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언 좀 들으려고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주종목인 떡치기(쉬잉..떡밥낚시)를 합니다.
그런데 수축고무를 해도 다음날이면 손바닥이 많이 아프네요..
떡밥도 묻으면 비벼서 털어내고 낚시대도 만지고하니 특히 밤에 이슬이나 비라도
오면 손바닥이 아픕니다..(초보라서 그러나*^^*)
서론이 길었네요.
낚시 장갑 하나만 추천부탁드립니다.
손등에 자석있는것과 없는것이 있는것 같네요.
저는 민물만 하니 없는것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물론 비싼것이 좋다하지만 가격대비 이 장갑은 좋다라고 생각되시면 리플이나
쪽지 부탁드립니다.
장갑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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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떡밥낚시를 하면 손바닥이 많이 아파서 힘들었던적이 있습니다.
한때는 양어장에서 너무 많이 잡아서 ㅡ_ㅡ;; 수건으로 감싸고 챔질했던적도 있었죠.
그런데 수축고무가 장착 안된것에서도 그런지요?
저는 낚시대를 받았을때 이미 수축고무가 장착된것이어서 수축고무를 수세미로 빡빡 밀었더니 그런 현상이 많이 없어지던데요.
뭐 수세미로 팍팍 밀면 사실 볼품은 없어집니다 ㅎ_ㅎ;;
장갑은 그냥 싼것 머x 낚시 및 여러낚시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1만원 이하의 장갑을 구입하셔도 됩니다. 굳이 낚시 장갑이 아니라도 헬스장갑 그런것 사용하셔도 되고요..
그렇지만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시면 심x낚시의 프로바이져 장갑을 추천해드립니다.^^
윈드스토퍼라 물기가 스며들지 않고 손에 감촉도 좋습니다. 그래서 손에 장착된 느낌도 더더욱 좋고요....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1.손바닥부분의 가죽이나 천이 두껍게 보강되어 완충쿠션작용을 해주는 장갑.
"손바닥이 아려올때 손바닥부분이 얅은장갑은 이런점을 충족시키지 못해주더군요"
2.떡밥낚시시에 엄지와검지의 가림부분이 짥은 장갑
"잘라진 부분이 길면 떡밥달때 불편하고 장갑에 떡밥이 많이뭍어 나중에 잘라내서 쓰게 되더군요"
이것을 기본으로 하는 장갑이라면 무난할듯 합니다.
떡밥만지고 고기만지고 하다보니 금방 지져분해져서 못쓰겠더라구요
그래서 손가락으로만 떡밥다는법 열심히 연습했었는데 이젠 포기했죠
아무리 조심해도 장갑에 조금씩 묻어나는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팔짱끼면 옷에 묻어나고 손시려워 주머니에 넣을라치면 찜찜하고....
어쩔수 없는 상황아니면 그냥 바가지에 물 떠놓고 씻으면서 맨손으로 하는게 젤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굳이 사실꺼면 윗분들 말씀되로 물기 젤 안스며드는것과 민물낚시에선 자석이 필요 없습니다 오히려 거추장 스럽죠
손바닥 아프신건 수축고무 때문일수도 있을것 같으네요 전 첨엔 수축고무 다 감았다가
지금은 따 잘라버렸지요(대만 17개라 비용도 많이 들어갔지만 ㅠㅠ)
수축고무라는게 그립감 좋은거 빼면 단점에 너무 많더라구요
특히 떡밥낚시하시는 분들에게....
이상은 따뜻한 봄날을 간절히 기다리는 충청도 초보낚시꾼이었습니다.
수축고무를 제거해야 겠네요..
엠씨몽님..수리반님..답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