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초릿대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있는거 같네요~~
낚시를 업이 아닌 취미로 하다보니 진득하니 한가지 채비로는 단조로운지 계속 뭔가를 바꿔보게 되더라고요
10여년 전에 통초릿대를 써보기는 했습니다.
밸런스가 무너진다~~ 3번대가 약해진다~~ 애써 조구가 전문가들이 휨새나 무게중심 등등을 연구해서
만든건대 통초릿대로 낚시대 고유의 기능들을 파괴하는 거다 등등~~~
그래도 이것저것 해보는 것도 취미의 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요즘 양어장 열심히 다니고 있는데 32대로 계속 던지니 팔에 부담이 가기는 하네요 나이도 있고~~~
32대를 포기하고 싶지는 않아서 통초릿대로 바꿔 보려고 합니다.
궁금한거는 규격을 정확히 맞춰서 써야 하나요??
1미리 단위로 판매하는데 규격을 정확히 확인할 길이 없어 버어니어캘리퍼스로 재보고 주문했는데도 안 맞네요
규격이 큰거 사서 끼워도 될까요??
규격이 안 맞는 만큼은 3번대에서 안빠지고 남아 있겠죠???
그만큼 3번대에 더 무리를 줄까요?? 아님 상관없는지 궁금합니다.
통초리를 쓰면 일단 길이가 엄청 짧아지죠.
순정써도 부러질애들은 다 부러져요
통초리 얼마안하니
잘라쓰지말고 교환해쓰십시요
초리도 속이빈 튜블라있고
속찬 일반초리 있습니다
낚싯방서 싸이즈 맞춰끼우심 되구요
저도 예전에 장대 위주로 바꿨다가
다시 지치로 돌아온 상태입니다.
이유는 챔질시 이상한 기분나쁜 소리가 나길래...
사이즈가 안맞아서 그런가해서
한치수 큰것도 해보고 작은것도 해봤지만
ㅋ제 느낌인지 해결이 안되더군요~ㅎㅎ
구매하셨다면
통초릿대를
사포로 갈아서 쓰세요.
적당히 갈면 문제없습니다.
월척에선 다 해결되는군요~~~~~
오드리될뻔님이 올리신데서 구매했는데
그중에도 안맞는게 있습니다.
오래된대는 내부 마모가 생겨서
안맞는경우 강력본드를 살짝 입혀서
바짝 건조후 사포로 가면서
맞추시면됩니다.
통초리끼워서 길게매는게 좋더라구요.
어차피
대가 짧아지나 원줄이 짧아지나
맨 마찬가지라면
저는 통초리장착하고 원줄 길게
매는걸 택하겠습니다.
거의 연질 및 중경질이라 그런지
얼마전까지 아주 잘 썼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진품5칸의 3번대가 처음으로 부러졌네요
그래서 진품대 전부다 원래의 초릿대로 바꾸려다가
귀찮기도하고 그냥 써보려 합니다
그러다 또다시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그때 바꿀까 생각중입니다
정확히 재고 싸이즈 주문하시면 딱 맞습니다.
저도 18년된 자수정 드림대를 작년부터 30대부터 다 통초릿대로
교체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치기 잘됩니다.
3.8미리 끼웠더니 끝부분이 5센티 정도 더 물리는거 같습니다.
중층대 처럼 완전 경질대가 되었습니다.
완전 철근 같은 느낌!!
기왕 3.7미리 구해서 끝까지 해보렵니다.
떡밥부터 대물낚시까지 만능으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