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행복한남자입니다^^

어제 택배가 왓네요^^ 작년 채비 다 끈어버리고 다시 샛팅 할려고하니 돈이 없네요 ㅠㅠ 그래서 월척을 보고잇는데 .. 와이프가하는말?? 자기 낚시 갈려고?? 저.아니 그냥 보고잇어^^ 와이프.왜 낚시 갓다오지... 저.갈려구해도 줄이랑 찌랑 목줄이랑 이것저것 없어 ㅠㅠ그래서 못간다 ㅠㅠ 와이프.그럼 못가겟네??!그럼가지말고 아들이랑 놀아줘 우리아들[이제 60일 ]ㅠㅠ 저.음..알겟어.이러고아들보고잇는데.. 한참뒤에 얼마필요하면되는데??물어봅니다^^ ㅋㅋㅋ그래서 이참에 메모리폼까지 포함해서 다살려구 30만원불러봅니다 ㅋㅋㅋ 와이프.응 알겟어 이번이 마지막이다.다음부턴없어.. ㅋㅋㅋㅋ 이러네요 ㅋㅋ 고맙구로 ㅋㅋ 제 생각인데 아무리 봐도 비상금같은데 ㅋㅋ 아무튼 고맙죠 ㅋㅋ택배보고나니 엄청 좋네요 스트레스까지 확풀리네요 ㅋㅋ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건 ㅠㅠ 낚시를 못가는겁니다ㅠㅠ 요즘 일이 많이 가고싶어도 못가는 제맘 누가 알아주겟습니까??ㅠㅠ 그래도 못가도 행복합니다 어린 마눌님 땜시^^ 월척 회원님들고 행복하세여^^ 여기서 자랑 많이 하네요^^ 넘 부러워는 하지마세요 ㅋㅋ캄 지는겁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