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톹 조사님들이 많이쓰시는 28~32 사이 낚시대만 사용하다가
최근에 짧은대들을 구입했습니다
저수온기에 수초대 근처가 잘나온다길래...
수초 근처에서 하다보니 갈대풀에 걸리더군요...
평소 30대로 하던대로 휙하고 대를 들어올려 챔질하듯 올렸는데....
툭...! 하거 뿌러지네요....
아 이게 뭐야 하고 대를 접고 다른대를 넣었는데 또 똑같이...걸려서 툭...!
ㄴ이렇게 반복하다 끊어진 대만 3대.....
17. 24. 26. 3대나 낚시대가 동강나서
찝찝한 마음으로 낚시를 접고 지난주말... 그렇게 철수를 했습니다 ㅠㅠ
30대로는 한번도 대가 끊어진적없었는데....
원래 짧은대가 이렇게나 많이 약한가요...
선배님들은 낚시대가 수초에 감으면 어떻게들 하시는지 노하우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짧은 낚시대가 원래 이렇게 약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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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힘이 약하죠~ 낚시대는 길수록 휨세가 좋아서 낚시대에 힘을 분산시켜 덜받게 되는거구요
짧은대는 휨세가 약하니 그만큼 힘과 충격을 더 많이 받습니다
짧은대는 수초에 걸리거나 바닥에 밑걸림시 그냥 뒤로 반듯하게 당겨 목줄만 터트리는게 정답니다
원줄이 끈어지던가 하겠죠. 공중으로 치켜들면서 강하게 쳐올리면 순간 충격에 낚시대가 부러질수도 있죠 그리고 왠만해서는 낚시대가 안부러지는데 어디제품인지 궁금합니다
낚시대는 신수향2 입니다 ㅎㅎ
선배님들 말씀을 들어보니 제 부주의 였던거 같네요...
30대로는 챔질하듯 올려도 안부러지고 잘 나와 주던데
짧은대를 써본게 처음이라 그런듯 합니다 ㅎㅎ
어제 은성사 as 센터에 보냈는데 모쪼록 잘 수리해 오길 기다리고있습니다 ㅎㅎ
선배님들의 충고 감사드립니다 ㅎㅎ
먼가 낚시대에 결함이 있었다 봅니다 ,,,그리고수초를 걸었을때 않되면 저는 낚시대를 접고 줄만 당기는데요...이때 고개를 반대로 돌리고 당겨보세요..잘못하다가 눈을 다칠뻔한 적이 있어서 저도 그렇게 당기거든요,,단 줄이 너무 질기면 손을 밸수 있으니 장갑을끼고 당기다가 안돼면 니퍼로 줄만 끈어 냅니다 ,,낚시대부러지는거 보단 원줄이 나가는게 가장 더났죠..
짧은 대는 장애물에 걸렸을때 수초제거기로 회수하는 것이그장 안전합니다.
1.낚시대...
2.중간대.긴대보다...
3.짧은대는...
4.(파손)이 자주 발생합니다.
5.수초.기타.등등...
6.장애물에 걸렸을때...
7.짧은대의 허리힘은 3.4.5번대에 있습니다.
8.상대적으로 약간 부분입니다.
9.(바늘)이 (장애물)에 걸렸을때...
10.낚시대를 세워서 (바늘)을 빼는것 보다는...
11.낚시대를 반듯하게 하시고 (원줄)을 당겨서 (바늘)을 빼는 요령으로 하십시요.
근데 낚시대회사들이 실수하는 것은 긴대나 짧은대나 똑같은 탄성(경질성)을 가진 절번들을 가지고 만든다는 것입니다.
긴대는 탄성이 높아도 힘이 절번마다 분산되므로 잘 부러지지 않으나 짧은대는 절번이 적어 힘이분산되지 않아 잘부러집니다.
따라서 짧은대는 긴대보다 탄성을 줄여진 절번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짧은대는 탄성을 줄여도 강제집행이나 앞치기에 부담이 적습니다, 그리고 탄성이 낮추면 단가도 싸집니다. 다만 만들때 구분하는 것이 귀찮을 뿐이지요.
17.19대로도 아무리 붕어큰놈 올려도 쉽게 부러지지
않습니다
고기 걸어서 파손되는 낚시대는 거의 없다고 보고
주로 고기 걸어서 사람 힘으로 급하게 집행하다가 파손되는 것이 대부분이 듯이ᆢ
설계상
초릿대쪽에서 힘을 가해서 파손율은 낮고요
손잡이쪽에서 힘을 가하면 파이가 굵어서 횡단면에 몇배의 임펙트가 더 가해져 쉽게 파손됩니다
물론 파손되지않는 낚대는 없습니다만,
파손된다면 거의가 고기의 문제가 아니라
사용자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좀 지나치게 생각해서
7호줄 걸어서 뒤로 젖히면 대물대고 뭐고 할것 없이 민물대는 전부 파손됩니다 ^^
또, 수직으로 세워서 원줄쥐고 당기면 쉽게 2번대가 꺽이는 것이 당연하 듯ᆢ
낚시대의 휨새나 탄성을 최대한 이용을 못하면
쉽게 파손되는 것이 낚시대라 생각합니다
사진만 보고 어디저수지인지도 맞추시고 ㅋㅋ
충고와 관심 감사합니다 ㅎㅎ
성격상 낯을 많이가려서 필드보다 월척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갑니다
감사드립니다
전 한칸대로 아무리 치켜올려도 안부러지던데... ㅠ.ㅠ
지금까지 뿌러지는건 한번도 못봤네요..
이상합니다... 무지막지한 힘으로 하셨나 봅니다.
갈대 정도면 채비가 터지든지 갈대가 끌려오든지 할텐데 말이죠.
아무튼 수리비 안 들게 조심하셔요.
지난토요일에 하우스낚시에서 옆자리에 계신분이 같은현상이 있었어요
금방 구입해온 낚시대가 챔질한번에 뚝~~~~
전 처음보는 낚시대라.....
두동강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낚시대도 마찬가지인듯 합니다.
조심하는 수밖에 없겠내요
겨울철 짧은 대는 더 위험하죠
동절기엔 당기는 챔질 하시구요
동절기엔 낚시대도 얼어있어 고유의 탄성을 발휘하지 못하니 당기는 챔질은 필수 입니다
전 싸구려 낚시대로도 1.7칸 노지잉어65 걸고도 안뿌러졌구요
2.1칸으로 양어장향어 50걸고도 안뿌러졌습니다...
두낚시대는 4짜대물 이란 싸구려 낚시대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