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월도 만져본 느낌..

집 근처에 월*낚시가 있어서 평월도가 새로 나왔다길래 장대 한번 들어볼까 해서 방문 했습니다.(싸다해서 방문하게 됨.ㅎㅎ) 긴 사이즈는 전부 판매되고 46대 한대 남아 있더군요.. 50대 이상을 직접 보고 구매를 고려중이었는데 ... 아쉬운대로 46대를 직접 만져 보았습니다. 짧은대는 28,26,24대를 만져보고... 비교대상을 체어맨레드와 록시로 비교 하자면 대를 피고 잡았을때 느낌은 거의 록시에 가깝습니다. 짧은대의 경우는 80프로 정도 흡사한 느낌이며, 46대는 무게감은 더 느껴지나 낭창되는 느낌보다는 빳빳한 느낌이 듭니다. 체어맨레드는 낭창 거리는 느낌이 좀 있는데 그런 느낌은 덜 받았습니다. 장대는 체레,록시 중간정도? 그리고 도장 부분은 눈으로 봤을때 좋아 보입니다. 여러대를 펴 보았는데 간혹 미세한 것이 보이긴 하지만 가격대비 후한 평가를 주고 싶더군요. 케이스는 대 색깔과 같은 빨간색... 실사용은 하지 않고 직접 만져본 느낌만을 적었습니다. 짧은대 없는 칸수 24,26대를 구매하고 나왔는데 일단 실사용은 어떨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사실 장대를 실사용 해보고 싶은데 아쉽더군요.) 요즘 낚시대 가격이 너무 비싸서 저에게는 너무 부담 되는터라 저에게 만족을 주는 대이기를 기대해 봅니다.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느낌이니 혹 관심 있으셨던 분들은 참고만 하시고... 실사용을 하게 된다면 사용기 한번 올리겠습니다.둘째가 이제 곧 100일이라서 그동안 낚시를 못했는데 이번주 주말은 기회가 생길거 같아서 올만에 출조를 꿈꾸고 있습니다.ㅎㅎ 횐님들 모두 월척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