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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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케미가 깨졌는데 괜찮을까요?

받침대 주걱에서 원자케미를 제거하다 그만 원자가 깨지고 말았습니다. 이상한 냄새도 났구요.. 하또 찜찜해서 회원님들에게 질문드립니다.. 괜찮을까요?

헉 ㅠㅠ^방사능에 오염되신듯 ^^ㅋㅋ 그쪽으론 잘 모르니 전문가횐님께 패쓔~~~~
몸에 유해해서 유통이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가 될 수 있으니 깨끗히 닦고 좋은 답변 기다려 보세요.ㅎㅎ;;
몸에 좋지는 안겟지만 치명적인 정도는 아니겟죠..

저 역시 원자캐미 2개가 깨진줄도 모르고 가지고 다녓기에..ㅠㅠ
쌩뚱 맞은데 원자케미 몇개 몰래 화물에 실어서 비행기 태우면 쇠고랑 차나요?
저도 집에서 깨묵엇는데..ㅡ.,ㅡ;;;

시큼한냄새나더니.....

갠찬던데요??ㅎㅎ;;;
저도 어제밤에 제거하다가 1개 깼습니다..
3개는 결국 제거 못해 신나통에 주걱넣어두고 있습니다.
그렇게 치명적이지는 않을듯 전 바로 환기시키고 작업계속했습니다.
저도 오래 전에(20년 전쯤?) 받침대에 붙여놨던 원자를 뗀답시고
솔벤트를 바르고는 사무용 칼로 깔짝거리다가
실수로 그만 원자를 깨고 말았습니다.
순간적으로 방사능 어쩌구 하는 단어들이 머리를 스치며 걱정이 되었더랬습니다.

그러고는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 일도 없는 걸로 봐서 안심하셔도 될 것같습니다.

참고로..
그 뒤로는 그런 실수를 안하기 위해 더욱 조심스럽게 여러번 작업을 해봤는데....
순간접착제 전문 상회에 가면 전용 용제가 있지만 효과가 기대 이하였고,
신너나 솔벤트나 다 그게 그거더군요.
그런데 "월척"에서 WD-40 이 좋다는 정보를 듣고는 작업을 해봤더니
과연 다른 용해제보다는 WD-40 의 효과가 더 좋더군요.
즉,WD-40 을 뿌려 놓고 몇분 후에 칼로 살살 조심스럽게 긁고
안 떨어지면 그 과정을 또 반복하고...그러다 보면 두세번 만에 다 해결되더군요.
저도 4,5년전에 방바닥에서 작업하다가 하나 깨졌는데요..
그때는 그게 방사능인지도 모르고 더군다나 유해성은 생각치도 못해서 ..
그냥 휴지로 대충 닦고 옆에 있는 휴지통에...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당췌 뭐 좀하면 맥아리도 없고..
아랫도리도 달라지고...50대 중반에 벌써??
그 영향인가???
좌우지간 조심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냥지나가는 얘기로
원자 제거하는것도 요령입니다
처음 원자끼우실때 홈이 넉넉하게 해서 끼워야 나중에 혹시 제거할때도 쉬운것 같습니다.
홈이 작아 눌러서 들어갈정도면 원자가 아세톤이나 수증기 신나 절때 안빠집니다.
오히려 저처럼 안빠져 순간 힘쓰다가 깨지기 쉬운것 같습니다.
주걱3개 제거해서 신나통에 하루 넣어 두고 망치로 드라이버대고 주변때려 깨뜨려서 분리했습니다.
지금은 원자 다 탈착하여 새주인에게 보낼려구 사진찍어 중고장터에 올릴려구 합니다.
원자케미의 방사능량은 미소량으로 인체에 영향이 거의 없습니다. 유리관 상태에서는 전혀 방출되지 않고요.
병원에서 X-선 촬영시에 나오는 양보다 훨씬 적습니다.
만약 먹는다면 화학물질로 인해 문제가 있겠지만,
피부에 닿음으로 인한 영향은 없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그냥 씻으면 문제 없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전~~지금까지 원자캐미를 주걱에서 뺄때 수증기로 빼는데~~
잘빠지던데요~~ㅎㅎ
대략적으로 5번정도 뺀것 같은데~~~깨진적은 없습니다~~^^
ㅋㅋㅋ

일진붕어님께 추천 드리고 갑니다

저 역시 일진붕어님과 마찬가지 증상을 보입니다(요즘 밤이 무섭네요^^*)

그런데 문제는 전 아직 50 초반이란거................^^*
원자캐미에서 발생되는 방사선량은 무시하셔도 좋을 정도로 작습니다.. 하지만 흡입하거나 드시면 안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원자캐미가 유통에 문제가 있는것은.... 위해성 보다는....
군에서 사용하는 재료이기에 제한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비슷한 예로 카발라스나 BPS에서 저렴하게 판매되는 무전기가 국내수입이 안되는거랑 비슷한 예일 것입니다.
괺찬은걸로알고있습니다 하얀곰님 말씀대로 유해 해서 수입금지가 아닙니다.
답변주신 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 좀 안심이 되네요..
원자깨진 다음날 몸에 오한이 와서 영 찝찝 했는데 ㅎㅎ
빨리 물낚시 시즌이 왔음 좋겠습니다..
추운날시 건강유의 하시구요^^
유해성이 적다고는 하나...

아무래도 이름에 -원자-란 단어가 꺼림직하긴하죠.

전 웬만하면 야외에서 작업합니다.

손보호하는 비닐장갑이나 고무장갑도 작용하구요
찜찜하죠 ? 안심하세요...괜히 이름이 원자이다보니...아니함만 못하지만 신경쓰시지 마세요.
5년전 본인도 집 거실에서 3개나 깬적 있으며, 가방에는 20개가 넘는 그놈이 항시 대기중이나 별다른 문재가 없답니다.
문재가 있다면 밀수, 수입, 유통 등 취급 설명서 내용에 방독면 착용 등...뭐 이러한 내용이 있지않을까요(사설은 많으나 확인된 내용은 못봐서)
다만 일진붕어님 처럼~~그 원인은 단지 세월과 밤낚수 때문일것으로 사료되며, 남의 물건에는 그러한 반응이 없지요..?
원자는 소멸되는데 만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조심 하셔야 합니다^)^
그닥신경안쓰셔두되구요 원자캐미들고 샤워만 안하심 됨니다.

옛날에 사람들이 무지하던 시절에는

방사능원소로(그땐 몰라서겠죠?)카메라 렌즈 코팅하고 했었는데

죽은사람 없는줄로아뢰오..
원자케미....
1. 깨지면 깨지는 즉시 수명 끝입니다.
방사능 물질인데 위험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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