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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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받침틀은 왜 이리 비싼건가요 ?NO2

초기 제작비가 좀 들어 갑니다만은 어느정도 마진 챙기면 가격 다운좀 해야 맞는건데 도대체가 낚시용품은 그런게 없습니다 혹간에는 코**난로는 낚시점에서 판매 경쟁으로 가격이 내려 가니까 이미지실추 시킨다고 낚시점에는 납품을 꺼려 한다는 소문도 있더군요 등산용품점애서는 가격 세일 없이도 잘 팔고 있다는겁니다 지금 그 잘 나가던 낚싯대도 50% 이하로 내려가 팔리고 있지 않습니까? 장비병에 빠진 우리낚시꾼들만 봉!!!이 된거지요

또 봉 시리즈가 시작되는 건가요~?!
올 겨울..대한민국 낚시인들의 스펙타클한 자타 놀이가 시작된다!!
우리 모두가 내뱉는 소리없는 공포..봉!!
coming soon!!
우쨰 받침틀 애기는 많이 없으시고 ㅎㅎ

믿을만한 애기 인줄은 모르지만.... 내년부로 낚시대 가격 인상이 있다는 애기를 들어서.... 그리고 잘 나가던 낚시대 50%이하 하

는 것도 조금 업해서 새로 출시된다는... 그래서 기존 재고물량 다 쏟아 내는거라고...... 모 확실치 않아.......

그런걸로 봐서 받침틀은 왜 가격이 많이 다운되지 않나......... 낚시대는 몇대씩 아니 수십대씩 사지만 그에 반해 받침틀은......

낚시대 많이 펴야 10대정도 아니겠습니까? 그럼 하나면 되는다는 애기인데... 몇개씩 장만을 안하니 아니 필요가 없으니 가격이

내려가지 않는것 같습니다.. 낚시인 한사람 한사람이 다 한개씩 가주고 있다고 봤을때... 받침틀 제품 팔리겠습니까? 그땐 할수

없이 저가 받침틀 출시 할겁니다... 근데 아직 그때가 될려면..... 낚시하로 가보면 받침틀 없는 분들이 태반입니다... 그러니

가격이 높을수 밖에.....

그리고 명백한건 ~~~~~~~~~~ 우리가 봉 이라서..... ㅋ
우리는 봉입니다...
월척, 회원님들 장비병 빨리 고치세여~~
장비병 오래가면 조구업체만 살찌움니다........!!
장비병 고치는 약이 지금 임상실험중에 있고 내년부터

약국에서 시판 된다고 하네요

믿거나 말거나......
봉 !!! 맞는말 같은데 !! 봉......

우리는 봉이다
낚시꾼은 봉봉인가보쬬!! 2
낚시대,텐트,의자,가방, 등 낚시용품 구매할려면 끝이 없어요!
골프용품 수준과 비슷함
가방이 17만원, 텐트15만원, 낚시대 40만원, 의자 8만원, 기타등등 그리구 요상한것 만들어서(낚시보조용품) 평균25,000원
릴 70만원 -- 웬만한 가정용품 뺨쳐요!1

인터넷쇼핑몰과 일반낚시가게 가격차이과다(물론 납품연결에 차이가있겠지만...)

인터넷 낚시용품 보세요 가격이 거의동일합니다 -- 우리는 막대봉이니까요! (예전엔 아니었거든!)
조금개선해서 얼마올라간다구 예고편지까지 인터넷에올리구.. 우리는 봉봉 막대봉 이니까요!
장비병에 걸리지말구 짜임새있게 건전하게 취미활동 합시다!
남이 좋은 물건 있다고 휩쓸리지말구....
가격 결정의 논리는 어찌 보면 간단 합니다,,가격 담합 문제가 아니라면요

낚시꾼이 봉이라기 보다는 지금 낚시 업계를 잘 보면 수요와 공급의 원칙 에서 볼떄 공급자가 적습니다,,

특히 받침틀과 같은 몇가지 품목에서 더욱 그렇조,,

일부 받침틀이나,,의자,,난로등등 을 판매하는 공급자가 늘면 가격은 다운 됩니다
거품이 제일 많은 것은 물론 낚시대입니다. 과거 원다에서 근무했던 친구의
말로는 낚시대 원가는 정가에 30% 로 보면 맞다고 하더군요.
의자만 하더라도 아는 분이 사무용 의자 매장을 하는데
낚시의자 8만원짜리를 보고는 제작비 2만 5천원 선으로 보시더라구요.
사실 푼돈이라 신경을 안써서 그렇지 봉돌이나 찌고무 찌 등의 원가는
상상 이하의 가격입니다.

웃긴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절친한 지인중에 한 분의 승합차가 현 중고 시세로
천만원 정도 합니다. 그런데 그분의 차에 실려있는 낚시대가 바다 낚시대 중층대
포함 도합 삼 십여대..
어는 날, 조행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던중 신호등 앞에 대기하고 있는데
뒤에서 봉고 트럭이 받았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도 꽤나 충격이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내려서 보니 뒤 범버부터 트렁크 문까지 많이 찌그러 졌더군요.
보통은 차에서 내려 차 망가진 상황을 먼저 체크하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인데
지인께서는 트렁크 문 열고 낚시 가방부터 살피더라구요. 다행이도 낚시대는
모두 무사했지만 지인의 그런 행동을 옆에서 보고 있자니 웃음이 나와서 참느라
혼났습니다. 어찌보면 지인의 행동도 이해가 가는 것이 차에 실려있는 장비의
총 가격이 거의 차값에 육박하더라구요.

사실 낚시대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싼 이유는 우리의 잘못도 큽니다. 낚시대를
실용적인면 외에 과시용으로도 구입하는 경우가 늘다보니, 자연 거품이 낄 수 밖에
없지요. 저의 경우 이 십대 중반 이후로 낚시를 안하다가 돌아가신 아버지 낚시가방을
정리하면서 다시 낚시를 다니기 시작했는데 첫 해에는 아버지 낚시대를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대부분 글라스대로 구형 원다에 반도, 로얄대등 단절의 낚시대였습니다.
몇 달이 지나면서 다음 까페에도 가입을 해서 단체 출조도 하고 그랬는데 그때부터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동행 출조하신 분들이 제 낚시대를 보고는 마치 골동품을 보듯이 혹은
안쓰럽다는 표정으로, 심하게는 한심스러운 눈빛도 보내더군요. 한마디로 낚시대가 너무
후져 보인다 이겁니다. 아버지의 손때가 묻어 저에게는 소중한 장비임에도 불구하고요.
결국 저도 그 시선들이 신경쓰여 장비를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 낚시대는 보일러실에
처박히는 신세가 되었구요. 그리고 이어지는 업글 병(장비 병)에 좀더 폼나는 낚시대를
은연중에 찾게 되더군요. 솔직히 부끄러운 행동이지요.

솔직하게 낚시 장비는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듯 적당히 낡아야 더 빛이 나는 법 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 신 상품에 연연하지요. 더 가볍고, 더 손맛이 좋아야 하고, 더 폼이
나야 하고... 이러다 보니 낚시용품에 거품이 끼는 것이 아닌가 봅니다.
낚시용품 모든 장비가 거품입니다... 받침틀이 자립형 포함하면 이제 왠만한 가전제품 한대 가격입니다.

제가 아는 낚시점 사장님이 그러시더군요..
가격 좀 내리면, 받침틀 업체나 낚시대 업체에서 바로 전화하여 물건 안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비자가도 맘대로 책정 못한답니다. 세상에 이런식으로 물품 공급하는 업계는 낚시계 뿐이 없을겁니다...

이런거 보면 낚시를 왜 하나 싶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낚시 조구 생산업체는 소비자를 봉으로 보는게 맞습니다.
이런 관행이 빨리 고쳐 졌으면 하는 바램이.....
↑ 일단은 우리들 부터가 자전노력을 해야 합니다......

새로 낚시 입문하시는 분들에게도 잘 얘기해주고..기존에 있던분들도 신상품이 최고라는 생각부터 버리시고...낚시대 5-6년 지났다고 이상한 눈길로 쳐다보는 그런 분들도 생각을 고쳐야 할거 같습니다...

그러면 점점 가격은 내려갈거고....편한 가격에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레제가 될거 같네요
말많이 나오던 스파이더는 전량폐기하고 다시 다른걸로 만든다네요....회사 홈피에 글올려져 있던데......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을꺼라 생각되는데 아쉽군요.........품질과 가격....어려운 문제입니다.......
허접한 강태공님 글에 넘 공감합니다
언제부턴가 낚시가 너무 편함과 뽀대를 강조하더라구요
역시 우리가 봉이 되는건 우리 자신이라는 공감대가 형성 되네요

세월 지난 장비가지고 필드에 나가면

옆사람것과 비교 하고 제풀에 기가 죽고

장비 업글 들어가서 과다 출혈 하고.....

이제 모 업체에서 개발중이던 장비를 어려운 시대에 맟춰

포기 하고 저렴하고 편리하게 재개발 들어 간다고 하니

시작이 반이라고 가격 내리기도 한번 경쟁 들어가면 다른 업체들도 가만히 잇지 않겠지요!

그날을 위해 모두 파이팅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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