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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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받침틀.. 구형 신형 호환되나요?

구형 뭉치에... 신형 받침이라고 해야되나.. 넓은 판... 뭉치끼는... 그거.. 호환되나요??

편의상 받침대를 꽃는 동작부분을 <뭉치>라 하고 그 뭉치를 얹는 여러가지의 프레임을 <레일>이라 하겠습니다.
구형 OKⅡ와 신형 007은 뭉치와 레일이 서로 호한이 됩니다.
그 이유는 뭉치 부착을 위한 레일에 있는 두 개의 구멍의 위치나 간격이 서로 정확하게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생산 초기부터 사용해 왔는데, OKⅡ의 경우 뒷꽃이가 받침대의 경사에 따라 변한다는 것 이외에는 별로 결점이 없는
제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뒷꽃이를 수직으로 세우기 위해 고생 꽤나 했는데요.
이제사 007의 뒷꽃이는 수직으로 되어 있습니다.
디자인면에서는 전자가 좀 더 세련됐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는 기어코 뒷꽃이를 수직으로 세워서 사용하고 있습니다마는.. 개인의 취향에 관한 문제겠지요.
뭉치를 교환하는 작업시에 레일의 상부와 뭉치의 밑면 사이에 직경 3~4cm의 스텐와셔를 삽입하시면 동작이 한결 원활해집니다.
레일과 뭉치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 주기에 습기의 제거에도 좋습니다.
염분이 다소 섞여있는 간척지 수로에 출조했더라도, 철수 후에 받침틀을 수돗물로 사워만 시켜주시고 말린다면 모든 받침틀의
동작상의 결점이나 도장의 손실을 쉽게 막을 수 있을텐데요.
녹이 슬어 불편하다. 도장이 벗겨진다. 이러한 불만들은 대부분이 사용자의 게으름에서 비롯됩니다.

틀림없이 호환이 되오니 마음껏 손재주를 뽐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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