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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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대 교체하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제가 수중전 까지 가능한 좌대를 구입하려고 하는데 선택하기가 참 어렵네요

이기서 검색을 오랫동안 해보았습니다만, 선택이 어렵네요.

그런데 가끔 몇몇분은 좌대를 여러번 갈아 타시는것을 보았습니다. 저도 이것저것 사용해보고 싶은 맘은 굴뚝같으나 요즘 좌대 가격이 워낙 고가라서 ㅎㅎㅎ

그래서 질문드립니다.

좌대를 여러번 교체 하시는이유가 아무래도 현재의 좌대만족도가 떨어져서 그럴것이라는 추측이 되는데요

각 좌대의 어떤 단점 때문에 갈아타시는지 궁금합니다.

다만, 구체적인 상품명을 언급하는것이 아무래도 좀 부담이 될수 있기에 상품명을 밝히지 않더라도 단점을 말씀해주신다면 어느정도 추측은 가능할것으로 생각이 됩니다만.....

 


노숙이냐 모텔이냐 호텔이냐 그차이죠?
가장 보편적인 이유는
좌대가 클수록 낚시 중에는 편하고,
좌대가 작을수록 설치나 구입하기에는 부담이 적죠.

보통은 간편하고, 구입 비용도 적은 작은 사이즈(지금 당장 딱 필요한 만큼만 생각해서)
좌대타입을 결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실제로 좌대를 사용해서 낚시를 해보다보면,
사용전에 생각하지도 않던(혹은, 악조건이 생기는 경우는 전혀 생각치 않고, 이상적인 환경만을 고려한 상황일 확률이 높아서)
불편 요소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좀 더 큰 좌대를 보게 되는데.
잘 생각하신 분들은 한번에 만족스럽게 업그레이드를 하지만,
그렇지 않고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만 해결하면 된다 생각하고 아주 조금의 변화를 주는 결정을 해서,
좌대만 대여섯번씩 바꾸는 사례도 생깁니다.

예로,
"나는 수중전을 해도 좌대에 의자만 올릴 수 있으면 충분하고도 남는다"고 생각해서 1000X1200짜리 좌대를 선택했는데.
물건들을 올려놓을 공간이 없어서 낚시 중에 뭔가가 필요해지면, 남들 눈치를 보거나 고기들 쫒아내는 소란을 일으키면서 물속을 휘휘 저어 걸어나가서 물건을 가지러 왔다갔다 하거나,
추운이 되니, 습한 수면을 거쳐서 날아와 날카롭게 때리는 찬바람에 피부가 동상이 생길 정도로 견딜 수가 없으니 자꾸 옆에 큰좌대에 텐트속에 보일러까지 해놓고 아늑하게 낚시하고 있는 유저가 부러워 보이게 되고 그렇죠.


또 다른 이야기는 연안에 접지해서 쓰는 작은 발판 조차 설치하는 것도 번거롭게 생각하고,
낚시하다가 조금만 악조건이 생겨도 바로 철수해서 차로 도망치거나 귀가해버리는 스타일의 유저가
남말만 듣고 특대형 좌대와 그외 부수장비들을 고액을 질러 구입했다가 쓰지도 않고 방치해버리는
사례도 있습니다.

좌대 결정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지향하는 낚시스타일이 어떤건지 주관이 뚜렸해야 2중지출을 최소한으로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좌대만 대여섯번, 그에 따르는 텐트도 수차례(크기도 크기지만, 기능 때문에도 바꾸게 됩니다.)
난방용품도 그냥 가스난로나 석유난로로 했다가
다시 파뱅+온열매트로 했다가
다시 저렴한 온수보일러로 했다가 다시 고급형 온수보일러로 수차례 바꾸는 것을 반복하는 사례가 생깁니다.

생각 하시는 장단점이란게
내 낚시스타일에 맞지않으면 과유불급이나 모자란 단점이 생길수 밖에 없고,
군더더기 없이 내 낚시스타일에 딱 맞아 떨어지면 그 모든것이 장점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가 아니라면, 수많은 스타일의 좌대가 만들어져서 판매될게 아니라
단점은 전혀 없고, 장점만 있는 딱 한가지의 스타일의 좌대만 팔리고 있겠죠.
일단 신상을 보면 지르고 보셔야 되는분들도
계십니다.
쉽게 여자분들중 신상을 보면
이건 꼭 사야되 하시는 분들 있으시죠
그거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듯하네요

좌대뿐만아니래 낚시대 받침틀도
1~2년도 안되서 계속바꾸시는분 있으심니다.
제 주변에도 한사람 있네요.
s모그님께서 잘 정리해 주셨네요^^
제가 딱 그랬습니다.
처음에 820*920 크기의 발판을 쓰다가 의자를 올리고 낚시할 수 있는 900*1200 발판을 사용했었습니다.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고 딱 제 낚시 스타일에 맞는 발판이었습니다.
그러다 텐트도 올려볼까? 하는 욕심이 생겨 2000*1500 좌대와 텐트를 꽤 많은 돈을 들여서 장만했었습니다.
문제는 좌대의 무게, 텐트치는 과정 등이 힘들어서 다 설치하고 나서는 낚시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발판, 좌대의 선택은 자신의 낚시 스타일을 감안해서 선택하고 투자하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요즘 대좌대 좋은 제품이 많죠.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문제 ?
좀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면 판단에 도움이 되실거란 생각이 드네요.
대좌대는 기본적으로 부피가크고 무게가 상당합니다. 따라서 이동이나 보관도 신경을 써야하고,
수중전은 물론 접지 좌대로 경사가 큰 지역의 설치시 용이점 등도 고려 대상 입니다.
이 모든 판단의 기초는 본인의 낚시 패턴이라 볼수 있습니다 !
수중전 그거 남들은 쉽게 하는 것 같아도 직접 해 보시면 힘듦니다. 정말 ! (나이 탓 인가?)

현재 수정(소좌대), 동일(대좌대) 운영 중인데 사용해 보니 조금만 관리를 잘 하시면 평생 쓸수 있을 듯 하니
어찌보면 투자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거듭 말씀 드립니다만은 꼼꼼히 짚어 보시고 판단 하시길....

끝으로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좌대는 그레잇 입니다.
극히 주관적이지만 가히 끝판용이 아닌가 ? 생각 되네요. 특히 수정전에 .......
낚시하는데 편안함.... 설치하는데 편안함.... 지갑 상태 편안함.... 아닐까요?
낚시대 새로운거 나오면 바꾸시는것과 같지 않을까요
전 1000 1500 사용하다 와이프 아들 같이 다니다 너무협소하고 불편해서 동일 대좌20.20으로 자리잡았는데요 바꿔 보고 싶다 생각들때가 짐빵 혼자일때 문득생각나요 너무먼거리 대좌포기 발판
저 같은 경우는 발판만 사용하다 대좌대 구입한 경우인데요

1박낚시 시에는 주로 발판이나 땅꽂이 이용하고

2박 이상시에는 대좌대를 펴버립니다.

낚시도 낚시지만 휴식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박시에는 철수에 집가서 편히 쉬지만

2박일 경우 1박후에 대좌내에서 휴식 후 낚시합니다.


대좌대를 샀으니 대좌대 써야되! 이런 강박관념 보단 제 편한대로 낚시합니당
착 x 자동다리 필요없고 내구성 강한 날개 밟아도 전복
되지않는 수중전이든 접지든 한판으로
텐트도올렸다가 의자만올리고 파라솔로도 가능한
좌대 흔들림 최소화 개조가쉬움
봄xx 난 무엇보다 뽀대요 퀄리티있는좌대 비싸도상관없
다 그리고 자동 다리 손이 많이가도 앞뒤로 조립하
면 더크게도되고 작게도되고 흔들림도최소화
수중 접지다가능
스xx 난가벼워야한다 무거우면 못들고가서 가벼움에
최고중점 그리고 날개는 안밟으니 날개못밟아도상
관없고 모든부속 한번에 수납 이동가능해야함
조금흔들리거나 상판꿀렁임은신겨안쓰고 전투낚시
수xxx 온리자동다리 빠 이며 모든다리 자동이어야하
고 날개없이 본판이 통으로큰싸이즈로 무게 수납
부피 가격모두 커도 상관없고 한번
펴놓으면 장박스타일이라 짱짱하고 넓은걸선호
수중전 기타 설치시 물에 안들어가고 진입설치가능
지극히 제 개인적인 경험과 사용상 추천이며 개인취
향과 낚시스타일에 맞게 선택할좌대
. 잘알아보시고 후회없는선택 하세요~~~~~
아그리고 좌대를 바꾸는이유는 개개인이다 다르겠지만
결국 더편하려고 바꾸고 더 안전하고 흔들림이없고 장비병도지고 뭐 그런이유들이죠 ...아이러니한건 큰좌대가지신분들은 작은좌대를 꼭서브로사셨다가 큰좌대를 썪히는분들이 많아요 ㅋㅋ 적당한싸이즈 적당한수납
무게등 잘생각해서 사야 잘쓸수있어요~^^
날개 부착형 사서 1박은 본판만 2박은 풀셋팅 아니면 일부만 셋팅
답변주신분들 모두 실감있고 상세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낚시 되기기를 기원합니다
s모그님하고 꼴통메신저님 말씀이 거의 질문의 정답에 가장 가까운듯 보입니다. 모든물건이 다 그렇지만 남들만만듣고는 정확하게 판단하기 쉽지 않습니다. 개중 영업사원들도 있으니 더 판단하기 쉽지않지요.
검색을 많이하면 이중지출을 많이 줄일수 있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호텔에서 낚시를 !!! 지금은 노숙자 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큰좌대 기능성텐트 보일러 히타..물론 설치하고
낚시하면 편하죠
춥지도않고ᆢ
대좌대 구입하면 따라가야할 장비가 엄청납니다
1박에서는 굳이..
전 다 팔고 중좌대 발판으로 낚시합니다
좌대사이즈에 본인을 마출려고하지마시고 본인낚시스타일에 좌대사이즈를 마추는게 답인듯합니다.
2박이상 장박 출조가 많다/그리고 추워도 낚시간다 그러면 대좌대가 편합니다...가격도 비싸거니와 부가적인 물건이 많이 들어갑니다.(텐트/보일러/난로등등)
고민잘하시어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편안하니 앉고싶고 눕고싶고~~~그러면 고기못잡고 ㅎㅎㅎ
전 전투낚시스타일이라 대좌대처분하고 현재는 1000x1800사용중입니다..
본인 낚시 스타일에 좌대사이즈 마추세요^^
조과를 기대하며, 전투낚시를 하시는지?
편하게 쉬면서 힐링낚시를 추구 하시는지? 를 먼저 생각해서 정하시면 결정에 큰 도움 되시리라 봅니다.

저는 전투낚시 스타일이라, 수중전 및 여러상황 감안해서 현재에 만족하며 낚시 다니고 있습니다.^^


스마트좌대, 트캠 텐트/파라솔.


스마트앞베란다 짬낚용 발판 사용.

참고만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현명한 판단 하시길.~~
제기준은 돈과 체력입니다 ^^;
체력은 되는데 쩐이 부족합니다
늦가을 초겨울로 갈수록 텐트의 필요성, 그걸 올릴 큰좌대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근데 쩐이 없어요
한두푼 해야지요ㅋㅋ
지금 만족한다고 자기최면 걸고 있습니다
만족을 못하면 가정이 피곤해집니다ㅜㅜ
저의 좌대크기변천사 800/900 ,1000/1200, 1000/1500 , 현제 1300/1800 좌대를 바꾼이유 (움직일수가 없다..발좀디딜수있음조켔네~ 1000-1200 오~~이정도믄 모 좋치
하고쓰다 잠결에 발헛디딤 한발짝 내딛였을뿐인데...
아씨..1500으로 또바꿈 아~!!좋아!!이거였어~!!!
크기도적당무게도적당 와이거 30 센치 차이인데 이리넓게느꺼지나? ㅎ 전반적으로 좋앟음 키170 몸무게75 (다리가짧음)참고
하지만지금은 2000 / 1500 바꾼이유 나도한번텐트치고 좌대위에서 대자로 누워서 자보자!!!!!
ㅎ더이상클필요는없는거같아요ㅎ
좋은하루되세요~^^
저의경우입니다
소좌 중목좌 중좌 일산대왕자 피쉬베스트왕좌 아피스120특장좌 착좌 독좌
동일2000 독골2300입니다
많이도 바꿨네요ᆢ지금은 독골로 2개월째 사용중입니다ᆢ바꾸는 이유는
설치와 수납 편의성이죠ᆢ
함께 텐트도 1400 레펙1400 캠솔1500 캠솔1800 수진사냥룩2000
다시 캠솔2000쓰고 있네요ᆢ
저같은 길을 가시는분 꾀 많을듯 합니다
우리 꾼들은 잘 모릅니다(안다해도 멈추기가 어렵습니다ㅜ)
근데 마나님을 비롯한 주위 사람들은 알더군요~
장비병 이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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