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질문을 좀 많이 하네요 ^^
바낙스 천궁으로 22-40까지 갖고 있는데요
현재는 부러진 것이 없지만 나중에 부러질 때를 대비해서 예비용으로 갖고 있으려합니다.
대의 갯수만큼 사두려고 하는데
제가 궁금한건
사두면 시간 지나면서(몇년이 흐르면) 재질이 약해지나요? 즉 부슬부슬해지면서 약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플라스틱 오래두면 갈라지는거 처럼요
그냥 나중에 부러지면 사는게 낫나요?
미리 사두려는건 나중에 제 부품이 없고 다른 낚시대의 것을 써야할 거 같아서입니다.
그럼 미리 감사드리며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
수리용 초릿대를 미리 사두어도 괜찮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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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번대(초리대 쪽에서)까지 미리 수릿대를 준비해두곤 합니다.
구분은 1번대~3번대를 가지런히 모아 그것들을 노란고무줄로 꽁꽁 묶어 따로 흩어지지 않게 해두고, 거기에 문방구에서 파는 작은 이름을 쓰는 종이.
그 종이에 수릿대(낚시대)이름을 써서 찌통에 따로 보관합니다.
가방에 보관하고 다니셔도 크게 충격만 가하지 않는다면 몇년이고 쓰실 수 있고요.
가지고 다니지 않으신다면 다른 플라스틱케이스(찌통 같은)에 따로 보관하시면 좋겠지요.
만일을 모르기 때문이기도 하죠.
저역시도 수릿대는 1~3번대 2개씩 들구다닙니다.
만약 부러진 낚싯대의 수리기간과 출조시 제약을 받지 않는다면
파손이후에 구매하셔서 교체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수릿대를 소지하계시면 현장에서도 바로 교체가 가능한게 장점입니다.
단종으로 인한 여분의 수릿대를 구매해놓으시는 거라면 낚싯대의 수명연장과
장비 교체시기를 늦을수는 있겠네요..
낚시대 표면이 갈라짐의 현상은 도장이 일어 나는건데요..
세월은 그무엇도 막을수는 없겠죠..
출조이후에 건조 및 낚싯대 관리를 조금만 신경써주시면 그것도 어느정도 예방은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