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안타까운 일이있더라구요. 저수지에 서 만난분이 하고 잠시 이러저러한 담소를 나누다 보니
하시는 말씀이 얼마전 밤낚시 도중에 새벽녁에 잠시 쉬러 간사이 낚시대늘 약30대 정도를 모조리 도둑맞았다더라구요... 참같은 낚시인으로써 무척이나 안타 깝더라구요..얼마전 일어난 일이라더라구요..도둑님 예방방법이 무었이있을까요..
좋은방법 있으면 공유좀 부탁 드립니다.
어제 낚시를 다녀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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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비울때 그거 놔두고 다니는분
가끔 있더근요.
소리까지 나는 모델이면 더 좋구요.
요즘 CCTV 거진 다 설치되어 있습니다..방법용으로....
분명히 차량진입로에 설치되어 있을겁니다.
번거롭겠지만 한두푼하는것도아니고 30대면 돈이 100만원이상인데...
잡아서 콩밥 좀 먹여야 합니다..저런 도둑놈들은
특히 독조때 차안에서 자던지하면 저런일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되되록이면 블박 확인할수 있도록 차 주차하시고...독조보단 2명~3명이서 가는게 좋습니다.
제 경우는 그날 펼치는 낚시대 외에는 모두 가방과 함께 차에 넣고 잠궈둡니다.
그리고 웬만해서는 의자에서 잠을 청하죠,,
동행일때도 옆 조우와 조금이라도 거리가 멀면 못보는 경우 많습니다. 특히 늦은 시간에는 조우 잠들어버릴수 있거든요
밤중에 대를 들었나 놓았다하더라도 누가 그러는지 정확히 알기 어렵습니다.
동행이 있던, 독조이던 여분의 낚시대는 모두 차에 보관하시는게 좋습니다. 문은 꼭 잠그시구요
특히 자는곳과 포인터가 거리가 멀 경우는 가급적 자리에서 자는게 좋습니다. 그렇다고 대를 다 걷어서 들고 자러 갈수는 없으니깐요
그리고 모르는 사람이 갑짜기 밤중에 조황 물어오고 그러면 반드시 의심해 보세요
밤중에 누가 낚시중에 조황 물어보러 옵니까. 갑짜기 낚시한 사람이라면 오히려 밤중에 물어보는건 실례인거죠
한번은 집사람과 같이 영양의 모저수지 낚시 중 새벽2시 정도에 부저가 크게 울려, 텐트에서 자다가 나가보니 들쥐가 미끼를 탐하여 왔다가, 움직임을 감지하여 부저가 울린 적도 있더라고요.
올초에 3개 구입하여 조우 두명 나눠주고 했는데
아직 노지에서 쓸일이 안생겨서 테스트만 해본상태로 가지고 다닙니다.
소리 무지하게 큽니다. 주변 조사님들께 피해 줄 우려도 당연히 있겠지요.
낚시 여건에 따라 요긴하게 쓸일이 분명 있을거라 생각하고 출조시에는 항시 지참하고 다니긴합니다.
낚시하면서 이러한 절도 예방에 주력해야 된다는 현실이 말입니다.
차량 블랙박스를 잘이용하면 예방및 검거에 용이하지 않을까요,
차량 블랙박스 방향을 낚시장비쪽으로 주차해놓으면 ,,
도난 시간 만 알아도 그시간 절도범 이동예상경로 주변 차량 블랙박스에 찍겼을꺼라 생각됩니다.
절도범들도 물건 이동 용이하게 차량을 갖고 다니겠죠.
예상경로 쫓다보면 차량에 싣는 차량번호 추척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만.
주변 차주에게 블랙박스 영상 좀 보여 달라고 하기가 쫌 부담 스럽지만요,,
사정 이야기 하면 모두 협조해주실거라 믿습니다,,,
제방뒤에 주차해둔 차바퀴 4개 도난당하신분도 계십니다.
"어디 터졌다!!" 소문나면
꾼들만 짐싸서 달려가는게 아니라.
업자분들도 같이 터졌다는 곳으로 달려가죠.
터졌다는곳 쫓아다니면서,
낚시꾼들한테 밥이며 술이며 얻어 먹으면서 무전취식하는 노숙자 비슷한 사람도 있더라구요.
낚시가서 편히 쉬면서 찌를 주시 하는게 아니라
신경 곤두 세우고 방범을 서야하는 꼴이죠.
조과욕심 버리고, 한적하고 아름다운 곳 위주로 찾아다니는게 좋습니다.
밥먹으로 갈 때나 가끔 쓰고 잠은 거의 의자에서 자는 편입니다.
자리를 고수하려면 여름이나 겨울이나 짐이 많아야하니
좋은 포인트라도 차에선 멀면 차츰 안가게 되더군요.
자연히 조과는 관심없고 그저 쉬다만 오는 힐링꾼이 돼버렸습니다.
낚시대 30여대면 무게도 꿰 나가는데.....
생각을 더듬어보니까 야심한밤에 발소리도 못들었는데 조황묻는 사례가 여러번있었네요
열대이상 대편성을 하는 조사님들이 많은데 자리를 비울때 걷어서 차에 둘수도 없고...
이래저래 골치아픈 세상입니다 ㅠㅠ
저는 잠오면의자에서 잠니다
절대로 자리는비우지않아요
부담없어요.
비싼대 널어놓고 떵싸러 못가는 안타까운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여러 조사님 님들 조언 감사드립니다.
낚시대 하캡내부에 설치해서 도난 후 추적해서 잡으면 어떨까하고 나름 소설도 써봅니다^^;
낚시대 도둑은 절대로 그낚시대로 낚시 안합니다 몰지각한 매매상에 판다고 봅니다
문제는 낚시대는 단순히 도구가 아니라 그 낚시대 주인의 추억이고 역사인데 그걸 헐값에 판다고 생각하니 참~~!!
ㅠㅠ
제주변에도.. 도둑 맞았네요
그리고 편 낚시대는 그냥 두고 오는 경우입니다.
편 낚시대를 예전에 도난 당한 경우가 딱 한번 입니다.
그 이후로는 주로 자리에서 자는 편 입니다.
센서에의해 작동 되고요 소리와 함께 빛이 발산되는것들도 있습니다
낚시대 피고 나머지는 차에 보관함니다
그게 제일 맘편하고요 ~
cctv 없는곳은
무조건 조심 또조심뿐 입니다
도둑놈들은 반드시
잡아서 ×× 처분 해야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발목 지뢰를 설치 해놨습니다
제주위 뒤로 길이간격 제한없이 예비용 운줄을 경보기와 실탄 ( 폭축 , 양쪽으로 실이 연결돼있음) 을 설치 해둡니다
요거이 쏠쏠히 잼 있어요
가끔 동행하는 사람들도 제자리 둘러보러 오다가 걸려서
식겁하고 줄행랑 ㅋㅋ
100m 이상 떨어져도 다들림
장박낚시에 자리 가끔 비우시는 분들한테 강력추천 합니다
건전지 사용이구요
스마트키 같은 리모콘 주구요
진동감지라 센서등하고 같이 사용하시면 딱 좋을것 같아요
저는 제 낚시 자리에 묵직한 조선낫 두고 다닙니다.
걸리면 손목아지를 두동강 낼려구요..
네이년에서 택배비 2,500원에 9,900원 이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