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름수위로 육초대가 잠기면서 낚시 밑걸림이 심한데요
몇일전 낚시 갔다가 어떤분이 톱날(?) 같은것에 줄 묶어 던져서 수초를 긁어 내더군요
아는분께 빌려와서 이름은 모른다 하시고... ^^;;
이거 혹시 이름과 어디서 구입할수 있는지 또 사용기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텀벙데서 안좋을거 같기도 하고 밑걸림 없어져서 좋을거 같기도 하고.... ㅎㅎ^^;;
오름수위 찬스 모두 모두 대박나세요~~
수초제거기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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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위에 말씀 드린 제품외에 1만원대의 제품들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바닥까지 깨끗하게 작업할수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포인트가 좀멀어 정확한 투척이 안되면 포인트가 중구난방이 되기 싶고
먼곳보다는 가까운 바닥작업시 용이합니다
장갑을 끼고 작업하는것이 좋고 맨손으로 작업시 의외로 물집잡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활성도가 좋을때는 작업후 밑밥을 조금 투척후 낚시하신다면 작업에 따른 입질저하같은것은 크게 신경쓰시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가까운 낚시점가면 어디나 팔아요.
가격대는 잔챙이전문님이 언급하셨듯이 만원대이고, 저도 이넘으로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첨벙거려서 입질이 안들어 올거같다는 한마디로 기우입니다.
두세시간지나면 바로입질 들어옵니다.--경험을 많이해본 결과임돠
그런데 옆에 먼저와계신 조사님이 있다면 사용을 못하지요.
일단 구입후 줄부터 교환하셔야 합니다.
나이론줄로 된것은 미끄럽기도하지만 손이쓸리고 장갑을껴도 당길때 용이치 않습니다.
저의 경우는 오랫동안 사용해서 그런지 4.0대까지 작업 되더군요.
던질때 경험과 스킬이 많이 요구됩니다.
20m되는곳을 원하는곳에 던져야하니 여간어려운게 아닙니다.
제대로 던져도 수심이 좀있는곳은 투척기가 사선으로 내려갑니다.--대략난감
투척기에 추를달아 사선을 어느정도 방지했습니다.
낚시의 준비과정도 힘들지만 고생끝에 낚아올리는 재미는 이루 형용하기가 어렵습니다.
대물 상면하시고 즐낚하십시오.
월산은 2.0만
참조 바랍니다.
단지 주변에 다른 낚시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충분히 양해를 구하고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독조가 아니라 다른 조사님들이 낚시하는데 사용하기엔 좀.... 첨벙첨벙 물소리가 좀 크게나서 낚시하시는 조사님들에게 방해가 되서
눈치 겁나게 봅니다^^
참 목장갑 필수요... 끌러나오눈 수초무게가 있어서 맨손으로 몇번 던지고 땡기고하다보면 물집 생깁니다..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