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으로 주중,주말에 3~5시간 짬낚만 하는 초보조사입니다. 낚시는 오래했는데 전문적으로 한적은 한번도 없네요. 제방, 수로에서 몇년 낚시를 하다보니 발도 미끄러지고 물통 그릇 놓을곳도 없어 발판이 있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올 봄에는 발판위에서 편하게 낚시하리라는 기대에 부풀어 검색하던중에 당근마켓에서 좋은분께 이스케이프 접지발판(920*620)짜리를 분양받았습니다
처음 구매할때 든 생각이 와~크다 라는 생각, 그리고 들었을때 헐~ㅎ생각보다 무겁다..여름에 육수 좀 흘리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게를 재어보니 롱다리 빼고 가방까지 8.2킬롭니다
월척에 고수 조사님들은 이렇게 무거운 좌대,발판을 매번 펴고 접고 하시는 거군요ㄷㄷㄷ 대좌대 피시는 분들 낚시대 10대 이상 펴시는 조사님들 모두 존경합니다!!
궁금한 점은 제가 쓰는 이스케이프 접지 발판이 구형이라 무거운 걸까요? 원판이라 무거운건지 원래 이스케이프가 무거운건지 아니면 원래 발판들이 다 이정도 무게는 나가는 건지 궁금해집니다^^ 접이식 발판들은 이거보다 가벼울까요. 대륙국민발판은 훨 가벼울까요?
8킬로쯤이야 했는데 이것도 꽤나 무겁네요ㅜㅜ
무게가 있으니 튼튼하고 다대편성해도 쏠림현상(뒷들림)이 없어서 괜찮습니다
제일 가벼운제품중 하나입니다
약간의 차이야 있겠지만 그래봤자 거기서 거기입니다.
대륙 국민발판 가장 작은 사이즈인 800*800은 약 11kg 정도 됩니다.
무게감이란 건 있을 수 있겠으나 원판보다는 접이식이 실무게는 더 나가도 부피차이에서 오는 체감무게는 좀 더 가볍게 느껴집니다.
1~2kg 정도는 그냥 무시하시고 휴대성, 편리성, 안정성, 내구성, 좌대다리 길이 등을 위주로 비교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대륙국민발판 쓰다가 1년에 몇 번 쓰질 않아서 처분하고 가끔 쓸 용도로 미니고인돌 구매했는데 아주 작아서 약간은 불편하지만 나름 요긴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자주 쓰시고, 큰 좌대가 아닌 발판형태를 쓰신다면 동일 나이스발판(원판, 접이식), 탑레져 속공발판(원판, 접이식), 단레져발판(원판), 대륙국민발판(접이식, 다리 길이 어느 정도 나옴), 새론불 필스피드 슬림발판(접이식, 다리길이 어느 정도 나옴, 무게 약간 가벼움) 정도가 가격면에서 약간 저렴한 제품군입니다.
원판식은 다리길이가 어느 정도 나와서 큰 문제는 없겠지만, 동일, 탑레져 접이식은 휴대가 편리한 장점인 반면에 다리 길이가 짧아서 롱다리를 추가로 구매하셔야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가볍고 튼튼한 것은 비싸겠지요..ㅎㅎ
편리한 이면에 잠깐의 수고스러움은 감수할 수 밖에요 ^^
단. 짬낚에 이런 무게까지 감수하면서 써야 하나 하는 의문은 아직도 드네요^^; 쓰다보면 익숙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발이 편하려니 몸이 고생하겠군요^^ 이제 크랭크하고 우경 클립, 8mm 볼트(볼트가 손나사가 아니네요;;) 구입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엔 너무크고 무겁다 생각 햇지요. 그래서 한 일년 보관만 하고 섭다리만 썻네요
그러다 한번 써보곤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합니다
이젠 별로 무겁단 느낌도 없고 크기는 오히려 조금 아쉽단 생각까지 드는걸요.
일단 몇번 사용해 보세요
왜 많은 조사님들이 발판을 사용하는지 아시게 됄겁니다.
가벼우면 크랭크 꼽고 받침틀 설치후 장대 위주로 편성하면 뒤가 들립니다
어느정도 원판좌대는 무게 있는것이 좋습니다
가로 세로 다 쓸수 있어서 짬낚이나 짐 줄이는데는 멋집니다
무겁습니다!
그래도 가볍다고 하시는분들 알듣고 좌대 , 발판 사서 사용했는데 다 거기서 거깁니다.
아주 작은것 미니... 낚시대 거치하면 들립니다.
그냥 땅꽂이 , 자립다리 들고다니면서 사용하느것이 좋을겁니다
가볍게 전투낚시하실거라면 좀 불편해도 섶다리이상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장단점이있지요~본인에게 맞는 낚시를 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두이아빠님 : 이정도는 가볍다고 제두뇌를 세뇌시키겠슴다. 사실 저는 많이 펴도 4대 정도라 가벼운발판도 괜찮은데 말이죠..
풍수사랑님 : 정말 좌대 큰거 펴고 하시는분들 부럽기만 했는데 꽤 시간과 힘을 투자하시는 거군요;; 안부러워요 이제^^;
범스님: 섶다리도 없는터라 발판vs섶다리 고민 좀 했습니다 제가 90프로 이상 한 수로에서 짬낚을 하는데 발이 불편하고 물통이나 도구를 얹어놓을 곳이 필요해서 발판으로 결정했습니다 . 단 ,가볍고 작은 발판이 목표였는데 예상보다 1.5배 크고 두배 무겁네요^^
아직 3월은 되야 낚시를 할텐데 또 크랭크, 대포 까지 찾아보고 있습니다 ㅎ 옆에 같이 짬낚하는 친구가 이제 짬낚 수준이 아닌거 아니냐고 그러네요^^
자주사용하시다보면 손에 익습니다..
발판정도는 상당히 가벼운측에들죠...
1000-1500이상좌대는 아마처음딱~!! 접하실때 헉~~하실겁니다
아무리가볍게나와조 처음접하시는분들은 상당히무겁게느끼져 무겁기도하고요... ^^
발판이던 좌대던 왠간히 무게가나가야 좀 안정감이있더라고요. ^^
그리고 이스발판은 무거운측에들지는안는듯합니다. ^^
사용해보세여 발판사용안하시다가 사용한번 해보시면 다음부터는 발판없으면 석축이나 경사면에 앉기도싫어 지실겁니다 ^^
단레져 트윈스발판 쓰고 있습니다 트윈스는 앞다리 뒷다리 체결형식이구요 상판 무게는 5.9kg입니다
가로 760-세로 930 입니다 무게 7.6킬로이고요
접이식 아닌 원판입니다.
/붕어의루님 아직 실력이 미천하여 26,28,30,32를 주로 사용합니다^^
/열혈붕어님 장문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오늘 수로에가서 한번 펼쳐봤는데 아직 적응이 필요할듯 싶습니다;;
/현명한김군 이스케이프가 앞다리를 짧게 할 수 없는게 문제가 될때가 종종 있을것 같습니다. 그때는 안쓰고 걍 맨바닦에다가^^;
/황학산인님 답글 감사드립니다 소야도 장터에서 좀 본것 같습니다 철저히 가성비로 가다보니 동일접지,이스케이프, 스마트구형, 새론불구형등등 중에서 가까운곳에서 먼저 거래하는 걸로 하자고 생각했는데 이스케이프가 먼저 걸렸습니다^^ 써보다가 정 불편하면 바꿔야겠습니다^^
1.이스케이프
2.사이즈: 920 - 620
3.가벼운 접지발판 입니다.
4.더 이상
5.가벼운 접지발판은 있을 수도 있지만...
6.접지발판으로는...
7.가장 (원만)한 발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