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SITE에서 많은 정보를 득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고수님들의 좋은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다르미 아니오라 초릿대 절단 방법에 대해 검색을 쭈욱 해보았습니다.
허나 아직 궁금증이 안풀린 부분이 있어 문의 올립니다.
원하는 길이 만큼 칼로 돌려서 반 이상 자른 후 부러트린다.
그 이후 사포로 닦아 매끈하게 하고
질문1: 릴리안사를 끼우는데 ---> 약 몇 CM를 끼우고 몇 CM를 남겨야 하는지?
그다름 끝부분을 라이터로 살짝 지져서 누려붙게 만들고
초릿대 끝부분에 침으로 묻히고 릴리안사가 끼인 부분을 순간접착제를 발라주고
질문2: 처음 나올때 처럼 하얀 페인트인가요? 그런 작업을 하려면 어떻게 하는것인지?
또한 그런 작업을 하면 튼튼해지는건가요? 아님 예쁘게 하려는 의도인지요?
뱔걸 다 묻죠? 양해바라오며, 조언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 이상 -
초릿대 절단 방법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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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바딱에 초릿대를 놓고 카트칼로 문지르듯 돌려서 어느정도 잘렸을때 톡 분질러줍니다.
한쪽만 잘렸을때 부러트리다가 길게 쭉~ 갈라짐을 예방하기 위함이죠.
이렇게 잘랐을 경우 초릿대끝이 날카로워 지기 때문에...좀 사용하시다 보면 자칫 릴리안사박으로 초릿대가 삐져 나오더군요.
이문제 때문에 사포질, 혹은 잘라진 끝을 칼로 긁어줍니다.
◈ 릴리안사 삽입길이
견실하게 만드는것이 최고로 좋겠지요.
전 약 2.5~3cm 미터정도 삽입합니다. 아직 고기걸어 빠진적은 없네요.
릴리안사는 촘촘한 일제제품이 좋습니다.
전 초릿대 절단을 15센티정도, 장대는 때에 따라서 거의 20센티 가량 잘라씁니다.
이때... 릴리안사를 작은것과 큰거 두가지를 준비해야 적당히 넣을수 있더군요. 초릿대실의 특성상(당기면 조여지는) 어느정도
삽입하면 아주 튼튼합니다. 접착제 없이도 강하게 당겨도 빠지지 않습니다.
남기는 길이는 너무 짧게 하시면 초릿대 끝부분에 꺽임이 많아서 삐져나올 우려가 있으니 넉넉히 하심이 좋겠습니다.
◈ 본드칠
라이터로 지져서 쓰시는거 비추입니다. 언듯 봤을땐 초릿대에 달라붙는거 처럼 보이나 순간방책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딱딱하게 되므로 때가되면 지져진 부분이 약해저서 실이 뚝~ 부러질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순간접착제의 흡수력을 떨어트려 오히려 접착력이 떨어집니다.
실제 경험으로 우천 낮 낚시를 하다가 낚시할땐 괜찬았다가 대접을때 수건으로 닦는중에 힘없이 빠지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 초릿대를 보니 중고장터에서 구입한 낚시대였는데요. 라이터로 지진 흔적이 있더군요.그분이 꼼꼼하지 못해서 일지도...
침을 묻치는 것은 초릿대 제일 끝부분까지 접착제가 번지면 딱딱해져서 부러지는걸 방지하기 위함인데요.
구지 침을 묻치지 않아도 릴리안사 삽입 제일 안쪽부터 조금씩 발라주면 눈으러 보입니다. 적다 싶을정도로 조금씩...
이때 제일 안쪽 릴리안사 끝부분 접합을 잘하십시오. 제일 안쪽이라고 소홀이 했다간 너덜너덜해져서 보기 싫습니다.
순간접착제 뚜껑을 열고 이쑤시게 같은걸로 찍어 바르시길 권합니다. 딱딱한 바닦에 놓고 이쑤시게 같은걸로 바르면서
초릿대를 돌려가며 이쑤시게로 문질러 줍니다. 접착제가 원형에 골고루 발리게 하기 위함이죠.
◈ 흰색 패인트
개인 취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글세요. 전 위같은 방법으러 이제것 실수가 없었습니다.
보기좋은 떡이 맛있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개개인의 입맛에 따라 음식은 맛있고 영향가 있으면 최고의 음식 아닐까요.
칼로 한바퀴를 돌면서 전체적으로 칼로 흠집만 해서 흠집 양쪽을
양손으로 바짝 잡고 자릅니다 그래도 이상은 없었습니다.
카본이라 칼로 반이상 자르기가 쉽진 않죠.
초릿대실(릴리안사)의 길이는 정해진건 없지만,
초릿대안에 끼우는 부분은 최소 1센티 이상은 끼워주고 있습니다.
남기는 부분은 목줄을 묶는데 불편함이 없을정도면 상관없다고 보여지구요.
대략 3센티정도 남겨서 쓰고있습니다.
초릿대에 끼운 부분에 도료는 찌만들때 쓰는 도료를 사용하면 될거같구요.
도료는 접착기능은 없으니 더 튼튼해 진다고 볼순 없겠죠.
저는 초릿대에 끼운 부분에 접착제를 바르고 나서 들뜬 부분만,
사포를 이용하여 부드럽게 다듬기만 해서 사용을 합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르지만,
제가 쓰는 방식을 적어봤습니다 *^^*
초릿대 반이상 자르지 않고 그냥 부러트릴 경우 아주 가늘고 길게 쭉~ 뜯기는 현상이 있어서 반이상 잘라주는걸 권유합니다.
릴리안사로 초릿대 삽입되는 부분까지만 칼로 살짝 긁어서 코팅을 벗겨주면 매끈한 표면이 조금 거칠어 집니다.
붙임이 좋아진다 생각되네요. 아무래도 매끈한 상태보단 조금 거칠게 만들면 붙임이 좋아진다 생각되네요.
이상 제가 하는 방법이였습니다.
저녁이네요.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위 그린마인드님이 올려놓은 이미지에 일반초릿대의 릴리안사 안쪽을 보시면
라이터로 그을린걸 볼수 있지요. 제일 안쪽으로 들어간 릴리안사 부분을 잘 붙여야 너덜너덜하지 않아서 보기 좋습니다.
릴리안사 안쪽끝부분에 아주 살짝만 그을리는건 동의합니다.
이유는 앞에서 말씀드린 초릿대가 부러지는 것이 아니라 길게 찢어지는 현상을 막기 위한 방법이구요...
개인적인 생각에는 초릿대 자르는 것도 자신에게 맞는 방식이 있는 것 같다는 겁니다. 칼이 편하신 분은 칼로 자르시고..톱이 편하신 분은 톱으로 자르시는 것이죠...사람마다 톱이 혹은 칼이 맞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초릿대실은 저도 라이터로 살짝 그을리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본드칠을 해서 고정시킬 수 있지만 그을리지 않을경우 종종 안쪽에 실이 좀 풀어지는 경우도 있더군요.
저 같은 경우는 라이터로 살짝 그을린 후에 순간접착제로 한방울 떨어뜨려서 붙이는 스타일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월 하세여~~
저는 구입해서 그대로 장착을 합니다. 그래서 1인치 정도를 끼우고 1인치 정도를 남김니다.
저는 1인치를 끼울때 20MM정도는 릴리안사 바깥쪽에서 본드칠을 합니다.
그리고 릴리안사의 안쪽을 칼로 잘 다듬고 다시 본드로 가볍게 다 돌려서 칠을 합니다.
그러면 아직까지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칼로 너덜너덜한 릴리안사를 본드가 굳은뒤 살짝 다듬으면
전혀 문제도 없고 굳이 본드칠을 하지 안아도 깔끔합니다.
한번 해 보시길
당부사항은 릴리안사 안쪽을 다듬고 다시 본드칠을 살짝 한뒤 절대 손으로 문지르지 마시고 입으로 살짝 불어서
본드가 잘 퍼지도록 하고 자연경화가 되도록 기다리세요
손으로 문지르면 지문이남고 너무 지저분해보입니다.
한번 해 보시고 안되면 쪽지주세요
물론 좋은 뺀찌로 ^^
그 뒤 핸드그라인더 사포 1000방정도로 살짝 마무리하면 깨끗하던데요
한번 해봤지만 .. 아주 매끈하게 잘 나왔습니다.
공구 있는분은 한번 해보세요^^
좋은 의견들 많으신데
저는 사용하는 초릿대 일부러 절단한적은 없고요
찌제작을 위해 카본톱 절단은
12본 조줄 (다이아몬드형)로 돌려가며 자르시면 쉽게 절단됩니다.
아니면 사포 #400번을 반으로 접어서 하셔도 되고요
걱정되네 줄도 손잡이끝에서 30cm잘라 버렸는데 걱정되네 20대 다그렇게 해놨는데
큰일 까지는 아닙니다. 단지, 길이가 좀 짧아지는것 뿐입니다.
후에 언제든지 초릿대를 바구시면 되니깐 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
그리고 손잡이에서 초리방향으로 줄을 한방향으로 밀어서 미끈히 마무리하시고 1.5센치정도 칼로 살짝 표피를 벗기고 초리를 끼우죠 그리고 초리끝기준으로 침을 묻히시고 5초본드를 줍니다 대끝과 초리부분이 만나는 곳에 침으로 하여 본드가 묻지않도록 하는게 필수 고기제압시 초리대끝이 헤어질수있습니다 (사용하다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