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떡밥 잉어 대물낚시를 즐기는데 주로 시가의 포스 3호줄을 원줄로 그리고 채비 터짐을 대비해서 에이스 4호줄은 대비용으로 감아서 다닙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잉어낚시에 좋은 라인을 추천과 성능을(인장강도 등등)말씀해 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시가 포스 3호줄만으로 잉어낚시를 하는데 충분한지요?
불충분하다면 3호줄 정도면 어느정도 크기의 잉어낚시가 가능한지요?
낚시는 노지만을 고집을 하고요 대는 신수향, 자수정 드림을 주력대로 사용합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낚시줄)
-
- Hit : 6767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7
주디 터진적은 있었습니다^^........제친구는 2호줄에도 잉어 잘땡기더군요..
전 2호줄은 좀 불안 해서 3호줄에서 4호줄은 주로 사용합니다...
입질이 예민한편이 아니라서......
위 두 분의 얘기도 잘 읽어보았습니다
power100님 께서 현재 사용하시는 포스 3호 원줄과 예비줄로 에이스4호 를 셋팅하셔서
쓰시고 계시는 채비는,현재 쓰시는 신수향이라던가 자수정 드림 3.2칸 내외 기준으로
봤을적에
두 대를 다 사용해본 저의 생각으로는
<물론,잉어낚시에서도 사용해봤습니다>
가장 적당한 채비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제가 드림과 신수향을 대물 잉어낚시에 사용하거나
다른 대를 사용함에 따라서
몇 가지 경험을 참조적으로 얘기드려보겠습니다
결론은,원줄의 강도도 중요하나
대 성능과의 밸런스도 잘 맞추시는 것이 더 중요한 듯 생각됩니다
<테크닉도 중요하겠지만요 ^ ^ >
★자수정드림: 이 낚싯대 25-32 칸으로 xx지 유료낚시터에서
45-65Cm급 잉어와 향어들을 상당량 낚아보았습니다
평균적으로,시가의 에이스 3호 원줄을 새로 묶어 원줄로 셋팅하여
일반 3합사 목줄이나,보다 가는 PE합사를 목줄로 주어서
후지쿠 이세형 돌돔바늘 7-9호를 사용하여 즐기는데요
<떡밥 크기와 맞추어 사용하는데요,이 바늘은 많은 량의 잉어를 낚아내도 쉬이 잘 안펴지고 야무지고 좋더라구요 ^ ^ >
에이스 3호 원줄 정도면,65CM급까진 무리없이 제압 가능했으며
에이스 1.5호 새 원줄을 준 드림 2.5칸으로도 두자급까진 낚아보았으나
자칫 잘못 대를 놀리면,대를 세웠다한들 터질 경우도 있더라구요 ^ ^
<씨알이 더 작아도,대를 잘 이용 못하면 원줄은 터졌습니다>
★신수향: 이 낚싯대 역시나,29-32 위주로 위와 같은 채비하여 xx지 유료터에서
많은 량의 잉어들을 낚아보았습니다
채비 투척은 드림이 좀 더 잘 되어도,막상 휘어지는 허리힘은 둘 다 비슷한 듯
여겨지기에,신수향의 경우도 드림과 비슷하단 생각으로
생략하겠습니다 ^ ^
★다이아플렉스 향어: 이 낚싯대는 써보신 분 들은 다 아실 듯 하지만
"아니,낚싯대가 아니고 쇠파이프를 잘못 샀나?" 하실 정도로 꽂꽂한 펜싱칼 같답니다 ^ ^
한 날은,이 낚싯대 2.8칸을 꺼내어서 시가 그렌드맥스 4호 새 원줄로 채비하여
xx지 유료터에서 잉어 향어낚시를 즐겨봤습니다
<2.8칸만해도 손잡잇대는 신수향 3.6칸 기분이라 <br/>다이아플렉스 향어 32대는 부담가더군요 ^ ^ >
잉어의 입질은 몇 번 받았으나,쏙 잠기는 끌고 들어가는 입질에서
자칫 잘못 늦은 챔질을 하게되면
당연히 원줄은 거의 일자로 뻗어서 매듭부분이 펑펑 맥없이 터졌으며
아무리 좋은 그렌드맥스 4호라도,이 낚싯대와는 그 밸런스가 좀 덜한 듯 했습니다
대만 세우기만하면,두자급 잉어의 제압은 상당히 쉽고
강한 파워마져 잠제우지만
조금 더 튼튼한 줄을 써주시는 것이 이 낚싯대와의 밸런스에 잘 맞는 듯 하고
대물 잉어 낚시에서는,어느정도 유연함과 질깃함이 있는 낚싯대가
대 세우기도 더 좋고,보다 적당한 원줄을 사용하여도 부담 없는 듯 하며
보론옥수/신수향/드림 등등 2.6-3.2칸 사이에서는
power100님 께서 사용하시는 그 채비가
상당히 이상적인 것 이라 생각은 하지만
초대형급 잉어를 노리고자하는 낚시에서는,뭔가 특별한 낚싯대와
특별한 채비와의 셋팅을한 장비를 기준으로
보다 나은 테크닉이 겸비되어야겠지요 ^ ^
<단대는,은성의 수선이라하는 그라스대가 초대형급 잉어낚시에서 <br/>유연함과 질깃함을 겸비하고있어서 좋았으며
다이아플렉스 향어 보다도,좀 유연한 MAX향어가 좋았고
당연 원줄은 대 밸런스와 맞춰 쓰셔야겠지요 ^ ^ >
그냥,이런저런 얘길 드려보았구요.포스는 잘 사용치 않고
3-4호에서는 질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에이스가 더 좋은 듯 여겨지더라구요
<매듭 강도와 강함을 생각하자면,아예 그렌드맥스 4호를 사용한답니다>
에이스 3호에 보다 예민한 찌와의 셋팅은
잉어 떡밥낚시 예신 잡기도 좋았구요 ^ ^
★PS: 잉어낚시에서 대 세우는거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하지만,무시무시한 녀석은 그대로 줄을 줄 경우가 많습니다 ㅎ
그럼,즐거운 한 주 시작하세요
http://www.wolchuck.co.kr/img/best05.gif>
그랜드맥스 1.7 호로 잛으대부터 3.2까지
세팅 해서 써봤는데 40~60정도의 잉어를
많이 낚아 봤지만 아직 터트린 적은 없거든요
환상적인 피아노소리와 함께 손맛 쥑입니다
그런데 줄 가격이 만만치않아서
저도 시가포스 1.5호 1.7호 준비 해두고 아직은 써보질 못했네요
미끼머쓰꼬님 돌체님 달비4짜님 글로 나마 많이 뵙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많은 활동 부탁 드리면서
항상 행복 하셔요
저도 수파대에 그렌드맥스 1.7호 원줄을 사용하여
유료터에서 잉어낚시를 해본적 있는데요
줄만 가늘어졌을 뿐 인데,물 가르는 손맛은 더 나은 듯 하고
1.7호 원줄 그렌드맥스 새줄이면
두자급까진 무난하지만
문제는,강잉어나 자연산 호수변 잉어의 놀라운 힘까지 제압할려면
최소 에이스 3호는 되어야 그마나 든든하더라구요
<붕어 전용대 기준,뻣뻣한 경질대 제외>
즐거운 한 주 되세요^ ^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어복 충만하시고요.
그저 유료터 밖에 다닐 수밖에 없네요
나도 무공해 낚시터 에서
무시무시한 놈 한번만 만나 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