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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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질문하나 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집에 이번에 식구가 하나 늘어나는데요..(아기가 아니라 어른입니다.매형되실분) 그분께서 낚시에 관심이있더라구요.. 제가 바다도하고 민물도하는데 바다는 위험하다고 누나가 눈치를줘서요.. 그래서 민물함 가르쳐주고싶은데..이번에 있는낚시대 모두 지인분들께 처분하고 천향쌍포를 질러논 상태라서요.. 그걸로 가르쳐주자니 아깝고 해서 천향분양하고 장비좀 맞출까하는데 처음으로 낚시가르쳐주는거라 어떤대로 구매를 해야할지 도통모르겠네요 너무 저렴한걸로가자니 눈치보이구요.. 너무 고가로 가자니 부담되구요.. 저는 초보때 물불안가리고 배워서리.. 조언 부탁좀 드립니다...

아참 그리고 섶다리를 저는 금장쓰고 그분께는 은장쓰라하면 쫌 그럴까요..
요즘 금장가격이 너무올라서요..어이없는 질문이라도 이해해주세요..
처음으로 맞이하는 매형이라 부담 백배입니다..
낚싯대.요즘 많이 사용하는 강원이나
은성 제품 사용하시면 될거같구요.
받침틀.은장이나 금장 둘다 괜찮아요^^
장비의 욕심은 끝이 없다!!아시죠??
행복하고 즐거운 낚시 하시길...


대물낚시에 빠져들면 누나분이 싫어 하시겟는
데요^^
안출하세요^^
ㅋㅋㅋ 그러게요...누나 좋아라하는건데 독수공방할듯싶네요... 저도 NT수향 생각하고는 있는데 그냥 그걸로 질러야할듯싶네요..
감사합니다...
1.일반적인 낚싯대 쌍포 구입 선물 한다
2.매형과 함께 낚시가서 손맛 찌맛 원없이 보게 한다
3.매형 낚시에 미쳐서(?????) 이것 저것 살려고 할때 슬쩍슬쩍 도움 준다
(필히 누나와 함께 간다)
4.시간만 되면 매형과 낚시 간다(갈때는 신사 인데 올때는 거지꼴이 된다)
5.매형 누나 부부 싸움 한다
6.화살이 나에게로 날아 온다
7.집안에서 왕따 당한다....

부럽습니다.... 우리 처남놈은 낚시를 싫어해서리!!!!!
사냥꾼님에 조금이나마 환심을 사기 위해서 낚시 얘기를 한게 아닌가 싶네요 ㅋㅋ

두분이 오붓한 시간 보내시게 혼자 가시는게 어떠실런지요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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