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축고무를 가끔 사용하는데 이번 기회에 낚시대 전부에 장착을 하려합니다.
뒷 마개 끝에 수축고무를 맞추어서 하는지? 아니면 그 반대편에서 부터 맞추어서 가스렌지에 구우는지? 그리고 구울때 양 끝에서부터 시작하는지? 가운데부분부터 하는지 궁금합니다. 장착후 단점이 혹 있는지? 여러조사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어복충만 하시고 안출하세요?
제가 몇번 실수후에 터득?^^ 한 노하우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1. 길이로는 많이 안줄어 듭니다..감고자 하는 길이보다 1cm만 더 주세요.
2.마개를 빼고 한번에 다 굽지 마시고 줄어들기 시작하면 양 끝부분 을 반쯤 구우신후.
다시한번 자리를 잡아 주세요..
3.자리잡은후 완전히 굽습니다..중요한건 처음에 고무가 일자로 잘 잘려진 부분이
대의 윗부분에 가도록 끼우셔야 합니다.
*굴곡을 잡으려고 칼을 대면 대의 도장에 손상이 갑니다...
안녕하세요?1129님.
제가 모든 낚시대에 수축고무를 하여 사용하고 있어 아는데로 사용소감을 올려봅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수축고무는 폭이2.5센티~5.0센티까지 0.5센티 단위로 판매되며 국산보다는 일제 수축고무가 많이 유통됩니다.가격은 찾아보시면 22센티당 1500원~2000원 정도 듭니다.칸수와 제조사별 낚시대 손잡이 끝지름이 약간씩 차이가 나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판매사의 권장 치수보다 한치수 더 큰것으로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예를들어 2.5칸대에 폭2.5센티짜리 수축고무 사용하면 된다고 사용법에 나와 있으면 폭3.0센티짜리 구입하시면 행여 폭이 작아서 제대로 안들어가는 불상사(?)를 방지할수 있다는 말입니다.수축률이 좋아서 어지간히 여유공간이 남아도 살~~살 가열하다보면 어느새 손잡이에 맞게 수축되어 있을 겁니다^*^.
질물하신 내용에 답변드리면-----
수축고무 한쪽 끝을 낚시대 뒷마게 끝지점에 맞추고 서서히 가열하다보면 수축되면서 낚시대 끝부분과 거의 맞게 됩니다.
가열은 가스렌지 약한불로 틀어 수축고무 둘러쌓인 뒷마게 끝부터 시작으로 좌우로 균일하게 천천히 반복 이동하면서 시간이 좀더 걸리더라도 서서히 달구어 주는것이 좋구요.화상의 우려가 있으니 너무 센불은 금지이며 불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시면 됩니다.꼭 가스렌지가 아니라도 드라이기를 이용하시면 시간은 조금더 걸려도 안정성 면에서 좋다고 봅니다.
요즘은 낚시대 손잡이부분을 잘 미끄러지지 않는 소재를 사용하여 굳이 수축고무를 하지 않아도 되는 낚시대가 많구요. 저 같은 경우는 수축고무 감아 놓으니 취침중이나 한눈파는사이 아무래도 대물이나 잉어.향어가 대차고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는데는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여 계속 쓰고 있습니다.단점은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한번은 구울때 제대로 낚시대와 균일하게 밀착시켜 굽지 않을 경우에는 가끔 수축고무가 느슨해져서 대 안쪽으로 흘러 내리는 어처구니 없는 경우를 경험했구요.낚시대 케이스가 작을 경우나 구형 사각 케이스에 들어 있는 낚시대에 수축고무 감았다가 낚시대집에 걸려서 안들어가는 황당한 경우를 경험했습니다^*^.낚시대 무게중심이 앞쪽으로 쏠려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 싶을때도 수축고무를 감아 놓으면 앞.뒤 밸런스 맞추는 역할도 해주는 장점이 있답니다.
이상 제가 사용한 소감을 두서없이 올려봤습니다. 지즌 다가오는데 건강관리 잘하시고 올해 기록갱신 하시길...
모두 구우셨으면 뒷마개 쪽에 커터칼로 예쁘게 맞춰 여유분 잘라 버리시고 뒤마개 꽂으면 아주 깔끔합니다.
그립감이 좋아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죠? 그러나 단점으로는 많이 사용해서 수축고무가 반들반들해지면 또 다시 수축고무를 교체해야 합니다.
1. 길이로는 많이 안줄어 듭니다..감고자 하는 길이보다 1cm만 더 주세요.
2.마개를 빼고 한번에 다 굽지 마시고 줄어들기 시작하면 양 끝부분 을 반쯤 구우신후.
다시한번 자리를 잡아 주세요..
3.자리잡은후 완전히 굽습니다..중요한건 처음에 고무가 일자로 잘 잘려진 부분이
대의 윗부분에 가도록 끼우셔야 합니다.
*굴곡을 잡으려고 칼을 대면 대의 도장에 손상이 갑니다...
참고 하셔서 이쁘게 꾸미시기 바랍니다..
제가 모든 낚시대에 수축고무를 하여 사용하고 있어 아는데로 사용소감을 올려봅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수축고무는 폭이2.5센티~5.0센티까지 0.5센티 단위로 판매되며 국산보다는 일제 수축고무가 많이 유통됩니다.가격은 찾아보시면 22센티당 1500원~2000원 정도 듭니다.칸수와 제조사별 낚시대 손잡이 끝지름이 약간씩 차이가 나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판매사의 권장 치수보다 한치수 더 큰것으로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예를들어 2.5칸대에 폭2.5센티짜리 수축고무 사용하면 된다고 사용법에 나와 있으면 폭3.0센티짜리 구입하시면 행여 폭이 작아서 제대로 안들어가는 불상사(?)를 방지할수 있다는 말입니다.수축률이 좋아서 어지간히 여유공간이 남아도 살~~살 가열하다보면 어느새 손잡이에 맞게 수축되어 있을 겁니다^*^.
질물하신 내용에 답변드리면-----
수축고무 한쪽 끝을 낚시대 뒷마게 끝지점에 맞추고 서서히 가열하다보면 수축되면서 낚시대 끝부분과 거의 맞게 됩니다.
가열은 가스렌지 약한불로 틀어 수축고무 둘러쌓인 뒷마게 끝부터 시작으로 좌우로 균일하게 천천히 반복 이동하면서 시간이 좀더 걸리더라도 서서히 달구어 주는것이 좋구요.화상의 우려가 있으니 너무 센불은 금지이며 불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시면 됩니다.꼭 가스렌지가 아니라도 드라이기를 이용하시면 시간은 조금더 걸려도 안정성 면에서 좋다고 봅니다.
요즘은 낚시대 손잡이부분을 잘 미끄러지지 않는 소재를 사용하여 굳이 수축고무를 하지 않아도 되는 낚시대가 많구요. 저 같은 경우는 수축고무 감아 놓으니 취침중이나 한눈파는사이 아무래도 대물이나 잉어.향어가 대차고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는데는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여 계속 쓰고 있습니다.단점은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한번은 구울때 제대로 낚시대와 균일하게 밀착시켜 굽지 않을 경우에는 가끔 수축고무가 느슨해져서 대 안쪽으로 흘러 내리는 어처구니 없는 경우를 경험했구요.낚시대 케이스가 작을 경우나 구형 사각 케이스에 들어 있는 낚시대에 수축고무 감았다가 낚시대집에 걸려서 안들어가는 황당한 경우를 경험했습니다^*^.낚시대 무게중심이 앞쪽으로 쏠려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 싶을때도 수축고무를 감아 놓으면 앞.뒤 밸런스 맞추는 역할도 해주는 장점이 있답니다.
이상 제가 사용한 소감을 두서없이 올려봤습니다. 지즌 다가오는데 건강관리 잘하시고 올해 기록갱신 하시길...
가스렌지 비추입니다. 그렇게 했다가는 낚시대 도장이 탈수도 있습니다.
가스난로로 해보십시요.생각보다 안 태워먹고 이쁘게 잘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