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이나 유료터에서 떡밥낚시를 주로 하기 때문에
매번 허리를 구부려 미끼를 달고 손을 씻고 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닙니다.
허리를 덜 구부리기 위해 뒤꽂이에 매다는 떡밥그릇을 써 보기도 하고
하드 밑밥통을 옆구리나 무릎 앞에 놓고 그 위에다 이것 저것 올려 놓고 써 보기도 하는데
매번 이게 아닌데 하면서도 불편함을 참고 낚시를 합니다.
중층낚시용이나 의자에 매다는 떡밥 그릇걸이는 시중에 많이 나와 있더군요.
노지에서 네 군데에다 뒤꽂이를 박아 고정시켜 그릇을 올려 놓는 제품도 있구요.
바닥이 대부분 딱딱한 나무나 시멘트로 된 유료터에서 쓰기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러던 중 가끔 도마 모양이나 발판 같은데,양끝에 접이식 장치를 붙여 세워서
무릎 앞에 놓은 다음 물그릇이랑 떡밥 그릇을 올려놓고 쓰는 분들이 보이더군요.
"ㄷ"자 모양인데 꺾인 부분을 접어 버리면 평평한 판대기 모양이 되는 거죠.
사이즈도 그다지 크지 않아 휴대에 간편하고 물로 슥슥 닦기도 편해 보이더군요.
낚시 용품으로 나온 게 아닌 것같아 일반 쇼핑몰을 딥다 검색했으나 아직 못 찾았습니다.
사서 쓰시는 분 계시면 어디서 구하는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직접 제작해서 쓰시는 분이면 제작 과정 살짝 공개해 주시구요.
나이살 먹어 가니 떡밥낚시, 이거 노동입니다. 즐거운 노동...^*^
안출하시고 이번 봄에 꼬옥 498하세요~
유료터에서 떡밥 그릇 올려놓는 접이식 발판 추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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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크기와 높이 노지에서도 아주 유용합니다 차에 실을때 수납용으로 사용하다 현장가서는 떡밥이나
기타 난로등을 올려 놓지요 아 그리고 요세 나온거 보면요 접어지기도 해요 접으면 두께가 한 3쎈지 정도
저는 고물상에서 하나 어덧는데 아주 유용합니다
병음료수나 맥주 배달할때 쓰는 플라스틱 잇잔아요 그거랑 같은건데 우유 배달용 잇잔아요
그거요 크기가 그게 젤로 적당합니다
수납하기위한 제품입니다 천냥마트에서 샀습니다 저는^^
제일 싸구려 낚시의자~ X자로 펴지고 등받이 올리면 끝인거요.
방금전에 몇군데 찾아보니 등받이에 쿠션 달린건 있는데 안달린것이 없더군요.
쿠션 없는것을 써야되는데,
이것을 앉는 부분을 피고 등받이는 그대로 눕힌 상태로 쓰면 좋더라구요
제가 현제 가지고 있는것이 높이 약 30센티 정도에 윗부분이 20*30센티정도 됩니다.
다리 많이 안벌리고도 가랑이 사이에 딱 맞아서 걸리적거리지 않고
떡밥그릇 큰거 두개는 안되지만 중간정도 크기면 2개 올릴수 있습니다.
접는시간 1초 펴는시간 1초 부피 최소로 휴대 간편
유료저수지에서 낚시하다 뒤에서 라면 끓여먹을때 간편하게 의자로도 활용
친구 옆에 구경와서 얘기중일때 떡밥그릇 내려놓고 빌려주기도 하구요.
진짜 간편하면서도 쓰임새 많습니다.
찾으시는게 맞으실겁니다. 저는 천냥몰에서 천원주고 하우스다닐때 잘쓰고 있습니다.
무게도 가볍고, 가격도 싸고, 크기도 적당해 떡밥그릇받침으로 그만입니다.
접이식 선반 아주 편할것 같습니다..가격도 굿입니다...
천냥마트가 해답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