유념 하시고 착용감 역시 썩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Brand를 입느냐? 실속을 입느냐??

전공??????, 잘못 이야기 하면 몰매 맞을터이니.......

실용을 입으세요>>> 그게 정답????????????????????


옷....컥...... 맘에 드는 가격이면 잡으시구요...................
도혁 아빠님에게 백마흔 두표 던집니다..
안출하세요..
저는 겨울철 낚시는 즐기지않지만(알레르기비염때문에) 가을까지는 즐깁니다.
제가 추위를 많이타는 편이라 저도 보온에 무척 신경을 씁니다.

저의 목표는 1)짐운반 및 장비 셋팅시 나는 땀의 신속한 배출
2)그후 가만히 앉아있을때의 보온

이런 두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시행착오를 거치다 최근에야 어느정도 셋팅이 완성되었습니다. 참고하십시요.

팬티: 쿨맥스 (런닝은 안입습니다)
내의: 로알파인사의 폴라텍 파워스트레치 두꺼운것(꽤 두껍고 아주 가벼워서 피팅감이 좋습니다)
무릎이 시린걸 방지하기위해 무릎보호대를 착용합니다(네오프렌소제로 된것 등).
중의: 시마노의 거위털 우모복 상하의(좀 털이 많은것)
외피: 다이와의 고어텍스 2레이어
신발: 트렉스타 고어텍스 양털 + 울양말 + 네오프렌덧버선
얼굴: 털모자 + 방독면(?안경김서림때문에) + 면마스크(하기도 안하기도) + 거위털모자

좀 둔하긴 하지만 대신에 난로는 피우지 않습니다. 파라텐만 치고......

즐기는 낚시 하십시요.
겨울낚시 즐기시는 분들 건강조십히십시요.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