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찌가 몇개 생겼는데요....(몸통 수수깡) 문제는 이놈 부력이 고리봉돌 14호가 먹네요. 길이는 60정도구요 한8-9호정도로 부력을 감소시킬수 있을까요? 떡밥낚시를 주로 하다보니 밥질할때 작은돌하나를 물속에 던지는거 같아서..ㅋㅋ 14호는 많이 부담되네요.
60이면, 저수심 근거리 낚시도 힘들것 같고,
1m이상 수심은 되야 투척이 수월한텐데요,,,
찌다리에 편납을 5호 이상을 감아야 하는데,,,투척에 장애가 있을 듯 싶네요.
제 지식으로는 찌다리에 편납 감아주는 방법밖엔 없어보입니다.
찌탑과 다리를 잘라내 저수심 대물찌로 개조하시는게,,,좋을 듯 싶네요.
다른 분의 좋은 해결책 있기를 저도 기대해봅니다.
오직 한가지 방법으로
만약에 찌다리에 편납을 감는다면
이는 바다용 띄울낚시 처럼 자립찌가 되어버리므로 민물찌의 기본 기능을 상실합니다.
가끔
찌다리에 편납을 감는 경우는
미세한 부력변경이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사용하는 임시 방편에 국한됩니다.
위의 잉철님 의견처럼
탑과 다리를 자르고 무게줌심을 맞춰서 대물찌로 사용하는 방법과
장대용 찌로 사용하심이 좋을 듯 생각됩니다.
저같은경우도 찌다리에 편납감아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