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조우회 형님이 이스케이프 대좌대와 우경12단을 쓰고 있습니다.
워낙 장대위주 편성을 하는데다가 바다장대(5.5칸 5.0칸)도 같이 써서 그런지 기존 상태에서는
받침틀이 이스케이프 프론트선반(?)에 착 안달라붙고 앞쪽으로 숙여지면서 레일 양뒤쪽이 떠버리더군요.
아무래도 무게도 무게지만 이스케이프 대좌대 구멍 간격이 좁아서 더욱더 그러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크랭크를 알아보고 있는데 어찌됐든 방식은 좌대와 같은 방식으로 클립으로 잡는식이던데요.
크랭크의 간격을 벌리면 더욱 나아질거 같기도 하는데 먼저 해보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합니다.
1. 크랭크의 간격을 벌리면 충분할까요?
2. 크랭크 사용시 문제점
3. 추천할만한 크랭크
4. 혹은 전혀 다른 의견
부탁드립니다.
요즘 메르스다 뭐다 뒤숭숭한데 몸 건강히 어복 충만하시길!
이스 대좌대 우경12단 크랭크 질문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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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에선 문제점을 알고 있는데 기술이 딸려서 그렇다고 응대 했다고 하더군요..착한좌대의 클립이나 크랭크 쓰시면 해결 될듯한데 쓸때없는 돈이 나가서 어이 없는 일이죠..
높은 크랭크 사용후 그나마 났던데요.
수정좌대같이 앞선반 지탱해주는 앞발이 필요할듯합니다.
피쉬파워다리 구입해서 개조해도 될것같네요
취한다 하더라도 크랭크지지대의 한계점 인듯 합니다
제가 좌대사용기를 자주보면서 손작업을 직접 해보았읍니다
앞솔림 유격발생으로 인해 불안정한 클립조임의 한계점
받침틀을 용접하지 않는 이상은 앞솔림및 유격발생의 방법은
없다라고 결론을 내렸읍니다
고정 조임볼트구멍을 넓게도 잡아보구 작게도 잡아 보았지만
받침틀 고정 하는 부분과 받침틀을 잡고서 흔들어도 보았네요
유격발생으로 인한 흔들림은 어쩔수 없더군요
대부분 공감가는 현실이지만 장대의 한계라고 봅니다~~~
그점만 아니라면 튼튼하고 설치 간편하고 정말 좋은데 말예요.
다행히 저는 연장대를 사용하는 받침틀이라서 상판에 구멍을 뚫었네요.
상판 앞쪽에서부터 10cm 지점에 구멍을 뚫고 맞는 너트 구해다가
밑에쪽에 돼지본드로 붙여서 사용하니 쓸만합니다. 연장대 길이가 30cm 정도라서
받침틀 본체가 앞선반 앞쪽에 위치하고 그 공간에 소품을 놓을수도 있고 발을 반정도
걸치면 어느정도 체중도 지탱해 줍니다.
조금 귀찮지만 받침틀 연장대를 사용하고 상판에 구멍을 뚫엉서 고정하면 해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