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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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유형별 쓸 만한 낚싯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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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따끈한 군고구마가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이번에 올리는 제 허접질문에 애써 리플을 달아주시는 분들께는 제가 감사의 뜻으로 맛있는 군고구마 하나씩을 나눠드릴까 합니다만...ㅋㅋ 다름이 아니라, 낚시대 유형에 대해 말할 때 대물낚시용, 떡밥낚시용, 전천후낚시용으로 나누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사실 저는 엄밀히 따지면 그 세 부류 중 어느 것에도 속하지 않는 유형이라 생각돼서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그럼, 저는 어떤 유형일까요? 제가 주로 하는 낚시는 수초근접낚시이고요, 미끼는 지렁이 아니면 새우입니다. 떡밥은 집어용으로나 가끔 사용할까, 본격 떡밥낚시는 전혀 하질 않습니다. 그러고 보면 저는 떡밥낚시쪽은 전혀 아니고, 그렇다고 대물낚시도 아닌 것 같고, 또 그렇다고 장르를 넘나들지를 않으니 전천후는 더더욱 아닌거고... 그렇다면, 저 같은 유형엔 어떤 낚싯대가 좋을런지요? 대물낚싯대를 쓰자니 너무 투박하고, 떡밥낚시용은 낭창대면서 좀 불안하고... 그렇다고 전천후로 알려진 대를 쓰자니, 한자리 같은 유형만 고집하는 저로선 좀 손해인 듯하고... 그래서, 저 같은 유형에도 적합한 낚싯대가 있다면 추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즉, '어중간(대물낚시가 아닌) 생미끼용 수초근접용 낚싯대'로 어떤 낚싯대가 좋을까요? 여러 선배조사님들의 애정어린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부른 소리하고있넹......

돈이없어서 전천우대 못사는 사람도있어용 ㅋㅋㅋ
위에 넘 넘 넘 넘 넘 싹아지 없이 리플다네...

질문하신분께요...
저는 365에서 나온 쌔재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매장이 많지는 않지만 1년까지 무상 수리되고요....
중경질에 속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무게도 쓸만하고요...앞치기도 좋습니다...
저는 48까지 사용하는데요..전천후대로 사용됩니다.
떡밥에서 대물까지....
사실 이대는 제 손에 익어서 그렇구요...
각자의 손에 편한대가 가장 좋다고 생각됩니다....
청*호대는 아니라고 생각이 되구요...
498대는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20에게 자신의 처지가 몹시불만 인가본대 노력해서 얻을 생각을 해야지
그런식으로 댓글 달지 마세요. 여긴 낚시라는 매개를 통해 친목과 정보를
공유하는 곳이지 형편의 좋고 나쁨을 시위 하는 정치의 장은 아님니다.
몇달전에 비해 월척이 현저히 좋아지고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아직도 갈길
이 먼거 같내요 우리 모두 월척을 위해 한층더 세련되고 성숙한 공간으로
가꾸어 나갑시다.
20님, 너무너무 애정어린 리플에 감사드립니다. 상당히 배고파 보이는 분이니만치 님께는 제가 특별히 군고구마 2개를 드리지요.^^ 하지만, 앞으론 입조심하세요. 안 그러면 208호실에 갇히는 수가 생깁니다. ㅋㅋㅋ(제가 님께 받은 쓸데없는 ㅋ3개는 돌려 드립니다)

20미친...이거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참고토록 하겠습니다.

길손님, 너무 열받지 마세요. 알고 보면 낚시계에도 불쌍한 분들 많습니다. 저런 분들이 낚시하는 것까진 좋은데 꼭 무책임하게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린다는 게 문제입니다.
저는 요즘 각사별 낚시대를 한대씩 장만하는 중입니다 .특히 색상에 중점을 두어,빨갱이, 노랭이. 초록,검정, 대충 마련되면 나머지대는 정리를 할까합니다. 별날수도 있지만 천상 낚시꾼은 아닌모양입니다. 낚시30년에 수집에 열을 올리니^^...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저는 떡밥 낚시 80% 정도 생미끼 20% 비율로 번개낚시(3~5시간)를 자주 갑니다.
저의 낚시대 구성은 호소,향어대,장독대골드,다이아,용성,보론,그야말로 짬봉입니다.
포인트는 맹탕,수초,부들, 마름, 연밭 가리지 않으며,출조는 얼음낚시만 빼고는 거의다 합니다.
7년전 구입한 호소대2.9칸(초기제품 테이핑이 한번 더 어있어 허리힘이 좋고 가벼움)대가 주무기로 붕어는 좀 잡았으나, 문제는 2년전 다이아 2.5칸대로 떡밥낚시에 7치급 손맛(끊어주는 느낌)을 잊을수가 없어서 어제께 다이아케브라금강2,1/2.9/3.2을 장만하였습니다.
호소대 2,5칸대에 9치급걸었다가 휨새가 너무 많아 내가 놀란 적도 있고, 어쩌다 한번가는 생미끼(새우)에 2,5칸대 향어대로 4짜급을 걸었을때 느낌은 너무 묵직하다는 것 밖에 기억이 없군요.
테크노스붕*골드 세트로 삿다가 몇달뒤 반값에 처분도 하였습니다.
앞으로 사용해보고 싶은 낚싯대는 49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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