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 필 자리가 여러개 되어도 낚시대가 맞는 칸수가 없어서 다 못필때도 있고..
어떨때는 4대 피고도 대물낚시 하십니다. (이렇게도 월척 잘 잡습니다. )
낚시대 핀 걸 본 적 있는데 .. 뒷마개 없는 낚시대도 있습니다.
낚시대 총 소유댓수가 10대를 좀 넘을정도 되려나??
그러나..
출조회수 대비 월척 확률.. 최고 이십니다.
제가 정말 함께 다니면서 배웠으면 하는 분입니다.
반대로 장비탓만 하는 사람, 뭔프로 뭘프로 하면서 하는 사람들보다...
숨은 고수분들 많습니다.
장비를 다 갖추신 분들도 있지만.. 가진 것에서 충실한 분도 있습니다.
동감입니다.여유가 있는 사람 없는 사람 이런 말이 좋을텐대,아니면 욕심이 있는 사람 없는 사람 초보니까 가볍고 앞치기 잘되고제압 잘되는 대 사용해야 하는것 같은대 고수야 말로 아무대로나 해야하지 않을까? 결국은 폼이라 생각합니다 말이 이상한가요? 항상 여유롭게 찌를 보시길.....
저의 아버님께 저 낚시대는 어쩌구 저쩌구 말씀을 드리면 아버님이 제게 말씀하시는 말씀이 있으십니다 ㅡ_-;; 낚시대 좋고 낚시대 많이 피면 고기 많이 잡고 월척 많이 잡냐 .....
라는 말을 자주 하시죠 ㅎㅎ
저도 좀 좋은 낚시대 사용하고 있지만 자기 만족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좋다는 낚시대 선물해 드렸더니^^; 가벼워서 좋다고 자주 쓰십니다 ....
전 사실 대물 낚시 시작한지 얼마 안된 초보 입니다
가끔 밤낚시 다니다 보면
대편성하고 있는 도중에 주변사람들이 놀러오곤 합니다(같은 곳에 낚시 오신분들...)
서로 정보도 교환하구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밤을 기다리곤 하는데요
가끔 가다가 제장비를 보곤 이런 말씀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런 낚시대로 대물 낚시안될텐데요 ㅡ,.ㅡ;;;
휨새가 어떻다느니 손맛이 어떻다느니 강제 집행이 안된다 뭐 이야기도 천차 만별입니다
그럼 전 그럽니다
이장비로 작년에 워리 4마리 했다고
30.33*2.36 했다고 하면 놀랍니다
서두가 길었네요
초보 장비랑 중급장비 고급장비 나누는 기준은 없습니다
싸면 초급 장비고 비싸면 고급장비다 라고 장터에 올리는데요
파시는 분의 개인적인 입장에서 나누는 것이지요
싼거라도 관리 잘하고 자기몸같이 아껴쓰시는분들은 어떤 비싼장비보다 제값어치를 합니다
비싼 장비라도 막쓰시면 싼거랑 별반 다를게 없는듯 하구요
물건 파시는 분께 여쭙고 싶네요(등급 매겨서 파시는분들)
초보장비랑 중급 혹은 고급장비의 기준이 무었입니까?
난 개인적으로 고수에 대한 기준을 가지고 있는데 , 그중 하나가 얼마나 간결 한가? 에 둡니다.
전체적인 장비의 부피와 숫자, 대를 펼치고 주변에 깔아둔 소지품의 정리, ... 채비의 단순함 등이지요.
물론 대를 던지고 들어 올리는 동작의 간결함과 우아함도 하나의 기준이 될터이고.
저도 아직은 떡밥 달때는 여기 저기 많이 흘립니다만 ... 더 노력 해야죠.
고급낚시대사용한다고 대물잡히는 것 아닙니다.
제가아는 분중에도 그라스롯드대를 사용하는 분이 계시는 데 그분이 고기를 더 많이 잡던데요.......
전 낚시장비병에 걸려 제접좋다는 대를 사용하지만 이분을 볼때마다 부러운 생각이 많이 듭니다.
밤낙시할때 도둑맞을까봐 걱정하고 챔질하다가도 걱정됩니다.
혹시 부러지면 어쩌나하고 수릿대가격이 장난이 아니라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도 가끔은 그라스대와 반카본대를 사용하는때가 있는데 이때가 가장 맘이 편하고 이런대에서만
월척을 몇수 하였습니다.
초보라고 저가대사용하고 고수라고 고가대츨 사용한다는 말은 조금 어패가 있을듯
그놈의 장비병이 먼지 ^0^
고수와 하수를 나누는 기준이 쓰고 있는 낚싯대의 가격으로 매겨진다면, 돈 좀 있는 사람들은 낚시를 시작하자마자 바로 고수가 되게요?
이것은 조구업체의 전략으로도 보여집니다.
비싼 장비를 써야 낚시를 잘 할 수 있고 품위가 있어 보인다는 식의 선전문구들...
하지만 제가 아는 한, 낚싯대의 격과 사람의 격은 분명히 별개의 문제입니다.^^
중저가대, 고가대로 칭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나, 이것도 애매한 것일 수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쪼달리는 이들에겐 중저가대도 고가대로 보여질 수 있습니다.
요즘 세상은 어떻게 된 게, 있는 사람들 위주로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낚시계에도 양극화의 바람이 거세지는 느낌이 들어 씁쓸한 마음이 듭니다.
너나 없이 고가대만 선호하는 풍토는 낚싯대 가격의 거품 만큼이나 사람들 마음에 거품을 일게 하여
종국엔 허망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정작 낚시와 고기들은 낚싯대의 가격을 따지지 않습니다.
낚시가 주는 참된 의미와 순수한 즐거움을 내팽개친다면, 고가대와 저가대가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단 말입니까?
심지어, 고수와 하수가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단 말입니까?
취미생활에 상당한 돈을 아끼지 않는 요즘 사람들의 유행이나 현실을 부정하긴 어렵습니다만,
그렇다고 하여 낚시의 예와 도마저도 돈으로 섣불리 메꾸려는 듯한 분위기는 하나의 서글픔을 넘어
그 분위기에 도취된 사람들에 대한 허망함과 안타까움을 느끼게 합니다.
판매를 하시는 분이 초보자용 또는 입문자용이라고 하시는 것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배려의 마음이라 전 생각합니다.
낚시 처음 배울땐 채비를 포인트에 제대로 못 던지지요, 그러다 보니 수초에 감기기도 하고 신발끈에도 바늘이 꼿히기도 하고
스윙하려다 버드나무 가지에 걸리기도 하고,,심지어 전봇대 등에도 감깁니다~또 어떤 부분에서 조심해야할 지를 몰라
낚시대나 찌를 발로 밟는 경우도 있지요~ㅎㅎ
이런 상황에서 채비를 온전히 회수 할 수 있고 낚시대를 자기 손처럼 사용할 수있다면 그분은 이미 초보가 아닐 것입니다.
만약에 고가의 낚시대를 입문하신지 얼마 안되는 분이 사용한다면 수리비 및 장비 구입비가 많이 들겠지요~
낚시대 사용을 익힐때까지 비용의 부담을 느끼지 않으면서 다음 단계에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런 표현을 쓰는 거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초보용.입문용 이렇게 올리신 분은, 경험 많은 조사분 보다, 낚시를 처음으로 하시는 분에게 판매하려는 마음이 었으리라 생각 됩니다.
여러조사님들의견이 조금씩다르군요 제생각에는 장비가 나에손에 맞고 쓰는데별불편함이 업으면 만족 해야하는데 주위에 간혹가다가 눈총을주는 그런조사님들이 있더군요 낚시는 딴취미와달리 혼자서 도를 닦는다고할까 밤새도록 잠안자고 찌만을바라보면서~만약에 공부를 그렇게 해다면 ㅋㅋ 아마판검사정도는되엇것지요 ㅋㅋ 요지가 이상한방향으로 흘러가는군요 ~~ 굳이 파실때 초보용이니 입문자용이이니그렇게 쓰면 쓰는사람입장에선 장비병에 걸리려고합니다 ㅋㅋ 그냥싼낚시대로올려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그리고 고수와 하수와의 차잇점은 낙싯대에 있는것이아니라 쓰레기를 버리고 안버리고의 차잇점이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두서업는 글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하루하루 되십시요~~~~~ 낚시모해서미틴 ~ 낚모미~
^^: 저도 가끔 초보용, 초보분들께 권합니다라고 글 남겼는데, 틴구앙님,팡팡님, 무명님....말씀처럼 낚시를 이제 갓 시작하시는 분들께 저렴하게 성능 좋은 낚시대 구하세요라는 뜻으로 글을 남기는 거에요..
물론 저도 아직 대물낚시는 초보고, 대물낚시 시작한 3년전쯤 처음엔 여기저기 업체들 맘에 드는 낚시대 이것저것 새거 많이 사보고 한 번 사용하고 팔기를 많이 해봤지만, 제 맘에 드는 낚시대를 찾는데, 1년이 더 걸렸네요..
물론 새낚시대 한번쓰고 중고시장에 팔면 완전 밑지는 장사틀림없습니다ㅜㅜ; 그래도 낚시오래하신분들은 자기와 맞는 낚시대가 있다고들 하시잖아요..저는 그런 낚시대를 찾고 싶었구요^^:결국 찾았지요..
저처럼 이제 낚시를 시작하시는 분들은 좋다고 소문난 여러 낚시대를 저처럼 경험하고 싶으실거에요, 젤 쉬운방법이 저렴하게 구입해서 테스트해보는 방법아닐까요??
아마 다른 분들도 저처럼 초보분들께 권합니다라고 쓰신뜻은 낚시대가 안좋으니 낚시 잘모르는 초보자가 사가라는 뜻이 아니고, 낚시시작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저렴하고, 쉽게 낚시를 시작하실수 있도록 해주는 부담없는 낚시대 구하세요라는 뜻으로 남긴 분들이 더 많을거라 생각하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그 반대로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제가 속한 동호회 어떤 분 얘기를 해드리죠.
낚시대 필 자리가 여러개 되어도 낚시대가 맞는 칸수가 없어서 다 못필때도 있고..
어떨때는 4대 피고도 대물낚시 하십니다. (이렇게도 월척 잘 잡습니다. )
낚시대 핀 걸 본 적 있는데 .. 뒷마개 없는 낚시대도 있습니다.
낚시대 총 소유댓수가 10대를 좀 넘을정도 되려나??
그러나..
출조회수 대비 월척 확률.. 최고 이십니다.
제가 정말 함께 다니면서 배웠으면 하는 분입니다.
반대로 장비탓만 하는 사람, 뭔프로 뭘프로 하면서 하는 사람들보다...
숨은 고수분들 많습니다.
장비를 다 갖추신 분들도 있지만.. 가진 것에서 충실한 분도 있습니다.
이런분들에 비하면 저도 장비병을 가진 사람에 속하지 않나 탓해봅니다.
라는 말을 자주 하시죠 ㅎㅎ
저도 좀 좋은 낚시대 사용하고 있지만 자기 만족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좋다는 낚시대 선물해 드렸더니^^; 가벼워서 좋다고 자주 쓰십니다 ....
흠 지나가다 제 경험을 올려 보려 합니다
전 사실 대물 낚시 시작한지 얼마 안된 초보 입니다
가끔 밤낚시 다니다 보면
대편성하고 있는 도중에 주변사람들이 놀러오곤 합니다(같은 곳에 낚시 오신분들...)
서로 정보도 교환하구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밤을 기다리곤 하는데요
가끔 가다가 제장비를 보곤 이런 말씀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런 낚시대로 대물 낚시안될텐데요 ㅡ,.ㅡ;;;
휨새가 어떻다느니 손맛이 어떻다느니 강제 집행이 안된다 뭐 이야기도 천차 만별입니다
그럼 전 그럽니다
이장비로 작년에 워리 4마리 했다고
30.33*2.36 했다고 하면 놀랍니다
서두가 길었네요
초보 장비랑 중급장비 고급장비 나누는 기준은 없습니다
싸면 초급 장비고 비싸면 고급장비다 라고 장터에 올리는데요
파시는 분의 개인적인 입장에서 나누는 것이지요
싼거라도 관리 잘하고 자기몸같이 아껴쓰시는분들은 어떤 비싼장비보다 제값어치를 합니다
비싼 장비라도 막쓰시면 싼거랑 별반 다를게 없는듯 하구요
물건 파시는 분께 여쭙고 싶네요(등급 매겨서 파시는분들)
초보장비랑 중급 혹은 고급장비의 기준이 무었입니까?
마릿수면에서는 상당히 고전을 많이하죠 그래서 쉬 지치고 또 집착하게되고..
그러다보니깐 뽀대(?)를 생각하게되더라고요 한마리를 잡아도 큰놈으로만 .. 하는 자기자신의 위안이겠죠
해서 e -좋은받침틀에다 12대 뿌려대고 .. 폼은 납니다 이렇게 펴놓고 보면
결국 채비펴고 채비접고 이런걸로 고수소리 듣고싶고 ..
초보는 찌맞춤할줄을 모르는 사람이고 찌맞춤 끝나면 모두 고수 아니겠습니까? 조과는 운이 따라야하고 ..
전체적인 장비의 부피와 숫자, 대를 펼치고 주변에 깔아둔 소지품의 정리, ... 채비의 단순함 등이지요.
물론 대를 던지고 들어 올리는 동작의 간결함과 우아함도 하나의 기준이 될터이고.
저도 아직은 떡밥 달때는 여기 저기 많이 흘립니다만 ... 더 노력 해야죠.
물론 어떤낚싯대를 사용하느냐로 고수와 초보를 판단할수는 없읍니다
위분들의 말씀대로 저가용 낚싯대를 사용하는 고수분들도 많이 계시기 때문이지요
물론 고가의대를 사용하시는 초보분들도 계심니다 ...
장터에서 초보용 또는 입문자용낚싯대라 칭하는것은
처음 낚시를 접하시는분들이 큰가격부담없이 쉽게구입할수있는낚싯대라고 애기하는것이지
결코 초보들이 쓰는 낚싯대를 뜻하는건 아닐검니다
이제 낚시에 입문하시는분이 선듯 고가의대를 구입하기에는 쉽지안은일이므로
저렴하게 구입해서 쉽게낚시를 접할수있도록하는 그런뜻이 아닐까 생각됌니다
또한 초보분들도 금전적인여유가 있거나 주변에 낚싯대를 잘아시는분이 계시면
조언을받아 고가의대도 구입하실수가 있겠지요 ...
제 개인적인 생각임니다 ...
환자지요.........^^
말 안되죠.
"에쿠스 타면 다 부자고 티코 타면 다 가난하다."
이것도 말 안되죠.
낚싯대도 마찬가지 일 겁니다.
다만 차 살때 초보 때는 경험이 없어 소소히 긁히고 박고 하니까
운전이 능숙해지면 좀 좋은 차 산다는 식의 표현으로 받아드리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낚시의자에 앉아서....깔아논 낚시대 보면서....담배한모금...후~
저도 그병이 도지기전에 많이 참고는있지만.....^^
하지만 그정도로 낚시에대한 열정과 관심이있는분이시기 때문에
그렇게 12대씩피고 같은낚시대 동받침대 그렇게 신경을 쓸수있는겁니다...
낙모미님...대부분.....처음낚시를 시작하시는분들이나 낚시에 광적이지 못한분들은
장비에 대한 미련 많이 없을듯합니다....왜냐하면..필요한장비며 용도며 쓰임세를.모르니까...
물론...30년조력을 가지신분들....정말 낚시 잘하시는분들도 있지만.....
낚시에 미쳐있으신분들....낚시에 돈 많이 씁니당...^^
등산...골프...사진....등등 미쳐보십시요......내가 버는돈...다투자합니다...^^
낚시대 20대30대 이상씩 가지고 다니시는분들......무거운짐 괜히들고
다니겠습니까? 그만큼의 노하우가있고 해본것이 있고 해봐서 알기때문에
많은 장비 고가의 장비 가지고 다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는....고가의 장비가지고 셋팅잘하시는분들.....고수라고 인정하고싶네요
제가 볼때 저가의 낚시대(그라스대 나 정말싼대) 쓰시는분들은....초보자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글들이 많이 올라오지안나 생각됩니다...^^
초보자용.. 중급자용.. 은 말의 해석여하에 따라서 여러 의견이 있을수 있겠으나
처음 낚시에 입문하시는 분들이 큰 부담없이 낚시를 접할수 있는 제품을
굳이 표현하다보니 그런 표현이 된것이 아닌가 합니다..
제가아는 분중에도 그라스롯드대를 사용하는 분이 계시는 데 그분이 고기를 더 많이 잡던데요.......
전 낚시장비병에 걸려 제접좋다는 대를 사용하지만 이분을 볼때마다 부러운 생각이 많이 듭니다.
밤낙시할때 도둑맞을까봐 걱정하고 챔질하다가도 걱정됩니다.
혹시 부러지면 어쩌나하고 수릿대가격이 장난이 아니라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도 가끔은 그라스대와 반카본대를 사용하는때가 있는데 이때가 가장 맘이 편하고 이런대에서만
월척을 몇수 하였습니다.
초보라고 저가대사용하고 고수라고 고가대츨 사용한다는 말은 조금 어패가 있을듯
그놈의 장비병이 먼지 ^0^
낚시대 어떤걸 사용하든지 자기 마음인데 누가 머라한단 말입니까?
중요한건 전문가용이나 초보용 낚시물품 구별이 없이 나온다는 겁니다.
따로나오지 않는 마당에 그런 표현은 잘못됐습니다.
채비나 낚시터 자리파악등 갖은 지식 및 노련함이야말로 고수냐 초보냐를 논할수 있을거 같네요.
저렴한 낚시대를 지칭해서 초보용이라고 표현한듯하고, 다른 나쁜의미로 했다고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고수와 하수를 나누는 기준이 쓰고 있는 낚싯대의 가격으로 매겨진다면, 돈 좀 있는 사람들은 낚시를 시작하자마자 바로 고수가 되게요?
이것은 조구업체의 전략으로도 보여집니다.
비싼 장비를 써야 낚시를 잘 할 수 있고 품위가 있어 보인다는 식의 선전문구들...
하지만 제가 아는 한, 낚싯대의 격과 사람의 격은 분명히 별개의 문제입니다.^^
중저가대, 고가대로 칭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나, 이것도 애매한 것일 수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쪼달리는 이들에겐 중저가대도 고가대로 보여질 수 있습니다.
요즘 세상은 어떻게 된 게, 있는 사람들 위주로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낚시계에도 양극화의 바람이 거세지는 느낌이 들어 씁쓸한 마음이 듭니다.
너나 없이 고가대만 선호하는 풍토는 낚싯대 가격의 거품 만큼이나 사람들 마음에 거품을 일게 하여
종국엔 허망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정작 낚시와 고기들은 낚싯대의 가격을 따지지 않습니다.
낚시가 주는 참된 의미와 순수한 즐거움을 내팽개친다면, 고가대와 저가대가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단 말입니까?
심지어, 고수와 하수가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단 말입니까?
취미생활에 상당한 돈을 아끼지 않는 요즘 사람들의 유행이나 현실을 부정하긴 어렵습니다만,
그렇다고 하여 낚시의 예와 도마저도 돈으로 섣불리 메꾸려는 듯한 분위기는 하나의 서글픔을 넘어
그 분위기에 도취된 사람들에 대한 허망함과 안타까움을 느끼게 합니다.
낚시 처음 배울땐 채비를 포인트에 제대로 못 던지지요, 그러다 보니 수초에 감기기도 하고 신발끈에도 바늘이 꼿히기도 하고
스윙하려다 버드나무 가지에 걸리기도 하고,,심지어 전봇대 등에도 감깁니다~또 어떤 부분에서 조심해야할 지를 몰라
낚시대나 찌를 발로 밟는 경우도 있지요~ㅎㅎ
이런 상황에서 채비를 온전히 회수 할 수 있고 낚시대를 자기 손처럼 사용할 수있다면 그분은 이미 초보가 아닐 것입니다.
만약에 고가의 낚시대를 입문하신지 얼마 안되는 분이 사용한다면 수리비 및 장비 구입비가 많이 들겠지요~
낚시대 사용을 익힐때까지 비용의 부담을 느끼지 않으면서 다음 단계에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런 표현을 쓰는 거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초보용.입문용 이렇게 올리신 분은, 경험 많은 조사분 보다, 낚시를 처음으로 하시는 분에게 판매하려는 마음이 었으리라 생각 됩니다.
비싼 경질대 가지고 계신분들 확률적으로 낚시고수가 될 수 박에 없네요.
더불어 저 같이 허접대 가지고 대물하시는 사람은 당연 초보가 되지요.
왜냐구요 ?
그 비싼 낚싯대 걸쳐 놓고 코 골며 잠 잘수 있는 분 몇분이나 계신지 궁금하네요.
제가 아는 분 다이아대 펴놓고 밤 꼬박 새웁니다.
왜나구요. 그놈의 밤 손님 무서워 낚싯대 펴놓고 잠을 못 이르니,
그러니 자연히 고수가 되더라구요.
밤 새워 낚시하는데 어쩌다 한번 올라오는 찌올림 놓칠 수가 없지요.
당연히 고수가 되는 지름길이지요.
허접대 가지고 하시는 저 같은 놈 졸리면 마음편히 그냥 잡니다.
그러다보면 동트고 해 올라오는 경우 허다하지요.
그러니 제 낚싯에 걸려드는 놈은 재수 옴 붙은겁니다. 만년 초보지요.
고수 되실려면 제일 비싼낚싯대 가지고 낚시하시면 아무래도 허접대로 하시는 분보다는
고수되는 길은 엄청 빨라지리라 생각이 드네요.
제가 생각하는 대물낚시는 자연과 어울어 지는 낚시라 생각하지요.
낚싯대 작대기 같으면 뭐합니까?
올라오는 찌올림 제대로 챔질할 수 있고, 포인트 설정능력,있고..........
그런분이 고수들이라 생각이 들고요.
돈 여유있는 분은 좋은 낚싯대로 하시고. 돈이 부족한 분은 싸고 질좋은 낚싯대로 대물낚시 하시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낚싯대를 기준으로 고수니 초보니 하는 것은 애들 말로 쪽 팔린 다 라는 말과 같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드네요.
낚싯대
낚모미님 오광회 함해야죠?
담주에 함 맞차보입이다.
전번주에 입상 하셔서 페인트 님과 함께 축하드린다고
전해주십시용~~~
장비에 치중한 낚시는 오히려 피곤한낚시가 될수있습니다
생활일부가 된 낚시가 스트레스라면 물생활을 접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자신의 낚시대에 가격을 지우고 신뢰하고 믿음이 있다면 498님은 당신의 낚시대를
선택하실 껍니다.
낚시의 본질에 가까워진다면 이런 이야기들은 사라질꺼라 생각됩니다~
-모두 안개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물론 저도 아직 대물낚시는 초보고, 대물낚시 시작한 3년전쯤 처음엔 여기저기 업체들 맘에 드는 낚시대 이것저것 새거 많이 사보고 한 번 사용하고 팔기를 많이 해봤지만, 제 맘에 드는 낚시대를 찾는데, 1년이 더 걸렸네요..
물론 새낚시대 한번쓰고 중고시장에 팔면 완전 밑지는 장사틀림없습니다ㅜㅜ; 그래도 낚시오래하신분들은 자기와 맞는 낚시대가 있다고들 하시잖아요..저는 그런 낚시대를 찾고 싶었구요^^:결국 찾았지요..
저처럼 이제 낚시를 시작하시는 분들은 좋다고 소문난 여러 낚시대를 저처럼 경험하고 싶으실거에요, 젤 쉬운방법이 저렴하게 구입해서 테스트해보는 방법아닐까요??
아마 다른 분들도 저처럼 초보분들께 권합니다라고 쓰신뜻은 낚시대가 안좋으니 낚시 잘모르는 초보자가 사가라는 뜻이 아니고, 낚시시작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저렴하고, 쉽게 낚시를 시작하실수 있도록 해주는 부담없는 낚시대 구하세요라는 뜻으로 남긴 분들이 더 많을거라 생각하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