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마지막으로 지렁이를 구입했을때 2천원 이었는데 요즈음 얼마씩 하나요?
작년부터 지렁이를 채집하여 사용하고 왠만한건 인터넷으로 구입하다보니 궁금하네요
20분이면 하루 사용할만큼 잡지만 날이 덥다보니 모하는짓인가 생각도 들고 ^^;
FTV 송귀섭 선생이 진행하는 붕어애를 즐겨 시청하는데
두엄지렁이 보다 낚시가게 판매하는 지렁이가 붕어 입질 받기가 더 낫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10년 방송분 )
두엄지렁이가 냄새도 더 나고 팔팔하여 입질이 더 나은것 같던데 말이죠
(낚시가게에서 판매되는 지렁이 대부분이 두엄지렁이 아닌가요?
지렁이 잡고 있는데 동네 아주머니가 2년 전까지만해도 업자가 지렁이 매입했다더군요 kg당 5천원에...)
지렁이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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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얼마나 남는 장사지? 어디 함 보자
5000원/1000g= 5원/1g당.
2000원/20g = 100원/1g당.
100원/5원 = 20배
유통 마진+플라스틱 보관 케이스가 변수인데.... 이 점을 고려해도
이건 너무 비싸네요.
지렁이도 재벌을 키울 수 있다는 말이 사실인 듯.
대부분 2000원 받더군요. 어떤곳은 가니까 2000원 받기 미안하다고 캔커피 하나
주시더군요.
파는곳도 있습니다~
통상 이천원짜리 구입해서 씁니다
파는 지렁이가 굵어서 바늘에 끼울때 노란체액이 많이 나와서 유리할것 같구요
시각적인 유혹으로 본다면
두엄지렁이가 가늘어도 엄철 질기고 오래 살기에 더 유리하지 않을까 합니다
요즘은 방송에 나오는 분들 얘기는 별로 귀담아 듣지 않습니다 다 방송을 위한 멘트로 느껴져서요
만일 귀 얇은 우리꾼들한테 두엄지렁이가 특효고 좋다라고 하면
아마도 낚시점 지렁이 매출이 확 줄겁니다 그러면 그분 즉시 방송퇴출 또는 엄청난 항의 전화 등등이 예상되내요
바닷가 쪽은 조금더 받던데요.
나의경우는 몇년에 한번정도 기억이없네요...
윗쪽이 더 저렴하네요.
2달전 압해도 5호지 앞에 낚시점이 늦게 열어서
옆에 슈퍼에서 구입하는데 2천원이어서 엄청 싼줄 알았는데...
가격이 천원인곳은 정말 지렁이가 저렴하네요.
차라리 금액을 올리지....... 심한경우 어떤곳에선 가격은 2,000원인데....내용은 20여마리....ㅠㅠ
송귀섭씨가 그런 말씀을 하셨나요?
두엄 지렁이보다 판매되는 지렁이가 입질이 좋다?
ㅎㅎㅎ
제가 경험한바는 천만의말씀 만만의 콩떡 입니다
다른것은 몰라도 얼음낚시시 빨간 두엄지렁이 특효 입니다
판매되는 양식지렁이와 비교도 되질 않습니다
얼음낚시시 함 해보시면 아시게 될겁니다
그리고 두엄 지렁이는 너무나 부드럽다보니 불편한점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사용 경험 있는 월님들은 아실거라 생각 합니다
지렁이중 산지렁이 그놈은 20마리에 6000원 팔더라고요 (장어미끼용)
마음속에 간직 하고 있는 소류지에 산지렁이 엄청 많이 있는디~
쪼매만 가믄 산이라요^^
마진 50% 지렁이가 제일많이 남을껄요 ^^
가서 떡밥살겸 500원만 얹어주면 지렁이 주니 부담없이 구입하게 되드라구용~.~
두엄지렁이가 좀 짧든데여..ㅎ
제발 가격좀 더줘도 좋으니 튼실하고 양많은것좀 팔았으면 하네요.
지금까지 지렁이 사면서 맘에 든적 별루없음다.
신장은 자그마치 5,000냥! 들었다가 놓았습니다.
한번 먹어보세요 맛을 알아야 낚시를 제대로 즐기죠 ㅋㅋ 농담입니다ㅋㅋ
산소가 부족하면 밖으로 기어나오려고 하니까 안입는 옷을 한겹으로 해서 덮은다음 고무줄로 싸매놓으시면 되구요.
지렁이 키우기 음식물쓰레기도 안나오고 나중 퇴비가 너무많아지면 화분 분갈이용으로 최고입니다..
예전에는 하수구나 두엄에 가면 쉽게 만날수가 있었는데
요즘은 대부분 낚시가게에서 구입을 하니 왠지 씁쓸합니다...ㅎㅎ 하룻저녁에 한통도 못쓰면서 두통 세통씩 사가니 이것도 낭비
아닌 낭비입니다...욕심을 버려야 하는데...쩝~
신문지 지렁이는 3000원합니다
광주가 많이 비싸군요
갑자기 열받을려고하네...
ㅜ.,ㅜ
남은건 베란다 화단에 방생? 합니다.
근데 비오면 화단에서 20cm전후에 굵은지렁이가 나오는데 이걸로 생미끼낚시가 될까요?
다른곳 2000원 짜리랑 별차이 없던데요
뒷간에 모아두고 오줌도 가끔 누고 급할땐 큰것도 ㅎㅎ 이런 거름둥이 밑을 슬쩍 들어내면 ㅋ
지렁이 우글 우글 합니다 그걸 손으로 덥석덥석 잡아다가 나무로만든 작은통에 넣어서 낚시다닌적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땐 간드래 불빛아래서 지렁이를 꿰지않았나 싶습니다..
기억이 가물 가물하군요....
보통 지렁이 한통 2000원 이더라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