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저렴이 모델이지만 전 이걸사기위해 몇달을 모아서 큰맘먹고 주문한건데..
내일 구멍뚫으러 갈생각에 들떠있었는데
물건받고나서 정말 기분이 별로 좋지않네요..
전 왠만하면 그냥 막쓰자 주의라 어지간한 흠집에는 신경을 안쓰는데 이건 거의 도장이 떨어져나갈것같은 수준이네요.
손잡이부분도 뭐가 할퀸것처럼 쭉 나가있고...
그냥봐도 딱보이는 손잡이대를....
택배붙이러 먼 우체국까지 또 가야되고
다시받으려면 몇일을 더 기다려야하고..
제 낚시장비는 항상 여기서 구매했었는데
이제 다른곳 알아봐야겠네요.
아무리 저렴해도 기본적인 품질관리는 필요해 보입니다.
내일 꼭 써보고 싶어서 꿈에서도 풀베고있었는데..ㅋㅋ
계획은 계획대로 틀어져버리고
교환하느라 택배붙이러 시간날리고
새제품인데 중고산 기분이라 더 속상합니다.
안에 기스는 애교수준이라 사진을 안올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