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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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부주의)로 장비 말아 먹으신적은??

대충 5년정도 사용한 낚시텐트가 작년 12월 강풍에 아작이 났습니다.. 똥바람에 날려가서 폴대 관절부분이 부러졌네요.. 그래서 수욜날 트캠15h를 주문해서 어제 4시쯤 받아 냅다 경산으로 튀었죠.. 현장에 도착해서 대 깔고 텐트를 설치할려고.. 택배박스를 뜯는데.. 걍 조심해서 테이프 제거하면 되는데... 너무 급한맘에 쪽가위로 테이프를 주~~~욱 잘라 나갔는데... 영.. 찜찜한 맘이 갑자기 들더군요.. 혹시나 해서 박스 뜯고 안에 텐트를 보니... 이럴수가.. 한뼘정도 텐트케이스가 잘려져 있고... 안에 텐트도 똑같이 난도질... 아~~~~ 시바라제이션... 혹시 급한 맘에 저처럼 장비 고이고이 말아 드신분들 계신가요?? ㅠ.ㅠ...
실수부주의로 장비 말아 먹으신적은 (월척지식 - 낚시용품)
택배박스에 칼사용금지라고 적혀있네요.. 왜 안보였는지...

저는 낚시가방 내려놓고 차 빼다가
가방채 차로 밀어 버렸던 경험이 있네요
다행이도 손잡이대만 아작나서 눈물을 먹음고 교환 한적이 있네요
낚시대는 스펙트라 조선 이였음다
어이쿠 아까워서 우짜나요.

AS 요청하시고 장 봐달라고 하세요. ㅠㅠ

다른거 만들어 보려다 아작낸적은 있네요
저는 낚시 끝나고 철수할려고하는데 초릿대가 별짓을 다해도 안들어가서
가방에 넣고 매면 걷다 부러질꺼같아서 들고 차에와서 본넷위에 놓고
100키로 넘게 달리다가 떨어 져서 낚시대 아작 난적 있습니다..
정말 어이가없어서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날 바로 새거 질렀습니다..ㅠㅠ
많이 급하셨네요
글씨가 엄청 큰데 -.-;;
아까워서 우째요ㅜㅠ
저와 같이 다니시는 어느분은 낚시터에서 철수 중 짐옴기 시다가 차빠달라는 요청에 급하게 정리하시고 낚시 가방 은 차옆에 기대어놓으신거 잊고 그길로 집으로 가셧습니다
07특대물 가방에 설골이 가득햇다지요
ㅋㅋㅋㅋ
뜰채 산 날 바로 밟았습니다.
대를 다 피고 자리가 부족하여 발 닿는곳 바로 옆에 고이 모시고 한참후 의자에서 일어나 한걸음 걷는 순간 '빠지직'
저는낚시끝내고 트렁크에짐다실고집에왔는대?
일주일후낙시갈려구트렁크열구장비정리중.우경받침틀이없서기억을짜내보니^^
다른짐은다실구 받침틀만놓고온기억이있네요..
실수라고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조우들과 술한잔하고 잠깐 잤는데

난로에 방한복바지 태워먹고 텐트도 구멍이 났었던 기억이 ... ㅠㅠ
저수지 경사진 곳에서 저수지 반대쪽으로 오줌 누고 마무리로 털다가 그대로 뒤로 넘어져 물속으로 풍덩하여 그 당시 제일 비싼 핸드폰 하나 잡아 먹었네요.
겨울에 붕어 입질하여 챔질하다가 난로불에 북극섬이 젖혀져 닿아 태워먹었네요.
낚시대를 발로 밟아 부러뜨린 적도 있고요.
살림망 놓고 온 경우도 있습니다.
ㅎㅎ저랑같네요ㅋㅋㄱ

그 쓰라림이란ㅎㅎ

차에서의자굴러떨어져서 차에 기스가 ㅎㅎ
원자 어렵게 어렵게 열개구해서
귀한것이라고 화장지 돌돌 말아두어
주머니 넣어뒀다가

몇시간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차안에
재털이랑 쓰레기 버릴때 주머니에
화장지가 있길레 같이 버리고 집에
도착해서 받침대 부착하려는 순간
머릿속을 스친 더러운 기억
이럴수가
나와 비슷
2윌초 번개세일때 N15 주문하여 급하게 박스 칼로 개봉 후 보니
가방이 살짝 베어져 왕짜증 났는데ᆞ
낚시장비는 아니지만 며칠전에 3개월된 아~~이폰!! 수장시켯네요 ㅠㅠ 뜰채질 해보앗지만 찾지못해 핸드폰가게로 ㅠㅠ
후메,,

a/s일단 신청한번 해보세요;;;

휴메;;

저는 작년가을 낚시대 도난 사건 당함 ㅠ
방금 낚시용 차량 사이드 미러 해먹고 왔습니다. 주차시 너무 길가쪽으로 붙이려다가 기둥에 그만..
낚시하던중 구경꾼이 밟아서 아작난 뜰채 이럴땐 어떻게를 하죠?
전 그냥 괜찬아요 했는데 속은 엄청 쓰리더라고요.
새로장만한 파라솔 동출한 선배조사 부슬비에 쓰시라고 양보했는데(나는 폐기처분 직전의 낡은 파라솔)
입질없서서 자고 아침에보니 빌려준 파라솔 강풍에 아작, 이럴땐 어떻 하나요?
전 그냥 괜찮아요(아 속쓰려)
써비스 받으세요, 트캠 부장님 넉넉 하심니다^^
광명에있는저수지유료터에몇년전에갔는데요
입질이워낙에자주와서챔질해서뒤로 또뒤로 또 또 4대제껴놓았는데그때낚시하고가는차량그냥지나갔슈
난그것도모르고 고기뺄려고낚시대드는순간 허미이런니미럴
지나간차 ?나게쫒아갔는디차는보도못하고 내가머허러?나게달렸는지의문이들기시작했슈
그이후로낙수대 다바꿨읍니다
낙수대뒤로제끼지맙시다
떡밥그릇,물통바가지,고기망태기 깨끗이 씻어 양지바른곳에 잘 말려두고
낚시가방만 챙기고 온 경험 있어요
다음 출조길에 확인 후 재구매 했어요
한두번도 아니고~~
그후 반드시 주변을 다시 가서 둘러보는 버릇이 생겼어요

낚시대나 뜰채를 바닥에 두고 밟은적이 있어서 낚시가면
받침대 하나를 땅에 비스듬히 꼿아두고 낚시대 거치대로 활용합니다
아님 옆 나무등을 활용 기울여 둡니다
땅바닥에 두는 경우가 없어요
웃지 안을려고 노력 무지하게 했는데 웃음이 나오네요~~우짜지요??? ㅋㅋㅋ
웃고갑니다.

급할수록

돌아갑시다.
보천원대아 15척 2번대 거실에서 채비하다가 티비보면서 흔들다가 뚝 부러저서 한순간 실수로 40만원 해먹었네요
트캠에 a/s 관련해서 전화를 했습니다..

결과는 케이스는 택비 포함해서 1만원에 받기로 했구요..

바닥부분 찢어진건 a/s 방법이 몇가지 있긴 했는데...

그냥 여분의 바닥천을 받아서 붙이기로 했네요...

댓글 주신분 감사합니다...

즐낚. 안낚 하시길...
실컷 웃고 갑니다.
가심 아픈 일 일것인데 웃음을 참을수도 없네요..
한번쯤은 다~해본일이지요ㅡ헐~~올해부턴 정신바짝!차립시다~
아이쿠...욕 딥따 나오셨겠네요...

저는 칼빵은 아닌데 텐트 처음에 왔을때 대가리 부분에 눌러서 피는거 하다가 손가락끼어서 피가 철철 났었습니다.

손조심이라햇는데...워낙 텐트받고 흥분한 나머지 막 하려다가...욕 진탕나오더군요...
ㅎㅎ 간만에 재미난 글 올라왔네요!!
댓글읽다가 배꼽빠지겠심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안타깝읍니다
ㅎㅎㅎㅎ웃으면 안되는데 웃음이 자꾸 나네요
방파제에 낚시대 널어 놓치 마라 했는데 줄줄 널어 놨다가
차 빠꾸 하면서 빠~~~~~~자짝!!!
다리밑에서 낚시하면서 대들면 위에 닿는데 고기 걸으니 잊어버리고 무자비하게 당기다
2번3번대 아작내먹고 철수하는데 갑짜기 비오길래 탠트 접으며 바쁘게 접다보니 폴대 연결부위 뿌러먹고
돌아서 가면 되는데 빨리 뽀인트 앉고싶어 바로 가다가 짐 질머지고 허리까지 빠져 바로 철수 해본기억
생각해보면 별이별 기억이 다남니다 ㅎㅎㅎ
그 많은 실수와 아쉬움 ... 성질나는 일들 근데 이것도 추억이라면 추억이겠죠 낚시하시는 분들만이 갖는 ...
많이 웃고 갑니다~
15년전쯤 낚시도중 물에 빠져 핸드폰 모토로라 스타텍 망가뜨리고

작년에 대물 낚시도중 서울에서온분과 술한잔후 경사진면에서 난로키고 의자에서 자다가

넘어져 텐트와 뒹굴어 텐트 태워 먹었습니다 그날 술취한 상태에서 대물을 걸었는데 그분이 도와준다고

하시다가 술에취해 넘어져 받침틀 뒷꽃이및 뭉치들 아작냈습니다 낚시대도 손잡이대 부러뜨리고요 붕어인지 잉어인지

보지도 못하고 대물 놓치고 뭐라 하지도 못하고 참 마음이 쓰라리더군요....
인천에서 그먼 합천까지 내려가서 이틀 낚시하고, 꽝치고 대 접는데.. 의자위에 새로산 수파 의자위에 한대 놓다가 하체가 풀리면서 중심을 잃어 의자에 앉아버려 접혀있는 낙시대 엉덩이로 아작낸적 있습니다.. 울고 싶었습니다...
낚시가서텐트치고셋팅다하고나서의저에앉아잇는데옆에풀이눈에하도걸려서낫질하다가텐트바닥도같이낫질해서30~40센치정도찢어져서acac하면서하다가집에가서말릴려고널어놓고자고일어놧는데엄마가더럽다고세탁하고텐트바닥까지다바느질해놓으셧네요ㅋㅋ
문제는엄마가텐트분해는햇는데마구잡이로분해해서세탁기로돌리고빨래줄에널어놔서그거보고난감햇습니다사진보고대충조립하긴햇는데지금도이게똑바로한건지는모르겟습니다
재방에서 음주 낚시중 졸다가....
섶다리로 다이빙 해서 섶다리랑 낚숫대 아작난적 있습니다. ㅎㅎ
10년전유료터에서나름고가의 5개짜리 찌셋트 한개 빼쓰고 좌대옆에뒀다가 발에받쳐 물에풍덩 .팔걷어 붙쳤는데도 옷다버리고 겨우

건져올려 양지바른곳에 말린다고 고이모셔두고 집에와서 짐내리려다 아차싶어 애마를타고 달려가 봤지만 ....언놈 횡재^^

5년전엔어둠이내릴무렵저수지에도착해서급하게수초사이사이에 8대를던지려다보니칸수가안맞아대충접어 조용할때정리해야지하며

가시덤불옆에사구팔4대모셔놓고 낚시하다가 세벽 4시경철수. 다음주 경산권에 가서 낚시대필려고찿아보니 헉 !! (4대행불)

다음날 장비대충챙겨 저번주에갔던 구미권으로 혹시나하는마음으로 달려가봤더니 역시나.경산에서 구미까지 기름값만날린아픈기억들
고수님들 아픔에 비하면 저는 애교네요
일전에 저수지 가서 새벽에 대접다가 초릿대 2대 연달아 나가서
실망하며 대충 옆에 놓고 돌아서는데
그 외제 쥐인가요? 무슨 두더지 두배만한 게 있어 기겁을 하며
뒷걸음질 치디가 바닥에 있던 낙싯대 두대 발로 아작을...흑
그 쥐시키도 문제지만 낚싯대 사서 그날 처음 펴본 건데...흑,,,
좌대에서 뜰채 수장시킨적도 있고 난로에 바지 태워 먹은적도 있습니다. 낚시가방째 낚시터에서 도둑 맞은적도 있고요. 텐트 새로 사고서 그런일이 있으셨으니 그마음 이해가 됩니다.
엄청 속상 하셨으리라 싶네요~
귀중한 경험으로 삼으시기를...
낚수대 막 구입해서 줄메려구 여러대 펴놓았는데 마눌님이 왔다갔다하여 위험해서
혹 대 밟으면 안되요하고 주의를 주었는데 그걸 농담으로 알아듣고
발뒤꿈치로 한꺼번에 두대를 밟았다는.....................
어찌나 열을 받았는지.
덕분에 낚수대 사잇대 몇대 더 구입했다는......
여러분 때문에 또 웃습니다. 좋은글 감사 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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