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에 유동채비로 다 바꿨는데요
찌를 유동찌고무에(유동찌고무를 찌에 전부 좀 빡빡한걸로 채비했음)
끼웠다가 빼니까 잘 빠지지 안더라구요
그래서 낚시 접을때 찌를 빼지 않고 유동찌고무에 찌를 끼운 상태로
낚시대 케이스에 넣을라고 하는데 이렇게 했을때 유동찌고무가
약간 휘어진 상태가 되더라구요.
이런 상태에서 오래 보관했을때 유동찌고무가 오래 휘어져 있어서
다시 낚시를 할려고 하면 유동찌고무가 휘어져 있진 아닐까 해서
고민입니다.
유동 찌고무가 휘어질까요?
여러분들은 낚시 접을때 찌를 유동찌고무에서 빼고 케이스에 넣어
사용하는가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3-05 23:44:10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유동찌고무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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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 밤낚시후 꼭 찌고무와 찌를 분리해서 보관합니다.
낚시후 분리하지 않으면 아무리 카본 함유한 찌고무라 해도 가끔 늘어나서 비싼 찌를
잃어버릴때도 있습니다. 또한, 분리보관하지 않으면 수심의 변경에 따른 찌교체에도
물기가 말라버려 들러붙는등....애를 좀 먹습니다.
작은 습관이긴 하지만, 장비는 아무래도 소중히 다루는게 좋을듯합니다.
사족으로 유동찌고무 추천을 굳이하자면
다양한 유동찌고무를 써봤는데 제 경험상 행복한 낚시에서 나온 유동찌고무가 좋습니다.
가격이 5개에 2,500원인가 하는게 흠이긴 하지만 지금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결론은.... 분리보관하는게 여러모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