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물질이라는 것이 소량이라도
그렇게 허술하게 관리된다고 볼 수 없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그것도 유리관 속에 넣어져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둔다는 것은 더더욱 아니라고 봅니다....
현제 구입이 어렵고 수입이 힘들다는 것 때문에
방사능 물질로 만들어져 있다는 말들을 많이 하지만....
그 실체는 분명 우리가 얘기하는 방사능 물질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소방설비와 군사적 목적으로 축광(빛을 받으면 일정시간 빛을 발하는)물질을 사용하는데....
인체에 해롭던 그렇지 않던간에 그런 용도로 사용되는 것은
전혀 다른 형광물질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형광물질이 인체에 해롭지 않다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형광물질과 방사능 물질은 그것이 피부에 닫지 않더라도 동식물에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건 사실입니다....
원자캐미는 원적외선을 방사하는 유무기질의 형광도료로
안티몬(Sd), 카드늄(Cd), 수은(Hg) 및 셀레니움(Se)을 혼합한 수용성인 형광도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위의 물질들이 인체에 나쁜영향을 미치는 건 사실입니다....
원자캐미가 원자라는 이름때문에 방사능 물질로 이해되는 것에 의문이 생기고
그것과는 다르게 분류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에 주저리주저리 해보았습니다.....
회원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원자캐미에 주입된 물질이 방사능물질이라고 하는 것에 의문을 재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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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량이 많고,적음을 떠나서 일단 해롭다는데 우리월님들도 편한걸 떠나서 사용을 자제하셧으면 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ㅎ
예전에 규제가 없을때 만들어지고 유통되어 사용되던 원자캐미입니다.
불과 얼마되지않았지만 수입이 금지되어 다행이라 보여지네요. 우리 월님들 붕어구경도 좋지만 일단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모든 월님들이 498하시기를.....ㅎㅎ
원자캐미의 원리는 형광물질을 유리관 내부에 바른후 내부에 삼중수소를 넣어서 밀봉시킨것입니다
형광등은 유리관 내부에 형광물질을 바르고 전기를 이용해서 전자가 형광물질에 부딪치면서 빛이 나는것이고
원자캐미는 삼중수소가 분열하면서 나오는 원자가 형광물질에 부딪혀서 빛이 나도록 되어있는것입니다
복어알을 많이 먹으면 죽겠지만 한두알 먹었다고 죽겠습니까
저의 생각으로는 큰걱정안해도 될것같은데... ...
인터넷에서 몇가지 검색해서 올리니 참고 하시길... ...
삼중수소
트리튬이라고도 한다. 질랑수가 3이므로 3H으로 표시하는데, T로 약기하는 경우도 있다.
삼중수소란 냉각재와 감속재로 중수를 사용하는 원전에서 발생하는 방사성폐기물이다. 보통 수소보다 3배 무겁다. 중성자가 2개 더 많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월성원전 1, 2, 3, 4호기가 중수로 원전이다.
가격은 1g에 2700만 원을 호가하며 금보다 약 1350배나 비싼 값이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값비싼 삼중수소를 연간 700g 가량 확보할 수 있게 돼 연간 약 190억원 어치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경북 경주시 양남면 월성원자력발전소에서 산업용 삼중수소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캐나다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다.
산업용으로 쓰이는 방사성폐기물
삼중수소는 다른 방사성폐기물과 달리 여러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의료용으로 AIDS 진단시약 제조, 백혈구 검사, 호르몬 분석, 독성영향연구 등에 사용된다.
산업용으로는 야광 발광체 기술을 중심으로 한 군사용 조준경, 나침반, 야간 독도경, 비상구 유도(공항 활주로의 유도등이나 건물의 비상구등에 주로 삼중수소 자발광체가 설치돼 있다. 수명이 13년 안팎이라 형광등보다 5, 6배나 오래 쓸 수 있다.)등, 형광 광섬유 등에 사용되며 점차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삼중수소는 중성자를 발생시키므로 모양을 바꾼 폭발물도 물체에 중성지를 쏘아 폭발물의 주원료인 질소가 내는 특정파장을 찾아낸다.
삼중수소는 수출 가능성도 있다. 삼중수소가 바로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의 원료가 되기 때문이다. ITER은 한국과 유럽연합,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 인도가 공동으로 프랑스에 건설 중이다.
ITER 일명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차세대 대용량 에너지원으로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프로젝트다.
ITER는 2020년부터 본격 가동돼 삼중수소와 중수소를 충돌시키는 핵융합반응으로 막대한 에너지를 생산해 낼 것으로 전망된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원소중 가장 가벼운 원소인 수소에는 세가지 종류가 있다. 즉 수소 원자핵 속에 양자 한 개만 존재하는 보통의 수소, 그리고 양자와 중성자가 각기 한 개씩 있는 중수소, 마지막으로 양자 한 개와 중성자 두 개가 들어있는 삼중수소가 바로 그것이다. 이 세가지의 수소는 서로 성질이 비슷하고 단지 그 무게가 중수소는 보통 수소의 대략 2배, 삼중수소는 보통수소 무게의 3배 정도로 다를 뿐이다. 자연에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수소중 보통의 수소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99.983%이고 극히 일부분인 0.015%만이 중수소가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삼중수소가 차지하는 비율은 너무 적어 무시할 수 있을 정도이다. 그러나 삼중수소가 중요한 것은 원자력발전소 운전시에 인위적으로 대량생산되며, 수소나 중수소와 달리 베타선이라는 방사선을 방출하기 때문이다.
▲ 삼중수소의 생성 첫째, 원자력발전소에서 핵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우라늄이 핵분열을 일으킬 때 많은 양의 삼중수소가 뱔생한다. 그러나 이 삼중수소는 모두 핵연료의 피복관 안에 갇혀 있어 연료에 이상이 생기지 않거나 사용후핵연료를 처리하기 위해 녹이지 않는 한, 핵연료 다발안에서 점차 붕괴되어 없어진다. 하지만, 종종 핵연료 다발에 문제가 생기곤 한다. 둘째, 원자로 냉각재 속에 들어 있는 붕소라는 물질이 핵연료에서 발생되는 중성자와 반응을 일으켜 삼중수소를 만들어낸다. 이 때 생기는 삼중수소의 양은 핵연료속에서 생기는 삼중수소의 약 1/20 정도 밖에 안되는 적은 양이다. 셋째, 중수로형 원자로의 냉각재나 감속재로 쓰이는 중수소가 핵분열시에 나오는 중성자에 의해 삼중수소로 변환되어 생성되는 것이다. 중수로에 의해 생성되는 삼중수소의 양은 핵연료속에서 핵분열시에 생성되는 삼중수소 양의 약 100배 정도이다. 중수로형 원자력발전소는 경수로형 원자력발전소와는 달리 냉각재와 감속재가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 냉각재는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사이의 폐쇄회로를 계속 순환하기 때문에 중수가 원자로속에 머무는 시간은 상대적으로 짧다. 이에 반해 감속재는 원자로를 둘러싸고 있는 커다란 수조 안에 있어, 이 속에 있는 중수는 항상 핵분열시 발생되는 중성자와 충돌할 기회가 주어진다. 따라서 냉각재속에 있는 중수에서 생성되는 삼중수소의 양보다는 감속재에서 생성되는 삼중수소의 양이 훨씬 더 많다. 중수로를 30년 운전한 후의 감속재속의 삼중수소 농도는 냉각재속의 농도보다 약 30-40배 가량 높아진다. 그러나 냉각재속의 삼중수소의 농도가 감속재속의 삼중수소의 농도보다 낮지만, 감속재보다 냉각재의 압력이 높기 때문에 중수누출의 위험은 냉각재가 더 높다.
▲ 삼중수소의 특성 및 인체에 대한 영향 삼중수소는 감마선을 방출하지 않고 에너지가 매우 약한 베타 방사선만을 방출하기 때문에 방사선의 영향이 다른 방사성핵종에 비해 훨씬 적은 편이다. 그러나 삼중수소가 체내에 흡수된 경우에는 심각한 방사선장해를 일으킬 수 있다. 섭취될 때에는 보통 호흡기 계통으로 2/3, 피부로 1/3 이 흡수된다. 삼중수소는 자연계에서 가스 형태보다는 삼중수소화된 물 또는 수증기 형태로 존재한다. 즉 물이나 수증기의 분자 한개를 이루고 있는 두개의 수소와 산소 한개 대신에 수소 한개, 삼중수소 한개 및 산소 한개(HTO)로 존재한다. 따라서 자연계에서 삼중수소의 거동 상태를 살펴보고 싶으면 물의 이동경로를 따져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물 속에 섞여 생물체의 체내에 들어간 삼중수소는 생물체의 체액에 머물러 있거나 아니면 생물체 조직의 일부로 전환되거나 한다. 즉 삼중수소가 사람의 몸 속에 들어가면 몸 속의 혈액이나 기타 체액속에 떠돌아 다니다 소변이나 땀을 통해 다시 밖으로 배출된다. 그리고 극히 일부는 사람 몸의 세포를 이루고 있는 물질, 즉 단백질이나 지방질 등에 있는 수소 대신 들어가 인체 조직의 일부가 되기도 한다. 인체 조직 세포도 세포 수명이 다하면 새로운 세포로 대치되므로 이때 조직의 일부를 이루고 있던 삼중수소도 함께 몸 밖으로 빠져 나오게 된다. 삼중수소의 반감기는 12,26년이다. 방사능이 반으로 줄어드는데 12.26년이라는 긴 세월이 걸린다는 말이다. 그러나 사람의 몸 속에 들어간 삼중수소는 이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우리 몸에서 제거된다. 사람의 몸 속에 들어간 삼중수소는 약 80%정도가 우리 몸의 체액속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 체액속의 삼중수소는 약 10일 정도면 절반 가량이 몸 밖으로 배출된다. 그리고 몸 속에 들어간 삼중수소의 약 20%정도는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 조직에 붙어있으면서 약 1∼2년이 지나야 몸 밖으로 절반 가량이 배설된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의 월성원전이 99년 4호기를 건설하면서 2005년6월30일까지 방사성물질인 ‘삼중수소’제거시설(TRF,tritium removal facility)를 갖추도록 과학기술부로부터 지적을 받았으나 1년9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이 설비를 갖추지 않은 채 운행을 계속해 온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로 인해 다른 원전대비 2005년기준 적게는 13배 많게는 70배의 방사성물질을 방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군다나 지금까지 이 설비를 위해 약 1,500억원의 비용을 투자했으나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어 사실상 예산만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 강하게 제기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 김태환의원에 따르면, 한수원은 99년 월성원자력발전소 4호기에 대해 운영승인을 받으면서 과학기술부(원자력위원회)로부터 2005년6월말까지 ‘삼중수소제거시설’를 갖추라는 지적을 받고 이를 수용 했는데도 불구하고 9월 현재까지 이 시설을 완공하지 않고 있다.
삼중수소제거시설은 가로 30m, 세로 40m 규모로 건설비만 1,300억원에 달하며 월성원전은 여타 원전과 달리 중수로방식이어서 이 설비를 갖춰야 한다. 월성원전은 83년 1호기 건설이후 98년 3호기 건설 때 까지는 이 장치를 건설치 않았으나 4호기가 건설되면서 다량의 방사성이 함유된 수증기를 더 이상 저감없이 배출하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이같이 권고했었다.
삼중수소 제거장치를 설치시 전체 방출량의 80%를 절감할 수 있으나 이를 설치하지 않아 05년 기준 296TBq를 더 방출했으며, 99년 이후 지금까지 2,072TBq의 대량을 방출한 셈이다. 현재 월성원전은 년간 370TBq의 삼중수소를 방출하고 있으며 이는 울진원전 5.35TBq의 70배, 영광원전 12.9TBq의 28배, 고리원전 28.9TBq의 13배나 되는 수치다.
이 시설은 당초 2005년까지 완공예정이었으나 핵심부품이 캐나다에서 미납되는 등 초저온장치들에 많은 문제가 발생해 현재까지 가동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올해 말 완공을 전망하지만 불투명한 상태다.
지금까지 건설지연과 각종 설비 교체 및 설계변경 등으로 최소한 투입된 금액만도 약 1,5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사정이 이런대도 불구하고 원전안정성을 규제하는 과기부는 규정상 시설이 완비되지 않을 경우 가동을 정지하거나 기타 행정적 조치를 취해야 하지만 이를 방치하고 있으며, 한수원은 과기부의 요청을 무시하고 8년째 방사선 방출 방제설비 없이 원전을 가동하고 있다.
이에 한수원은 월성원전에 삼중수소가 타원전보다 많이 배출하는 것은 인정하지만 방사성물질피폭 제한치 250uSv선량의 1.2%에 불과한 3.01uSv만 주민들에게 피폭되고 있어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서 계속해서 시운전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사선 물질이라는데 깨지기 쉬운 유리관 속에 담겨져 있어 안정성이 걱정됩니다.
탈부착시 용기가 깨어져 용액을 손에 묻힌 분이나 용액을 땅에 그냥 쏟아버리신 분이 있을 것입니다.
용액을 손에 묻힌 조사님의 건강이 염려되고 환경오염의 문제가 야기될 수 있습니다.
설사 방사선 누출이 소량이어서 조사님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다하더라도 용기의 안정성 문제는 남아 있다고 봅니다.
낚시를 즐기는 우리 조사님들의 입장에선 원자케미의 사용이 밤낚시 시 낚시대을 쉽게 거치할 수 있어 용납할 수 있을지라도, 낚시를 즐기시지 않는 국민들의 입장에선 유리 용기에 담긴 원자케미를 받아들일 수 없을 것입니다.
원자케미로 인해서 조사님들이 국민들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어야 할까요?
원자케미의 안정성 문제가 답보될 때까지 사용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에게 착불로 보내 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잘 사용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