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낚시대 몇대에 줄감기를 붙여 놨는데요
철수할때 대를 접으면서 보면 줄감기있는 곳에서 줄이 항상 똑같은 위치에서 꺾이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줄이 항상 꺾이는 부분만 꺾이게 된다는 것이지요.
그래도 괜찮은 것인지 아니면 고수님들께서는 어떻게들 하고 계시는지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건강들 하시고 안전운전 안전출조 하십시오
도움이 못되다니 무슨 말씀이십니까?
이 코너에서 명성이 대단하신 낚귀님의 설명에 도움많이 되었습니다.
이제 마음놓고 줄감개에 감아도 되겠군요
저는 대물낚시는 흉내만 조금 내보구요 주로 떡밥낚시 하거든요
줄도 그냥 허접한 모노줄 500미터 짜리 3호줄쓰구요
근데 낚시접을때 마다 그부분이 마음에 걸려 꺼림칙 했었는데.....
고맙습니다.
혹은 카본줄인지 모노줄인지..
사용하신다면 몇호줄을 사용하시는 지...여부가 궁금합니다.
저역시 전 낚시대에 줄감개 부착 사용중입니다.
한번 줄감개의 편의성에 젖어 들다 보니...도저히 낚시집의 줄감개는 불편해서 말이죠.
일단 제 위주로 말씀드리면,
저의 경우 카본(그랜드 맥스) 4호줄을 편성합니다.
처음엔 꺽이는 부분에 의해 상당히 고심을 했지만...줄의 꺽임만 있고 그 부분에 기스는 나질 않더군요
스크래치만 없다면...카본줄의 경우 평행 권사를 사용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복원이 됩니다.
만약 꺽임 부분이 그대로 유지가 된다면 낚시할 때 겁나게 불편하겠죠
허나 줄을 푸른 후 몇번 당겨주면..(어쩔땐 귀찮아서 그냥 사용해도)
얼마지나지 않아 쭈욱 펴집니다. 그리고 꺽임부분을 매번 확인해 보아도 스크래치 흔적은 크게 찾을 수 없었습니다.
다만 저 역시 줄의 꺽임부분이 걱정이 되기 때문에 너무 강하게 당겨 돌며 감지는 않습니다.
줄감개에서 이탈이 없을 정도만 감아서 사용하니 큰 문제는 없더군요.
낚시 경력 동안 아직까지는 원줄이 나가서 고기 놓친 적은 단한번도 없습니다.
물론 이것은 옛날 양방시절...관리형 유료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전에 한번...대물 잉어를 대상으로 하는 곳에서 찌 스토퍼 부분이 나가서 원줄 나간적은 딱 한번 있습니다.
거기는 그랜드 맥스 5호줄도 펑펑 터트리는 곳이거든요...ㅜ.ㅜ
낚시대 4댄가 하룻밤에 부러먹고 다시는 안갑니다만..은...
여하튼 원줄이 나가는 경우는 원줄이 어느 곳에 상처를 입어 스크래치나 마모가 생겼을 경우를
제외하곤 거의 없습니다. 물론 모노줄도 마찬가지입니다.
줄의 어떠한 하자가 없는 이상 왠만 하믄 안나갑니다.
다만 모노줄의 경우 꺽임이나 마모 스크래치에 약한 부분이 있어..꺽임 부분에서 나가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딱히 원하시는 대답이 아닌 듯 하여 망설임이 심하다 올립니다.
도움이 많이 못되드려 죄송합니다.
이 코너에서 명성이 대단하신 낚귀님의 설명에 도움많이 되었습니다.
이제 마음놓고 줄감개에 감아도 되겠군요
저는 대물낚시는 흉내만 조금 내보구요 주로 떡밥낚시 하거든요
줄도 그냥 허접한 모노줄 500미터 짜리 3호줄쓰구요
근데 낚시접을때 마다 그부분이 마음에 걸려 꺼림칙 했었는데.....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