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곳 에서 일본말로 쓰여진 그루텐 몇가지를 삿습니다.
많이 싼듯 싶어 좋아라 했지요.
헌데,
엊그제 낚시가서 이것저것 사용해 보니 영~~점성이 아니더라구요.
걍, 감자 삶아 으깨논듯한 느낌?
포장지 그림엔 붕어그림이 그려져 있던데......
섞어 써봐도 마찬가지고...ㅠㅠ
파신분도 좀 오래된거란 말씀은 잇었구요.
구르텐종류도 오래되면 점성이 약해지나요?
낚시가면서 5자 들어간 일본산 그루텐이나 한강 옥수수 같은거 사서 써보면
점성이 아주 좋던데요.
어쩜,
제가 배합이나 사용법을 잘 모를수도 있겟다 싶기도 한데
분명한건 점성율이 아주 낮다는거.....
밑밥용으로나 써야 할까요?
한달을 둬도 바늘에 붙어 있을 정도로 점성이 강한(글루텐 함량이 높은 대신 집어제 함량이 떨어져서 집어능력이 떨어지는) 글루텐도 있고,
캐스팅 후 매우 빠르게 집어제가 풀리면서 부풀어 올라 5분도 못 견디고 바늘에서 자연이탈 되는(글루텐 함량이 낮은 대신 집어능력을 극대화시킨) 글루텐도 있고,
가벼운 글루텐, 무거운 글루텐 각양각색입니다.
미끼류 중에 가장 잘 알고 써야 하는 미끼 중에 하나가 글루텐류 떡밥입니다.(그래서 특유의 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해 주로 단품으로 쓰는 경우가 많구요.)
보통의 글루텐 미끼라면 포장상태가 터져서, 공기랑 섞인(습기, 수분이 가해진) 글루텐이 아니라면 크게 물성이 바뀌지는 않을겁니다..
밑밥용으로 써도 모르고 쓰면, 자칫 집어입자가 떠오르는 글루텐이라면 수중이나 수면에 떠다니는 피라미
종류의 잡어들만 모조리 불러모아서 큰 낭패를 격을 수도 있습니다.
봉지에서 이름 검색해서 어떤 물성의 떡밥인지 확인하고 쓰십시요.
물도 적게 넣어보고 조금더 넣어보고 점성이 아니더라구요 ..옥글루가 원래 그런건지.
안좋더라구요.
똑같습니다
글루텐 마다 꽤나 상이합니다.
종합적으로는 아직도 대부분의 국산 제품이 시간 경과에 따른 물성변화와 성형용이성에서 일제에 못미칩니다.
국산중에서 가장 품질이 좋다고 느낀 제품은 어수라 딸기, 바닐라 글루텐이였습니다. 어수라에서 oem 생산한 한강 글루텐도 시간 경과에 따른 물성에 매우 취약하죠. 같은 생산자일지라도 배합비나 성분 구성에 따라 품질 차이가 있고, 사용자의 물배합비나 치대는 정도에 따라 퍼포먼스가 상이합니다.
1년넘은 떡밥 색이 조금씩 변화 힐다면 사용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집어력 점성 떨어집니다
5년쯤 구매한 도봉글루텐 얼마전에 집에 있어서 써보니 똑같습니다.
보관도 어떻게 하냐가 중요하겠죠???
저는 밀봉된 상태에서 책상 서랍에 있었습니다.
사용 하시면 손 맛 보실겁니다.
될 수 있으시면 한국 제품 사용합시다.
감자가루같은 느낌..쯘득한게 아니라 푸슬한 느낌..
중층에서의 풀림정도를 조절하기 위해, 알파21같이 그루텐 함량 높은 제품을 가지고 점도 조절합니다.
포테이토 계열들은 잘안뭉쳐집니다
개봉전이라 하더라도 온도가 높은 장소에 오래 보관 해도 그 효과가 떨어지죠.
따라서 어떻게 보관하느냐에 따라 그 수명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고 봐야죠.
잘못 보관된 제품은 점성과 향이 빠지며 확산성까지 떨어지므로 경험이 많은 꾼들은 우선 한번에 많은량의 구입을 피하고
밀봉과 보관에 신경을 씁니다.
글루텐 얘기가 나와서 글루텐에 대해 몇자 적어 봅니다. (내용은 아주 개인적 견해임을 사전에 밝힘)
우리가 흔히 쓰는 글루텐은 가축사료용으로 일본에서 수입(ㅇㅇ낚시의 대표)을 시작으로(현재는 관세법의 의해 사료용이 아닌 것으로 앎)
널리 보급 되었죠.
점성을 가지며, 부풀어 오르는 확산성을 겸비하며 특정 재료를 첨가하여 향이나 맛으로 붕어를 유혹하는 특징을 가집니다.
우선 점성을 유지키 위해 글루텐(밀추출성분)의 함량이 얼마냐에 따라 기본 점성을 가지며(물의량이나 주무르기등으로 일정 조절 가능),
확산성 확보를 위해 감자분을 첨가하며, 향과 맛을 내는 인공 색소나 천연의 재료로 구성 합니다.
내용은 흔히 사용하는 글루테의 기본 구성입니다.
현재는 이런 글루텐이 변화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떡밥 대물낚시라는 장르가 생기면서 글루텐의 변신이 시작 되었죠.
베스나 블루길을 피하며 다대편성에도 용이하게 점성이 오래가는 제품으로 거듭나죠
밀글루텐의 한계를 벗어나 옥수수글루텐, 쌀글루텐등등의 다양한 제품이 개발, 사용 중 입니다.
첨)
개인적으로 글루텐을 사용하면서 의문이 생겼습니다.
1. 글루텐 제품은 왜 함량 표기를 하지 않을까 ?
2. 글루텐 제품에 관한 관리, 감독 부처는 ?
생각나는대로 짧게 글을 올리다 보니 두서 없음을 이해 하시길......
보관 상태에따라 다르겠지만 글루텐 정성 엄청 떨어질수 있습니다.
개봉안한제품은 밀봉되어있어
상관없을걸로 보입니다만 ..
포테이토 계열은 점성은 떨어지고집어 효과를 많이 노린 제품들이라 .....
가만히 보니 포테이토 계열의 떡밥ㅂ이 많은듯 싶네요,
집어제나 조금씩 섞어 사용해 보렵니다.
항상 안출 하시고 손맛 만끽하시길 기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