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초로 빽빽한 곳에 얼음을 뚫고 낚시를하는데 수십번 찌를 맞춰서 낚시하려고 지렁이를달면 숨은 구멍이있는지
그속으로 들어가면 찌가다시 들어가고....-_-;;찌 맞추면서...땀은삐질삐질...
찌를올려 됐구나 싶으면 그 구멍을 못찾아서 찌는 계속 맞춘곳보다 다시 한마디정도 떠있고...아...
그럼 찌는 수초위에 걸려있다는건데...낚시는 못하고..다시 그구멍 찾느라 계속 위아래로..땀은 비오듯오고..
그렇게 찌만 맞추다왔습니다..ㅠㅠ
제가쓰는찌는..나루예 일조수심2 고리봉돌 7호정도 먹구요...
이 찌로 믿음이 안가는데...수초속으로 땅에 텅 소리나도록 뚫고 들어갈수있는 찌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얼음낚시찌추천좀 부탁드려요..
-
- Hit : 4309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7
겨울에는 오히려 그보다도 더 예민한 찌 맞춤이 유리합니다.
낚시 하실 때 편납이나 실납 또는 아주 작은 콩봉돌을 미리 준비하셔서
상황에 따라 봉돌의 무게를 가감하면서 낚시를 하시면 훨씬 정확한 어신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바다 찌낚시 체비루다 해놧습니다
싼것 2-3천원 짜리 찌루다 봉돌 약 3-4호 유동체비루다
어제 가려다 말고 금주에 수로 에가서
멋진 괴기 함 걸어 보렵니다---ㅎㅎ
윗분 말씀데로, 바닥 걸림 수초 약간 걷으시면 될것 같은데요
너무 예민한 찌맞춤을 하신듯한데.... 수심을 맞춘뒤 한마디정도는 입질에 전혀 문제 없다 생각됩니다.
말풀이 밀생한곳이면 고패질을 하면 올라왔다 내려갔다하는것이.... 당연히 그런것이고.... (고패질로 구멍을 넓히기도...)
봉돌이 바닥에 닿았어도... 목줄길이에 미끼까지 바닥에 편안히 정렬되었다 보기 힘드니까요.
대부분 말풀밭은 치어나 잔챙이들이 많아..... 입질이 뜸하여도 좋은 씨알을 만나기위해 오히려 말풀밭 사이사이 맨바닥권을
찾는분들도 많습니다. 채비정렬이 쉽고.... 깨끗한 찌올림이 보장되니까요.
바늘을 달고 낚시를 하면 편할겁니다
겨울철 지렁이 얼음 낚시에는 그정도 맞춰 하심이 편합니다
너무 예민 하게 맞추면 물밑에 자라나는 수초 에 걸려 미끼가 가라 앉지 못하므로 입질을 보기 힘들겁니다
조금 무겁게 맞추는게 예민하게 맞추는거 보다 조과가 훨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