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을 고민하고 구매할려고 해도 제품이 없길래 기다리다
드뎌 오늘 상품이 올라 왔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질렀습니다.. 제 의자가 도날드3형이라 도날드형 빨강색이구요
여러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엉덩이 부분이 편안 하십니까? (낚시의자가 천이라 사용하다보니 조금씩 내려 앉거든요)
2) 이제 동절기 인데 등판의 보온 능력은 차이가 많이 나는지요? (어제도 밤에 등짝이 많이 차가 웠거든요)
3) 가장 졸음이 몰려 오는 시간 사용은 어케 하시는지요? (낚시 할땐 괜찮아도 눕혀서 잠시 잠을 청하면 많이 불편하드라고요)
4) 접었을때 혹시 불편한 점은 없으셨나요?
모두 뻔한 질문들만 드려 봅니다..
내심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됩니다. 고민 고민 끝에 늘어나는 장비에 힘도 들지만
하나하나 불편하고 힘든점 해소해 나가는 맛도 쏠쏠 하긴 한데...
이러다 보일러도 구매를 하게 되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여러 고수님들의 아낌없는 답변 부탁드립니다..
횐님들의 안출바라며~~ 대구리 하시길...
일요쓰리쿠션 사용해 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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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엉덩이 부분 처음에는 괜찮으나... 사용하다보면 쿠션이 좀 죽습니다...(잠이와를 설치하면 엉덩이 조금 베깁니다)
2.보온력?? 아직 사서 겨울을 보내보지 못해서리... 하튼 여름에는 엉덩이 땀띠 나서 죽는줄 알앗습니다^^
아무래도 보온력? 있겠죠^^
3.목받이를 낚시할때는 밑으로 내려서 등받이 하시면 돼구요.... 주무실때는 뒤로 재껴서 배게로 사용하시면 아주 편합니다....
이점이 참 좋은것 같더군요...
4.접었을때... 의자 거의다 접힌다고 보시면 됩니다.... 접었을때 불편함은 없습니다...^^(알*시트는 이게 젤로 안좋더군요..)
알*시트나...쓰리쿠션이나 장단점은 있지만... 전 색깔과 의자 접히는 것때문에 쓰리쿠션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잠이와 설치시 엉덩이쪽 쿠션보강은 필히 필요합니다~~
이상 허접 사용기입니다~~
제가 사용하면서 불편하게 생각했던 부분도 엉덩이 부분 쿠션이었는데요...
참고로 저같은 경우는 일반 의자시트에서 머리받침용 쿠션을 구입해서 엉덩이 부분에 보강하여
사용중입니다...
또한 보온력은 기존에 제품들 보다는 좀 나은듯 싶었구요...
엉덩이 부분에 핫팩을 두개정도 넣어서 요즘 밤낚시시에 사용해 보았는데 참 좋았습니다...
말씀하신데로 접을때 불편함 없구요...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구입시 참고 하겠습니다
구입하려고 망설이고 있습니다
좀더 지켜보고 구입하렵니다
쓰리쿠션을 써본 경험으론 장시간 앉아 있어도 허리 통증이 없었습니다.
경사진 곳에서도 엉덩이가 밀리지 않아 발목, 발가락에 무리가 가지 않았구요.
입질이 뜸한 시간에 의자를 뒤로 제껴 쪽잠을 잘 때도 목과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았습니다.
의자를 조금 젖혀서 눈동자만으로 케미를 주시할 때도 목받침 부분이 좋았습니다.
우레탄 재질이라 청소하기도 쉽구요.
빨강색이라 정열적인... ^^*
구입하셔도 후회는 없으실 듯합니다.
엉덩이가 밀리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무릎관절 접히는부분에 두툼하게 턱을 만들어둬서 밀리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의자를 뒤로 제키고 잠을자도 밀리지 않습니다.
쓰고있어요.누워서도 케미 볼수있고
.다만 속이 좀 쓰린건 접혀있을때 낑긴부분을 과도하게 제껴버렷더니..재봉이 좀 튿어졋음 ㅜ.ㅡ;;
나중에 오래 앉아 있으면 숨이 죽어서 제 기능을 못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전 방석을 별도로 하나 장만했습니다.
옥션에서 첼린저 방석을 구입했는데 결과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숨도 잘 죽지 않구요..
참고하세요
어차피 구매를 했기에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만.. 요번주 밤낚시가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도 몇건의 검색으로 알피:쓰리 중 쓰리를 선택했지만
참 장비 고르기도 쉽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 모든것에 완벽한 것이 있겠습니까?
열심히 사용해 보면 장단점이 생기겠지요..
안출하시고.. 멋진넘 포획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