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청강호를 사용하다 분양하고,20대가 한대는 남겨놓았는데, 쌍포로 맞출려고 하니 힘드네요
그래서, 손맛대 위주로 교환할려고 하는데, 사용기를 보니 위 두대가 괜찮은것같아 교환할려고하는데,...
저는, 거의 가까운 수로에 나가서 낚시를 하는터라 가끔가다 잉어도 60cm전후로 올라옵니다
손맛도 보면서 잉어가 걸렸을때, 제압은 좀힘들어도 충분히 견딜수 있다면 하이옥수나 보론옥수중
어떤 대가 제가 찾는것에 더 적합할까요.? 고수님의 의견 부탁드릴께요^^*
하이옥수와 보론옥수에 관한 고수님들의 의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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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하이옥수나 보론옥수...등... 원다의 옥수시리즈 낚시대는.. 전부 호환이 됩니다..
즉.. 3번대가 부러진경우.... 향후 교체하실때.. 적절히 교체하기가 편합니다.. ( 같은 내경과 외경이라.. )
하이옥수는..케블러보강대이며, 보론옥수는 보론보강대입니다...
손맛은...어느게 우월할까요??...
저같으면... 22칸정도면... 하이옥수를... 26칸이나 30칸 정도면.. 보론옥수를 추천해 봅니다..
( 비슷비슷합니다. ^^.. 짧은대에선... 보론옥수가 그래도 조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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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옥수는..연질쪽이고... 보론옥수는... 중경질에서 연질쪽이라 보시면 될것 같네요...
질김에 있어서는..... 잉어 큰거 걸려도... 허리힘이 못받쳐서... 부러지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압은...보론옥수가 좋을것 같지만... 의외로...하이옥수로도...충분히 가능합니다...
제압하실때는 어느정도 숙련도가 요구되니.. 님정도면 충분하실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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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옥수가 도장면에서는 보론옥수보다 좋은것 같습니다... 두대다... 8년이상된것이 있는데...
보론옥수는... 조금 도장이 바랜반면에... 하이옥수는 관리를 잘해서인지... 짱짱합니다...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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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의 보론옥수는... 다른 보론대보다... 보론감김량이 조금은 많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구요...
하이옥수와 달리... 손잡이부분에 대해서.. 오랜시간 사용하시면...조금씩... 도장이 벗겨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 수축고무 권장합니다.. )
2칸 대비 정도이시면... 22칸이나 19칸 정도이신데... 가격차이도 그만그만하고...
보론옥수쪽으로 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참고로... 원다낚시대 새것을 구입하실때는... 가격차이가 아주 천차만별이니....
인터넷 잘 찾아보시면...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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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 처음 출시될때..가격이랑... 지금 현시점 가격변동에서.. 가장 변동폭이 적고...
오랜 판매량과 지지도면에서... 보급된 낚시대가 보론옥수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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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칸전후대에서.... 경질대/연질대의 구분보다는... 질김이 우선이라 생각됩니다..
비교적 짧은척수이니... 크게 영향이 적을것 같고... 그럼 좋은 대 구하셔서...즐거운 손맛 보시길...
손맛이 좋다고 요즘 원다대 문의가 많던데요
30대 쌍포로 한다면 보론옥수와 캐블러옥수
어떤것이 앞치기나 경질성,손맛또한 좋은가요
추운날씨에 건강유의들 하시고 올해 가기전 월 하세요
제가 여러 낚시대를 거쳐서 지금은24대이상은 순수 a-class를 쓰고있는데, 짧은대는 고가의대가 필요없을것같아
청강호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지금 쓰려고하는 칸수는 2.0칸전후니깐 하늘피쉬님께선 하이옥수가
좀더 좋다라는 말씀이시고, lspark님께서도 하이옥수로 초기제압만 가능하면 하이옥수로도 충분하다는 말씀이시죠^^*
두분 답변 감사드리고여^^* 지금 중고장터에다 하이옥수로 교환글 올려야겠네요.ㅎ
** 근데,한가지더 여쭤 볼께요 **
제가 12월6일에 얼마전 텐트와 난로를 구비해서 아직은 손이 낫지 않았지만 큰맘먹고 제가 항상가는 수로에(수원황구지천)
밤낚시할려고 갔었는데, 새벽 1시까지는 6~9치사이에 붕어 16수를 하구서 그이후에는 입질이 없어서
텐트안에다 형제난로를 약 6시간에 걸쳐 부탄가스 3통에서 좀남을정도로 사용하고, 7시쯤에 일어났는데,
머리가 뽀개질 정도로 통증이 심하게 오더군여( 물론 환기를 위해 문을 열어놓았죠) 더이상 낚시를 할 상황이아니라서
바로 철수를 했는데, 환기를 하였는데도 텐트안에서는 가스난로를 사용하면 머리가 이렇게 아픈가요?
아님 제가 환기를 덜시켰는지? , 앞으로도 가끔 밤낚시를 갈것같은데, 머리가 넘아파서 겁이 나네요ㅠㅠ
대처방법이나,좋은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님이 그걸 기준으로... 낚시대를 교환하신다면 ... 혹시나 실망하시지는 않을까...걱정이 됩니다.
저는 하이옥수를 예전부터 사용해 왔고..지금도 사용해서 많이 익숙해져 있습니다.
처음 접하신다면.. 그 상당한 연질성향에... 실망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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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론옥수가 그래도 조금더 중경질쪽에 가까우니... 혹시나 연질대를 사용하지 않으셨다면...
보론옥수를 선택하십시요... 둘다 짧은칸에서는 비슷비슷하지만... 그래도 ... 보론옥수가 편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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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브라옥수는.. 조금더 중경질쪽이며.. 원다대 특성인...부드러운 휨세는 다 가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낚시대의 전체 길이를 1로 보았을때...
낚시대의 평가칸수라 할수있는 3칸 기준으로... 6:4에서 이하쪽이 하이옥수 ... 6:4정도가 보론옥수.. 6:4에서 약간위가
케브라 옥수정도 될것 같습니다..
짧은칸수에서 그렇게 고가의 낚시대의 필요성을 못느끼신다면... 하이옥수/보론옥수 좋은 낚시대이며...
내구성에서는...뒤떨어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하이옥수가 가격이 저렴하기도 하고... 연질대가 맞으신것 같으면..좋지만... 어느정도 .. 중경쪽 원하시면...
보론옥수가 좋을수도 있을것 같네요... 어떤대를 선택하실때.. 제말이나..다른분의 의견을 절대적으로 믿지는 마세요...
수원의 황구지천 ... 마음만 먹으면 갈수 있는곳인데 한번도 가지를 못했습니다...
소문으로만 ... 자연산잉어와 붕어가 많다고 알고... 듣기만 했네요...
겨울철 밤낚시에서... 난로사용하실때... 어느정도 밀폐되게 하시고 사용하신다면...큰일납니다.. ^^
가스는...환각성분도 있고... 의식을 못차릴정도에서...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수도 있는것 같네요...
머리에 두통까지 오셨다면...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은것 같습니다...
문을 열어 환기를 하셨다 하더라도.. 아주 가까이에... 별도의 모포로...덮어씌움없이...직접적 장시간 사용은..좀
그것도... 잠을 드신상태라면....
난로를 사용하실때... 뒤꽂이 두개를 헤드부분 빼시고... 난로 옆에 두개 꽂으신 다음에...
그곳을 기점으로... 모포를 싸고... 다리나 허리부분까지 감싸서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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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집에 아이가... 잠들시간때 즈음에... (겨울철) 집에서조차도 가스렌지 사용을 잘안합니다...
이유는.... 가스냄새와... 공기를 탁하게 하여... 실내의 공기를 조금은 흐리게 하여..
감기가 자주 걸리는것 같아서.... 될수 있으면... 사용을 덜하려고 하고...지금도 그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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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 가스를 어느정도 흡입하게 되면... 머리가 아픈것은 당연한것 같고...
난로의 가스 유출여부도 한번 확인해 보세요... 난로작동시... 소음의 정도가 차이가 난다던지...
분명...난로자체의 원인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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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얼굴부분이나... 상체쪽은 신선한 공기가 항상 유입될수 있도록 해야하지만... 날씨가 추우니...
그렇게 하기도 쉽지않아.... 텐트를.. 사용하는데... 텐트의 개폐물을 열어놓고...그 안에서...
난로를 튼상태에서... 잠이 드는것은 ... 순환여부에 따라... 위험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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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포를 사용하셔서.. 난로부분과.. 몸의 일정부분을 같이 감싸주시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그럼... 별 도움은 못드린것 같지만... 다른분의 좋은 의견이 있을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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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의 선택은...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님의.. 스타일에 연질쪽이 강한 하이옥수가 적절한지를 한번 살펴보세요..
손맛은 보론옥수나 하이옥수나... 둘다 좋습니다....
제가 차가 없다보니 장비들고 낚시하러가기가 보통 곤혹이 아닙니다.
그러다보니, 준비를 완벽히 하질못합니다(부피땜시). 하늘피쉬님글을 읽어보니 제가잘못한 부분을 알겠네요
저는 그냥 텐트안에들어가 낚시복만 입은채로 모포도 없이 춥지않으려고, 가스난로를 상체가까이 놔둔게 잘못이었네요...휴ㅠㅠ
잘못했음... 아찔할뻔했네요. 제 잘못된 상식이 하늘피쉬님덕에 깨우치게 됐네요^^*
초보조사인 제가 월척서 여러 선배조사님들께 많이 배우고있습니다. ^^*
횐님들 늘 안출하시고, 한해 마무리들 잘하시길... 여주토박이가..
사용해본 소감이라면 손맛을 우선시 하시면 하이옥수를 안전한 집행을 원하시면 보론대를 추천 합니다
하이옥수의 단점이라면 마디와 마디사이가 너무 꽉끼어 잘 접히지 않는 현상이 (특히 비에젖었을때)자주 발생 합니다
그러나 손맛은 어느 비싼대보다 좋읍니다
저는 붕어 전용....하이옥수(대물은빼고)
노지나 혹시 대물 노릴때.....보론옥수
이렇게 사용 하고 있읍니다 어디 까지나 제생각이구요 여러님들 의견 참고 하시어
현명한 선택 하시길...
검단수로맨님 좋은 참고가 되었네요.
제가 요즘 김포(고촌)로 일을 나가는데, 주위에 수로가 많더군여.
인근에 사시는 조사님들부러워 죽겠습니다.ㅎㅎ .일을 하다가도 바로 앞에서 낚시대드리운조사님들 보면
몸이 근질근질거려 미치겠습니다^^* 날잡아서 퇴근후,밤낚시 한번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좋은 포인트있음 알려주세요. 꼭~~~~~이요^^*
가격은 하이옥수가 가장 저렴하고, 다음이 보론옥수, 케블라옥수 순으로 가격이 올라갑니다.
하이카본을 사용하여 '하이'옥수 또는 '하이카본'옥수인데 당시의 하이카본이라는 것이 요즈음의 46톤이나 56톤과는 차원이 한참 다릅니다.
그리고 보론사로 보강한 것이 보론옥수입니다. 여러 보론대의 표준인 셈이지요. 이후 출시되는 보론대들이 많이들 모방한 제품입니다.
케블라를 보강재로 사용한 케블러옥수는 케블라대치고는 연질에 속합니다. 보론옥수와 더불어 중저가(출시 당시의 기준으로는 중저가가 아니었습니다) 제품 중 질긴 낙시대로 유명합니다.
'옥수' 시리즈의 라인업은 15, 19, 22, 26, 30, 33, 36...입니다. 33부터는 무게가 상당합니다.
그리고 접은 길이가 73~74cm로 요즈음의 80cm 내외인 대보다 짧습니다.
마찬가지로 받침대의 길이도 짧습니다. 편 길이가 옥수 시리즈 4절 받침대와 신수향 3절 받침대가 같습니다.
특히 3.0칸 이하는 앞치고도 수월하게 잘되고요...2.2칸은 말할필요도 없지요!
한강에서 3.0칸으로 숭어 50cm넘는것을 걸은적이 있는데
손맛 끝내주고 정말 잘 버티더라구요
보론옥수 추천합니다.
참고로 하이옥수는 사용해 보지 않아서 잘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