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의 관리형저수지(양어장), 손맛터 위주로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군계일학 동영상을 보며 낚시를 배워서 집어제와 글루텐을 사용해서 낚시를 했고, 이것저것 종류가 많다보니 최근에는 보리+어분, 글루텐+스노우글루텐을 사용 중입니다. 선배님들은 어떤 미끼를 사용해서 낚시하시나요?
좋다는것 비싼거 필살 배합이라는것들 다 써보니
그다지 신통치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고로 떡밥이 중요하다기 보다는 포인트 , 채비, 찌맞춤, 그리고 요령이더라구요
잉어터에는 어분에 보리 조금 혹은 어분단품만 사용합니다(에코오리지날 씁니다,손에달라붙긴하나 그만큼 찰집니다)
잉어들이 약아서 흡입을 시원하게 하지 않습니다 밥이 조금이라도 단단하면 입질받기 쉽지 않습니다
떨어질랑 말랑하게 푸석하게 달아서 던져 놓으면 밥이 풀어지면서 흡입하다가 바늘까지 같이 흡입하게 됩니다 이때 챔질!
붕어터는 어분에 집어제 3:1 비율로 섞어서 사용합니다 (어분 아무거나에 마이웨이 집어제)
대추알크기의 헛챔질을 중간중간 계속하면서 콩알로 달아서 잡아냅니다
돌찌나라 모나리젤 + 모찌알 조합 한번써보세요..
몇번 쌍포로 테스트 해보니.. 글루텐이나 어분 대비 입질 빈도수가 월등합니다.. 여러 수십번 테스를 한건 아니지만 몇차례 해본결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타 미끼에 비해 월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