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추는 스냅으로 여기저기 이동이 가능하지만,
유동추는 한 번 채비해 두면 줄을 자르지 않는 한 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비싼 황동이나 텅스텐으로 만들어서 무게조절은 미세조절만 가능하고
찌를 바꾸거나 짧은 낚시대로 바꿀 경우마다 매번 찌멈춤고무와 채비를 다시 해야만 합니다
또, 한 번 해두면 부력차가 큰 찌를 바꿔 사용할 수가 없죠..
가장 중요한건 유동추를 종류별로 모두 사야 합니다
이게 생각해보면 최초의 아이디어일땐 기둥은 무게가 별로 없이 와셔만으로 1g~6g 까지도 충분히 조절가능한데
굳이 기둥에 무게를 구분해 놓고, 부력마다 다 따로 구매해야 하는 상술 같습니다
검색을 하다보니 중국산 제품에 플라스틱 기둥에 와셔만으로 무게가감이 6g 이상 가능한 제품이 이미 있네요..
저는 그런 제품이 있다는걸 알게된 이상 당연히 구매하게 될것인데, 국산제품 중에 비슷한게 있나 검색 중입니다
혹시 국산제품 중에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이런 식으로 국내업체들의 상술이 중국산 제품의 유입을 돕고 있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요즘 낚시용품들 보면 진짜 "사치품" 입니다
이것 규격별로 몇개 가지고 다니시면
봉돌만 바꿔 낄 수 있지 않을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