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휴가들 보내셨나요?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저번주에 휴가를 맞아서,
처음 계획했던 압해도는 주민 불화가 많다고 해서 접고,
강진 사내호를 다녀왔습니다.
사내호 상류 첫번째 다리 부근에서 하루밤 낚시했는데..
여름 밤낚시.. 더위+모기+날벌레="인고의 시간"이더군요..ㅋㅋ
참 조행기 올리시는 님들 대단하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
다시는 여름 밤낚시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철수 하였습니다..ㅋ
제가 묻고 싶은 건,
월척에서 공구한 찌의 부력이 얼마나 되는 가 입니다.
집에 수조가 없어서 현장 맞춤을 하는데..
인파이터가 7.5호, 골게터가 6.5로 알고, 8호와 7호 봉돌로
미리 채비를 준비해서 들고 갔는데..
처음으로 인파이터 하나 현장 맞춤하는데, 너무 깎아낸다 싶더군요..
그래서 7호 봉돌 달아서 던져보니, 제가 맞추는 부력에 딱 맞더군요.
골케터는 6호 봉돌에 딱 맞고요..
가서 봉돌 바꿔단다고 시간만 더 보내 버렸네요.. 그나마 깎을 필요가 없어 다행이었습니다.
해서 저만 그런지 다른 님들도 그런지 궁금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사내호가 바다랑 접해 있어서 부력이 약하게 나오는지??
암튼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사내호 수심이 안나와서 공구하길 잘 했다고 내심 뿌듯하더군요..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08-05 07:41:18 전통바닥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월척찌 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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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분이 답변해주셨으면 좋겟네요 ㅎㅎ
저도 답변 나올때까지 곰곰히 생각해보아야겟네요
월척캠페인 : 철수길에 자기가 앉은자리 오분만 청소하도록 합시다^^
부력이 차이가 좀 많이 나네요..
대물찌 종류가 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어제 낚시대 정리하면서 집에 수족관에 넣어봤는데..
인파이터 한 종류인데, 7호 봉돌에 갈아앉고, 8호 봉돌을 띄우고..
최소 1호 이상 차이가 나더군요..
정리 잘 해가면서 사용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