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안하다정리하다보니
마스터찌 몸통에 기포가생겨잇던데
As되려나요
도장을 밀고올라오네요
[질문/답변] 이노피싱 as
한마리만물어라 / / Hit : 2374 본문+댓글추천 : 0
찌몸통에서 기포가 차오르는것은 온도변화에 의해 찌의 몸통이 팽창하면서 생기는증상입니다.
일반적으로 찌는 소모품으로 보셔야 합니다. 초기불량이나 배송중 파손시에는 교환을 하여드리오나
사용/보관중에 생긴 현상인 경우는 무상 또는 유상 a/s가 불가한점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나 저희 부레찌는 몸통만 따로 주문이 가능하오니 유선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연락 주시면 상세히 상담하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답변왓으니 뜬부분 도려내고 메니큐어나 본드발라야겟네요 ㅎㅎ
이노피싱입니다.
찌의 몸통에 기포가 생기는 현상에 대하여 잘못 답변을 드려 정확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거의 모든찌는 나무로 몸통을 제작하게 됩니다. 재질의 특성상 목재는 여러 번의 건조작업을 하여도 수분이 미세하게라도 속에 남아있게 됩니다. 이 수분이 장시간 높은온도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되면 증기로 변환되게 됩니다. 이수분이 증기로 변화되는 과정에서 부피가 539배로 증가되게 됩니다. 이때 찌몸통안에서 증기가 밖으로 밀려나려는 현상을 띄게 됩니다.
그러하여 몸통안에 발생되는 증기압으로 인해 증기가 틈새로 밀려나오면서 몸통의 표면을 덮고 있는 도장을 밀어내는 현상으로 인해 도장이 볼록하게 되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직사광선에 노출되거나 차량안에 보관시 차량안 온도가 높게 올라가게 될수록 볼록하게 기포가 생길 확률이 있습니다.
모든찌가 직사광선이나 고온에 노출되었다고해서 100% 기포가 올라오는 것은 아니며 몸통의 재질과 도장상태에 따라 증기압을 견디지 못하여 기포가 생성될 가능성이 간혹 있다는점을 말씀드립니다.
따라서 찌를 보관하실 때에도 되도록이면 고온이 발생할 수 있는 차량안이나 직사광선에 장시간 찌가 노출되지 않도록 보관을 하시는 것이 이러한 현상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답변이 정확하지 않고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점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가뭄과 메르스가 극성입니다 회원분들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