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하게 낚시 배우고 있는 놈입니다~~~ 도와주십시요 ^^
다름이 아니오라 슈퍼포인트를 싸게 준다고 사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슈퍼포인트도 대물용으로 씁니까? 그리구 슈퍼포인트는 낚시대 성질이 어떻나요?
3.0대 이후로 앞치기 후련하게 날릴수 있을까요?
선배조사님들의 많은 대답부탁드립니다.
안출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세요.
슈퍼 포인트 가겨대비 짱인 대입니다.
하지만..대물 낚시에 사용시 조금 낭창 거리는 면이 있습니다.
3.0대 이상 앞치기 가능은 합니다만..줄을 좀 짧게 매고 초리대를
약간 졸단해서 사용 하신다면 대물대로 손색없이 사용하실수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대물 낚시를 헙접하게 배우신다고 하니...참고만 하세요..
저 같은 경우 초기 대물 낚시를 배운다고 싼 낚시대 사서 사용하다가
이내 싫증이 나더군요...그래서.주위에서 중급 낚시대를 추천해주시더군요..
그래서 없는 삶림 쪼개서 장만 했지요 ..근데 그것도 얼마 못가더라구요..
그래서 더 좋은걸로 또 장만 했지요...삶림 거덜 나는줄 알았습니다.
낚시대 구매시...신중하게 구매하시고요..
한두번 쓰다가 말것두 아닌데....쪼끔 중상급으로 구매 하시길 살짝 권해 봅니다.
2~3중 추가 비용을 사전에 차단 합시다..장비 값도 앞으로 오르면 올랐지
내리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곳 중고 장터에서 시간을 두고 기다려 보시면..중고 지만 좋은 물건도
많이 나옵니다...수고 하세요..
허접하게 낚시 배우고 있는 놈입니다~~~ 도와주십시요 ^^
다름이 아니오라 슈퍼포인트를 싸게 준다고 사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슈퍼포인트도 대물용으로 씁니까? 그리구 슈퍼포인트는 낚시대 성질이 어떻나요?
3.0대 이후로 앞치기 후련하게 날릴수 있을까요?
선배조사님들의 많은 대답부탁드립니다.
안출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세요
답변입니다..
슈퍼포인트로 대물낚시는 하시는 전문대물낚시꾼은 안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가격대비 성능좋고 국민낚시대라는 칭송을 받는 대이기는 하지만..
전형적인 연질대이고요..떡밥낚시에 손맛보기에는 더할나위 없는(가격대비) 낚시대입니다..
3.0칸 이후로는 무게감과 낭창거림때문에 앞치기가 수월하지 않고요..
대물낚시를 하시려고 하고 초보이시면 전혀 어울리지 않는 낚시대입니다..
안출하시고 어복충만 하시길 빌께요 ^^*
제 생각에도 슈퍼포인트가 싸고, A/S 부담없고, 질긴 면에선 알아 줄 만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저로선 불만이 딱 두 가지 있습니다.
그 하나는, 휨새가 제가 느끼기엔 너무 낭창댄다는 겁니다.
허리까지 낭창대다 보니, 33대의 경우 초릿대를 20cm 자르고 줄을 약 35cm 가량 짧게 매었는데도 불구하고
큰놈을 걸면 초기제압이 힘들어 점빵을 망치는 경우가 몇 번 있었습니다.(제 경우, 붕어대물은 안 낚이고 가물치가 주종을 이룹니다만.^^)
제가 쓰고 있는 다른대, 즉 금강이나 청심의 경우는 비슷한 씨알을 낚았을 때 초릿대 절단을 하지 않은 채 줄만 약 30cm 가량 짧게 썼는데
(금강은 27대, 청심은 30대였습니다) 점빵 배릴 정도는 아니었고, 어느 정도 후에 바로 제압이 되었걸랑요.
노지 대물낚시는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초릿대도 초릿대지만 허리가 탄탄한 놈이 우세한 것 같습니다.
두번째가 바로, 밑마개의 문제점입니다.
둘레는 쇠(?)로 되어 있으나 바닥이 고무 재질이라 쉽게 삭고 찢어지는 경향이 있어 많이 불편한 것 같습니다.
낚시점에서 밑마개를 새로 구입하려니 생각보다 많이 비싸더군요.
예전에 19대인가 23대인가 밑마개를 새로 사려고 하니, 4000원을 달라고 하대요. 흐미...
(사실, 한번씩 엄청 신경 쓰입디다.^^ 또 찢어지거나 빠지진 않을지...)
이 두가지 때문에 고민하다 저도 슈퍼포인트를 처분하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참고로 케브라포인트도 마찬가지로 마개가 고무 재질입니다.(밑마개가 솔직히 너무 마음에 안 듭니다)
대의 성질도 슈퍼포인트와 비슷하거나 미세하게(?) 좀 덜 연질이라 할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애착을 느끼는 슈퍼포인트 1대, 케브라포인트 2대는 처분하지 않고 지니고 있습니다.
수퍼포인트, 직접 보시고 만져 보시고 구입하시길 권합니다.
분명히 단점도 있지만, 분명히 장점도 있는 대입니다.
다만, 대물용으로 쓰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제 취향엔 그리 맞지가 않더군요.
혹시 제가 그다지 센 챔질을 하거나 강제 진압을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늘로 날리는 강력한 챔질스타일이라면 수퍼포인트를 쓰더라도 초릿대절단만 한다면 초기 제압이 좀더 용이할지도 모릅니다.
휨새만 놓고 보자면, 금강이나 청심이 마음에 들구요.
비슷한 가격대라면, 엑설런트 골드가 수퍼포인트보다는 그래도 경질입니다.
초짜의 허접한 의견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윤조사님, 안졸리냐졸려님, 무지개붕어님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월척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님들의 답변 잘 새겨듣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어복 충만하시고 안출하시고 가정의 평화만 깃들기를 바랍니다.
살림 좀 들어내서 낚시대 사야겟네요 ㅠ.ㅠ
담에 또 많은 질문드릴께요. 답변 꼭 해주세용^^
▶ ‘대물꾼들은 무슨 대를 쓰느냐?’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실력 있는 꾼으로 보아 주는 것은 고맙지만(실제는 그렇지도 못한데...) 질문자가 생각하는 특별한 대를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 서른 대쯤 되는데 주로 용성의 슈퍼포인트이고 긴 대 중에는 노랭이 수파대도 있고 월드 프렉스도 있으며 10년도 훨씬 넘은 쇠장대같은 로얄대도 있고...
1,5칸 - 슈퍼포인트3대
1,9칸 - 슈퍼포인트4대
2,1칸 - 수향1대
2,3칸 - 슈퍼포인트4대
2,5칸 - 수향1대
2,6칸 - 슈퍼포인트4대
2,7칸 - 수향보론1대(단종품)
3,0칸 - 슈퍼포인트2대
- 로얄대1대(단종품)
- 수향1대
3,2칸 - 수파노랭이1대
- 월드프렉스1대
3,3칸 - 슈퍼포인트1대
3,6칸 - 수파노랭이1대
- 월드프렉스1대
4.0칸 - 수파노랭이1대
- 월드프렉스1대
▶ 슈퍼포인트는 중저가 대라서 가격이 편하고 3,3칸이 넘어서면 무겁고 너무 낭창 거려서 채비투척에 좀 애를 먹지만 2호정도의 찌로 유동채비를 하니까 웬만한 바람에도 투척이 가능하고
▶ 무엇보다도 턱걸이 정도는 발밑까지 날려서 끌어낼 정도로 막 젖혀도 10년이 넘도록 한번도 부러진 적이 없으니 1,5칸부터 3,0칸까지는 슈퍼포인트만한게 없습디다. 수향대는 값도 상당한데도 슈퍼포인트보다 더 낭창거려서 불편하던데 길이를 맞추기 위해서 억지선택을 했습니다.
▶ 긴 대는 수파노랭이나 월드프렉스가 죽입디다. 1,5호부력으로도 못 넣을 구멍이 없고 줄만 조금 짧게 묶어주면 웬만한 바람에도 수초줄기 옆에 착착 들어갑니다. 수파의 반값도 안되는 월드프렉스이지만 긴 대는 턱걸이 날리는데 지장 없고 떡치기 할 때는 3-4부 채비도 빵 빵 들어갑니다.
▶ 기타 원다의 케블러대도 낭창거리긴 해도 질긴 건 확실하고 은성의 다이아프렉스는 짱짱하고 질기고 좋데요, 비싸서 문제지만... 저의 선택이 표준이 될 수는 없으나 대물낚시에 미쳐서 다니는 꾼의 예를 제시하였으니 참고만 하십시오.
▶ 3,0칸까지는 길이만 맞으면 아무 것이나 선택을 해도 손에 익으면 훌륭한 무기가 되고요 3,0칸을 넘어서면 대의 성질을 확실히 알고서 선택을 해야만이 정확한 투척과 막 들어서 뽑아내기가 가능합니다.
▶ 떡치기에선 말 잘 듣는 고급대 한 두 대면됩니다. 그러나 대물낚시에선 고급대 한 대보다는 길이별로 최대한 다양하게 갖춰진 말 덜 듣는 많은 대가 훨씬 유효합니다.
▶ 참고로 저는 6-8대를 주로 편성하며 주변 친구들 중에서는 가장 적은 수의대를 펴는 편입니다. 그러나 길이별로 대의 숫자는 제가 좀 많은 편이지요. 간혹 2,6칸대의 줄을 짧게 매면 2,5칸과 똑같다고 하는 분들 보는데 현장에서 자꾸 경험 해보시면 너무도 틀린 말인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 소개 드린 대의 선택은 저의 입장에서 최선의 선택이었으며 만약 제가 1억원의 복권에 당첨되어서 낚싯대 일체를 새로 산다면 다이아프렉스와 수파노랭이로 구색을 갖추고 사이에 케블러옥수대를 끼워 넣을 것입니다.
대물낚시대로 많이 사용하는 신수향도 많이 낭창되는 낚시대입니다..
신수향은 대물낚시대로 사용해도 되고
수퍼포인트는 안되다는 그런 편견을 버리세요...
튼튼한거라면 신수향보다는 슈퍼포인트가 훨씬 튼튼합니다
그리고 수펴포이트는 중질성을 가진 낚시대입니다..제가 사용하면서 느낀것이지만 그렇게 많이 낭창되지 않씁니다
저는 오히려 가격대비 신수향이 엄청낭창거려서 실망했읍니다...
슈퍼포이트 어느곳이든지 입질하고 마구 제껴보세요..절대 안뿌러집니다..
참고로 제가 신수향 뿌러지는것 만이 봤어도 슈퍼포이트 부러지는것은 한번도 못밭읍니다...
저는 경제적인 사정으로 원다 콤비카본수향대로 대물다닙니다 줄짧게매면 26까지는 10던저 7번은 들어갑니다 대물대 경질대 연질대 중결질대 물론 차이는 있습니다 일단 한가지 취미 생활입니다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맘은 항상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슈포로 갈아타고 대물낚시 다닐생각입니다 경제적인 여유가 대신다면 상관은 없지만 그렇치 못하다면 지금 사실려는 슈포 포인트 대물대 조금은 힘드시겟지만 사람은 적응력이 가장 강한 동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응만 대시면 앞치기 문제 없습니다 단한가지 또 말씀드리자면 윗분들 말씀도 맞지만 대물대 가능합니다
아참 그리고요 ^^ ㅎ ㅣㅎ ㅣ 저는 만약에 돈이 한 음~~ 뭐랄까 10억정도 부자대면요 ^^ 그떄 다시장비 업그레이드 ^^
하지만..대물 낚시에 사용시 조금 낭창 거리는 면이 있습니다.
3.0대 이상 앞치기 가능은 합니다만..줄을 좀 짧게 매고 초리대를
약간 졸단해서 사용 하신다면 대물대로 손색없이 사용하실수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대물 낚시를 헙접하게 배우신다고 하니...참고만 하세요..
저 같은 경우 초기 대물 낚시를 배운다고 싼 낚시대 사서 사용하다가
이내 싫증이 나더군요...그래서.주위에서 중급 낚시대를 추천해주시더군요..
그래서 없는 삶림 쪼개서 장만 했지요 ..근데 그것도 얼마 못가더라구요..
그래서 더 좋은걸로 또 장만 했지요...삶림 거덜 나는줄 알았습니다.
낚시대 구매시...신중하게 구매하시고요..
한두번 쓰다가 말것두 아닌데....쪼끔 중상급으로 구매 하시길 살짝 권해 봅니다.
2~3중 추가 비용을 사전에 차단 합시다..장비 값도 앞으로 오르면 올랐지
내리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곳 중고 장터에서 시간을 두고 기다려 보시면..중고 지만 좋은 물건도
많이 나옵니다...수고 하세요..
다름이 아니오라 슈퍼포인트를 싸게 준다고 사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슈퍼포인트도 대물용으로 씁니까? 그리구 슈퍼포인트는 낚시대 성질이 어떻나요?
3.0대 이후로 앞치기 후련하게 날릴수 있을까요?
선배조사님들의 많은 대답부탁드립니다.
안출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세요
답변입니다..
슈퍼포인트로 대물낚시는 하시는 전문대물낚시꾼은 안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가격대비 성능좋고 국민낚시대라는 칭송을 받는 대이기는 하지만..
전형적인 연질대이고요..떡밥낚시에 손맛보기에는 더할나위 없는(가격대비) 낚시대입니다..
3.0칸 이후로는 무게감과 낭창거림때문에 앞치기가 수월하지 않고요..
대물낚시를 하시려고 하고 초보이시면 전혀 어울리지 않는 낚시대입니다..
안출하시고 어복충만 하시길 빌께요 ^^*
그런데, 저로선 불만이 딱 두 가지 있습니다.
그 하나는, 휨새가 제가 느끼기엔 너무 낭창댄다는 겁니다.
허리까지 낭창대다 보니, 33대의 경우 초릿대를 20cm 자르고 줄을 약 35cm 가량 짧게 매었는데도 불구하고
큰놈을 걸면 초기제압이 힘들어 점빵을 망치는 경우가 몇 번 있었습니다.(제 경우, 붕어대물은 안 낚이고 가물치가 주종을 이룹니다만.^^)
제가 쓰고 있는 다른대, 즉 금강이나 청심의 경우는 비슷한 씨알을 낚았을 때 초릿대 절단을 하지 않은 채 줄만 약 30cm 가량 짧게 썼는데
(금강은 27대, 청심은 30대였습니다) 점빵 배릴 정도는 아니었고, 어느 정도 후에 바로 제압이 되었걸랑요.
노지 대물낚시는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초릿대도 초릿대지만 허리가 탄탄한 놈이 우세한 것 같습니다.
두번째가 바로, 밑마개의 문제점입니다.
둘레는 쇠(?)로 되어 있으나 바닥이 고무 재질이라 쉽게 삭고 찢어지는 경향이 있어 많이 불편한 것 같습니다.
낚시점에서 밑마개를 새로 구입하려니 생각보다 많이 비싸더군요.
예전에 19대인가 23대인가 밑마개를 새로 사려고 하니, 4000원을 달라고 하대요. 흐미...
(사실, 한번씩 엄청 신경 쓰입디다.^^ 또 찢어지거나 빠지진 않을지...)
이 두가지 때문에 고민하다 저도 슈퍼포인트를 처분하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참고로 케브라포인트도 마찬가지로 마개가 고무 재질입니다.(밑마개가 솔직히 너무 마음에 안 듭니다)
대의 성질도 슈퍼포인트와 비슷하거나 미세하게(?) 좀 덜 연질이라 할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애착을 느끼는 슈퍼포인트 1대, 케브라포인트 2대는 처분하지 않고 지니고 있습니다.
수퍼포인트, 직접 보시고 만져 보시고 구입하시길 권합니다.
분명히 단점도 있지만, 분명히 장점도 있는 대입니다.
다만, 대물용으로 쓰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제 취향엔 그리 맞지가 않더군요.
혹시 제가 그다지 센 챔질을 하거나 강제 진압을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늘로 날리는 강력한 챔질스타일이라면 수퍼포인트를 쓰더라도 초릿대절단만 한다면 초기 제압이 좀더 용이할지도 모릅니다.
휨새만 놓고 보자면, 금강이나 청심이 마음에 들구요.
비슷한 가격대라면, 엑설런트 골드가 수퍼포인트보다는 그래도 경질입니다.
초짜의 허접한 의견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월척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님들의 답변 잘 새겨듣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어복 충만하시고 안출하시고 가정의 평화만 깃들기를 바랍니다.
살림 좀 들어내서 낚시대 사야겟네요 ㅠ.ㅠ
담에 또 많은 질문드릴께요. 답변 꼭 해주세용^^
윗분들이 낚시대의 특성에 관해서는 자세히도 답변들을 해주셨기 때문에..
저는 구매시....생길 수 있는 주의 사항만..
우선은 슈포는 윗분들의 말씀처럼 명물이죠...
대 역시 무척이나 질깁니다. 사용하면서 단 한번도 부러뜨려 먹은 적이 없었으니..까요..
아 맞다...뽕치기 하믄서 장대 한번...(ㅜ.ㅜ)
여튼 상당히 질기고 유연하며 휨세도 좋습니다.
다만 경질보다는 연질에 성격에 가깝기 때문에..대물대로 사용하신다면..
다른 팊을 이용해서 변화를 주면 더 좋은 기능을 보입니다.
만약 님이 기존의 사용하시고 계신대가 슈포라면 이런 식의 변화를 주어
사용하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으나..
새로 구매 하신다면 동가격대의 좋은 대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으니..
보다 대물대의 성격에 걸맞은 대를 구입하시길 추천하고 싶네요.
슈포 좋은 대이긴 하나 요즈음 출시된 대들 보다 디자인 면이나 성능면에서..
그닥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특히 새로 구매하시는 분이라면 굳이 예전의 대를 구입하시라고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걍 구매 팊입니다...ㅠ.ㅠ
안출하시고 어복 충만하세요.^^
저도 2.6칸 초릿대 8~9cm 정도 절단한 거 있는데 ... 아주 .좋습니다.
================================================
2. 대물 낚싯대
▶ ‘대물꾼들은 무슨 대를 쓰느냐?’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실력 있는 꾼으로 보아 주는 것은 고맙지만(실제는 그렇지도 못한데...) 질문자가 생각하는 특별한 대를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 서른 대쯤 되는데 주로 용성의 슈퍼포인트이고 긴 대 중에는 노랭이 수파대도 있고 월드 프렉스도 있으며 10년도 훨씬 넘은 쇠장대같은 로얄대도 있고...
1,5칸 - 슈퍼포인트3대
1,9칸 - 슈퍼포인트4대
2,1칸 - 수향1대
2,3칸 - 슈퍼포인트4대
2,5칸 - 수향1대
2,6칸 - 슈퍼포인트4대
2,7칸 - 수향보론1대(단종품)
3,0칸 - 슈퍼포인트2대
- 로얄대1대(단종품)
- 수향1대
3,2칸 - 수파노랭이1대
- 월드프렉스1대
3,3칸 - 슈퍼포인트1대
3,6칸 - 수파노랭이1대
- 월드프렉스1대
4.0칸 - 수파노랭이1대
- 월드프렉스1대
▶ 슈퍼포인트는 중저가 대라서 가격이 편하고 3,3칸이 넘어서면 무겁고 너무 낭창 거려서 채비투척에 좀 애를 먹지만 2호정도의 찌로 유동채비를 하니까 웬만한 바람에도 투척이 가능하고
▶ 무엇보다도 턱걸이 정도는 발밑까지 날려서 끌어낼 정도로 막 젖혀도 10년이 넘도록 한번도 부러진 적이 없으니 1,5칸부터 3,0칸까지는 슈퍼포인트만한게 없습디다. 수향대는 값도 상당한데도 슈퍼포인트보다 더 낭창거려서 불편하던데 길이를 맞추기 위해서 억지선택을 했습니다.
▶ 긴 대는 수파노랭이나 월드프렉스가 죽입디다. 1,5호부력으로도 못 넣을 구멍이 없고 줄만 조금 짧게 묶어주면 웬만한 바람에도 수초줄기 옆에 착착 들어갑니다. 수파의 반값도 안되는 월드프렉스이지만 긴 대는 턱걸이 날리는데 지장 없고 떡치기 할 때는 3-4부 채비도 빵 빵 들어갑니다.
▶ 기타 원다의 케블러대도 낭창거리긴 해도 질긴 건 확실하고 은성의 다이아프렉스는 짱짱하고 질기고 좋데요, 비싸서 문제지만... 저의 선택이 표준이 될 수는 없으나 대물낚시에 미쳐서 다니는 꾼의 예를 제시하였으니 참고만 하십시오.
▶ 3,0칸까지는 길이만 맞으면 아무 것이나 선택을 해도 손에 익으면 훌륭한 무기가 되고요 3,0칸을 넘어서면 대의 성질을 확실히 알고서 선택을 해야만이 정확한 투척과 막 들어서 뽑아내기가 가능합니다.
▶ 떡치기에선 말 잘 듣는 고급대 한 두 대면됩니다. 그러나 대물낚시에선 고급대 한 대보다는 길이별로 최대한 다양하게 갖춰진 말 덜 듣는 많은 대가 훨씬 유효합니다.
▶ 참고로 저는 6-8대를 주로 편성하며 주변 친구들 중에서는 가장 적은 수의대를 펴는 편입니다. 그러나 길이별로 대의 숫자는 제가 좀 많은 편이지요. 간혹 2,6칸대의 줄을 짧게 매면 2,5칸과 똑같다고 하는 분들 보는데 현장에서 자꾸 경험 해보시면 너무도 틀린 말인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 소개 드린 대의 선택은 저의 입장에서 최선의 선택이었으며 만약 제가 1억원의 복권에 당첨되어서 낚싯대 일체를 새로 산다면 다이아프렉스와 수파노랭이로 구색을 갖추고 사이에 케블러옥수대를 끼워 넣을 것입니다.
▶ 받침대는 유양의 호소받침대 일색인데요 3절 - 6개, 4절 - 4개, 5절 - 2개 월드프렉스 받침대가 가격도 싸고 굵기가 가늘어서 가방에 넣어 다니기가 편리합디다.
굳이 취미를 위해서 살림을 거덜내서는 안돼죠
저는 엔지케이 슈퍼카본 수명으로 대물을 합니다.
잉어 70도 가능합니다만 용성슈퍼포인트보다는 연질입니다.
하지만 저는 대물낚시대 부럽지 않습니다.
낚시대 3번을 바꾸어서 살림이 힘들어 구입한 낚시대인데 너무맘에 들어서
남에게 아무리좋아도 내손에 좋아야 하지 좋지 않으면 무용지물입니다.
용성장대는 좀 무겁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참고하시고 26까지는 대물로 사용하시는데 문제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참고하시고 본인에게맞는 대물대를 구입하시길
찌가 않올라와서 못잡지 올라오는 놈 다끌어 냈습니다
연밭에선 대 뿌러지도록 댕기다가 줄터지는 바람에 낚수대 홧김에 밟은 적도있구요 (두대 쌍포로) 성질은...~
그리구 그다음날 철수 하면서 또 샀습니다 물론 대가격이 부담이 없으니깐요 (객기~)
이름있는대물대 ..연밭이나 갈대,부들 속에서 대 부러져라 제껴본적 있을겁니다 고기 터질까 불안하고
또 대부러질까(부러지면 쩐이 만만챦게 ..) ...
워낚 조심성이 없는지라 무난한 낚시를 좋아합니다
장비에 목숨(?)걸면 낚수 피곤합니다 ^^*
신수향은 대물낚시대로 사용해도 되고
수퍼포인트는 안되다는 그런 편견을 버리세요...
튼튼한거라면 신수향보다는 슈퍼포인트가 훨씬 튼튼합니다
그리고 수펴포이트는 중질성을 가진 낚시대입니다..제가 사용하면서 느낀것이지만 그렇게 많이 낭창되지 않씁니다
저는 오히려 가격대비 신수향이 엄청낭창거려서 실망했읍니다...
슈퍼포이트 어느곳이든지 입질하고 마구 제껴보세요..절대 안뿌러집니다..
참고로 제가 신수향 뿌러지는것 만이 봤어도 슈퍼포이트 부러지는것은 한번도 못밭읍니다...
저도 147214님의 말씀에 동의를 구합니다.. 신수향대가 대물대로 많이 쓰이고 있는데 휨새나 대성질이나 보면 슈포랑 별다른점을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슈포대가 가격도 저렴하고 갠찮습니다. 장대를 쓰실때는 찌가 좀 가벼운 부들찌를 사용하심이 어떤지요?
무거운 스기목이나 오동찌보다는 부들찌를 사용함에 있어서 투척이 더 잘돼던군요. 저녁에는 30대를 줄을 30cm 정도 짧게 맨
상태에서도 파라솔텐트에 앉아서 투척을 할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비싸고 좋은대를 쓰고 싶은건 누구나 바라는 일입니다. 하지만 무조건 비싸고 좋은것은 아닙니다....
자기의 손에 붙고 느낌이 좋으면 된겁니다..^^
어복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주저리주저리..나그네 ^^;;
아참 그리고요 ^^ ㅎ ㅣㅎ ㅣ 저는 만약에 돈이 한 음~~ 뭐랄까 10억정도 부자대면요 ^^ 그떄 다시장비 업그레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