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극선대좌 500x750 사이즈를 구멍뚫고 너트박아서 발판으로 개조해서 사용중인데
밤낚시땐 발판이 좁다보니 발판을 펴놓고 낚시를 해도 예전에 섶다리 펴고 바닥에서 낚시하는거 보다
불편할때마 많네요, 특히 나도 모르게 앞쪽 다리에 힘을 주다보니 그런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난로를 놓을 자리도 마땅치않고 발받침대를 펴면 낚시대를 쳐버리기 일쑤입니다.
극선대좌로 낮에 잠깐 짬낚시를 할땐 의자없이 그냥 좌대에 앉아서 낚시를 하는데 2~30분만 앉아있어도
허리가 아프네요.
다른 회원님들도 보통 1박 ,길면 2~3일씩 낚시하시겠지만
서너시간 짬낚시 하실땐 어떤 세팅으로 낚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이번에 극선대좌를 팔고 낮에도 발판에 의자펴고 낚시할까 하는데
제가 알아보고 있는게 단레저,원샷미니발판입니다. 접이식이 아닌 원판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최대 25만원 미만으로 짬낚시,철수/이동시 신속하게 옮길 수 있는발판이면 좋겠습니다.
왠만하면 발판 앞다리를 물에 넣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끔 평평한바닥에 발판을 놓게되면 앞다리가 길어서
설치가 힘든 상황이 생기는데 그에 맞게 사용가능한 발판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리 일체형이 싫으시다면 불리형 발판이 있습니다....
불리형반판은 자동다리구간이 55센티라서 대충해서 돌리며 수평 잡을수 있습니다.
저같은경우 발판은 크루션 쓰는데 비추구요.
탄탄슬림이나 아니면 동일발판 알토유압발판도 괜찮구요
요즘 핫한 중국 발판도 좋습니다. 가격이 동급크기대비 국산발판 2배이상 쌉니다.
1200*900 까지 나오구요. 그아래로 크기 종류도 다양합니다.
단 구멍작업하셔야하고 동급 크기대비 무겁고 접이식 입니다만 정말 튼튼합니다.
보기엔 간단하고 편해보이지만.
제가써본느낌은 오히려 더 불편했습니다.
모든 댓글에 답글을 드려야 마땅하나
댓글에 답글 다는 기능이 없어 부득이하게 이곳에 씁니다.
그냥 극선대좌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짬낚 몇시간은 그냥 받침틀에 땅꽂이씁니다.
때로는 발판에 연장형 달리만 끼우면
좌대 수중전까지 가능했습니다
여름에는 조아요
겨울에 좌대로 사용하니 바람이 술술
불편했습니다
그래도 그때는 그것도 추억이었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다 거기서 거기에요 만약 지금 제앞에 언급한발판을 나열을 해놓고 고르라고하면 전그냥 눈감고 손에 잡히는거 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