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레포츠 구형 체어맨 낚시위자 AS~ -_-;

한 4년전에 체어맨 낚시의자가 단골 낚시점에 진열되어있어 앉아보니 넓고 편한게 한 덩어리 하는 제게 딱 맞는것같아 바로 그 자리에서 질렀습니다. ㅋㅋ 두번째 출조해서 허벅지 부근이 자꾸 조여 오는게 이상해서 의자를 살펴보니 엉덩이쪽 가로 받침 이음새 프라스틱 부분이 아작나 있었습니다. 이건 뭐지? 하며 구입한 낚시점에 문의하니 불량 부품으로 만들어져 그때 만든 체어맨 낚시의자들이 그렇다고 그러시며 프라스틱 부품에 쇠와셔를 박아 AS를 직접 해주셨습니다. 그러나 그건 시작이었죠! 프라스틱으로 만든 연결부품들이 하나 둘씩 쪼개졌습니다. 뭐 볼것 없이 버렸습니다. 그리고 1년 후 모 대회에서 업그레이드 된 체어맨 낚시의자를 받았습니다. 이건 괜찮다고 하길래 기분 좋게 앉았습니다. ㅋㅋ 한 5번 출조했나요 의자가 자꾸 슬금슬금 내려가는 증세를 보이더군요! 이번엔 신화레포츠로 바로 AS를 보냈습니다. 택배비 선불내고요! 제가 무거워서 그런줄 알고 -_-; AS하고 다행히 선불 택배로 보내주셨습니다. ㅋㅋ 바로 출조해서 앉았는데 슬금 슬금 또 내려갑니다. 그래도 AS 받은거니 낚시하며 의자 올리며 재미있게 ? 낚시를 했습니다. ㅋㅋ 몇번 그렇게 앉았는데 이번엔 와락 한번에 의자가 주져 앉았습니다. 정말 못참게 화가나 창고에 던져버렸습니다. 그러다 애들이 좀 크고 해서리 이번 여름에 낚시를 데리고 가는데 의자가 없어 생각해보니 체어맨 의자가 생각났습니다. 저는 무거워서 그렇다고 하지만 애들은 가벼워서 괜찮을것같았습니다. ㅋㅋ 낚시가서 마눌님이 앉아버렸습니다. 와락 주져앉으며 손가락을 겹질렀습니다. 아~! 신화레저 체어맨 낚시의자 새로 나온거 광고가 많이 보이더군요. 하지만 예전 전화번호는 없는 번호입니다. 화가 정말나서리 월척이고 온 사이트를 뒤져서 겨우 새로운 연락처를 알아냈습니다. 포장 잘해서 선불 내고 택배로 AS 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전화해서 두번째 AS이고 사람도 다쳤으니 이번엔 잘 고쳐달라고 난리 ? 좀 쳤습니다. ㅋㅋ 일주일만에 AS한 의자를 지난 토요일 착불~!!로 감사?하게잘 받았습니다. ㅋㅋ 이번엔 부디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다음에 돈이 너무 많아도 체어맨 낚시의자 아무리 좋다고 해도 않살렵니다. 고추찌1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