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력5년이상이시고 좌대발판사용5년이신 월님들의
좌대선택기준이 궁금합니다ㅠ
저는 최초인동행좌대 1세대로써 10여년을 사용해왔는데요 요즘나오는좌대 모양도좋고 폼도나고튼튼하고해서 한번쯤은 다 사용해봤지만
역시나 좌대는 모양이 아니라
튼튼함은기본이고 설치..철수(부속품이 적어야)가 간편해야한다고생각합니다
볼트조이고 끼워맞추고 ~~부숙품이 많을수록 좌대설치시간이 많이걸립니다
나이가 먹으니 더욱더 힘들어지네요ㅠ
월님들은 좌대선택기준이 어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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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가 간편할것(상판따로 다리따로는 NO)
설치가 간단할것(걍 다리 편 다음 쭉 뽑아서 대충 던져놓는것/ 자동다리 뭐 이런거 필요없음)
아~ 누가 좌대 좀 대신 펴 줄사람 없나???
간편한거하고 편안한거 하곤 다르다란 생각입니다
취미인데 내좋아서 하는건데
어부도 아닌데 취미도구를 짐이라 생각할순 없습니다
이런저런거 거추장스럽다 귀찮다
그런 귀차니즘으로 취미생활하는건 비추 입니다
어느게 옳다 그르다 정답이 없을거 같습니다
전 좌대 텐트 옹호론자입니다
두시간 노동으로 최소 하룻저녁 편하게 힐링할수 잇는 기회를
스스로 놓칠순 없지요 그리고 간편 차림 조사님 낚싯대 펼칠때
텐트치고 보일러 또는 전기메트 깔고 내부 테이블 넣고 렌지 코펠 등등
실내 정리하고 담배하나피면서 같이온 조사 낚싯대 5대 던지는거 감상하고
이제 불켜서 커피물 올리고 ~ 어이 ~ 절반 펼쳣음 커피한잔 같이해 ~
해서 한잔 먹고 ~ 저도 대편성 합니다
머가 그리 급한지 제 입장에서 보면 저게 힐링인지 붕어와 쌈박질 하러 온건지
솔직히 구분이 안됩니다 전 그런 낚시 안 하고픈 일인입니다
간편 의자 취침과 좌대 눕는 취침은 하늘과 땅의 차이라 생각합니다
민물지기님 만이 선택 할 문제일듯 합니다
힐링을 빙자한 어부가 될것인지 오리지날 힐링을 할것인지는
장단점이 반드시 뒤따르기에 금전적인 무제도 곁들여서요
참고로 전 어중이 떠중이 아직도 4짜 구경도 못해본
토종붕어를 수석 앤인으로 둔 어설픈 낚시광입니다
저는 좌대를 2개 를 연결해서 텐트까지 땅에 닿지 않고 완전하게 올려 놓고 시작합니다. (그래도 펼때는 1시간도 안걸립니다.)
자연속에서 나만의 공간을 여유롭게 만들어 놓고 2박이든 5박이든 하고 있으면, 여기가 무릉도원이구나 생각이 들어 힐링에는 최고입니다.
장비가 많은대신에 옮기고 설치하고 할때 힘이 드는 것 사실이나, 막상 다 설치 해놓고 나면 세상 부러울것이 없습니다.
대신에 1박이나 무박 당일치기 낚시는 하지 않습니다.
좌대는 앉기 불편한 자리도 공간확보도 충분히 되며, 위의 기분좋은날 님처럼 한두시간 투자해서 철수할때 까지 완전히 편안히 낚시하다가 옵니다.
좌대장비도 폈다접었다 자주 하다보면 요령도 생기고 그다지 힘들다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한번 사용해보니 설치와 철수가 빠르고 설치시 안정감있는걸 찾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