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월척회원님들 한가지 받침틀 안전문제에 대해 고견을듣고 싶어 게시판을 엽니다.
자신이 가지고 계신 받침틀의 모서리,절단면.용접부위가 날카로워 상처가 생기기 쉬운거 같은데
경험이라던지 고쳐야 할부분이 있다면 기탄없이 의견 부탁드립니다.
얼마전 오매불망,학수고대하던 모회사의 받침틀을 구입했습니다.
튼튼하고 뽀대도나고 익숙해지면 아주편할거 같아보였습니다.
그런데 장착을 하다보니 절단면(뭉치 받침틀 결합부위,절단부위,용접부위) 이 아주 칼날이더군요.
일부분은 그라인딩 작업등으로 면취를 주어 날카로운면을 다듬었는데 대부분은 그대로더군요.
그래서 회사 관계자와 통화를 하고 날카로운면을 새로 가공해주기로 햇는데 하시는 말씀이
그정도는 모든제품이 똑같다고 하더군요.
저역시 스틸 가공쪽에 몸담은적이 있는지라 모든제품의 날을 다듬는건 당연한일인데
저역시 조립중 부주의로 손가락에 작은 상처를 입었습니다.
현존하는 모든제품들이 다그런지...제품마다 마무리가 다른건지 알고 싶습니다.
만약에 이런 현상들이 모든제품이나 일부 제품들에 있다면 건의하여 시정하여야 할거 같습니다.
보관하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이나 사람이 무심코 만질시 상처를 입을거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쓰고 계시는지요,저만 재수가없어서 손을 다쳤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작은 부분이라도 고객이신 회원님들의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기탄없는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자유게시판] 현존하는 받침틀 모서리 용접부위 안전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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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뿐 만 아니라
디자인과 마감처리 등등 여러가지의 요소가 있는데
이젠 낚수장비들도 기능은 기본으로 하고
디자인(뽀대)와 마감처리에도 세심한 신경을 써야 할때라 봅니다
또한 날카롭죠.. 하지만 사포질로 잘 마무리?? 할 수 있으니 일단 한번 해보세요...
여러 경험이 있어야 진정한 꾼이 되는거 아닐까요..
경험도 경험나름이지 그걸 줄로갈고 피니싱페이퍼로 마무리하면 깔끔해진다는건 저역시알고있습니다.
조구업체의 부족한면을 낚시꾼의 경험으로 해결하는게 진정잘하는일일까요.
그렇게 작업하면 된다는건 당연히 잘알지만 기업적인 마인드 부족을 자기제품을 과소평가 하게 만드는것을
일깨워주어야 하는게 진정한 꾼의 자세가 아닐까요^^
저도 비숫한 계통(공무과)의 일을 하다보니 제작사 분들 입장 아주 조금은 이해 하는데요.
면취 하고 사포질 하고 하면 제작 시간도 더 걸리고 돈도 더들고 공정이 추가 되니까 등등.. 뭐 있겠죠.
예를 들어 요건 제 생각 입니다.그래서 절단하고 플라스틱 카바로 보완하자.
소비자 입장에서는 카바 열고 청소도 하고 뭉치 추가 및 어째 저째 해서 손이 긁혀 피 났다. 이런 니기리 ㅆㅆㅆ ( 제 경험 ㅋ)
제작사도 분명 알고 있을텐데 날카로워 다칠수 있다는 것을 그럼 주의 사항 이라도 표기 해주던지...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죠. 날카롭게 해서 주면 고객이 다치는데...다친 고객이 그제품을 다시 사용 할까요?
전 그냥 맹글 었어요. 2개 10단 하나 9단 하나 ㅋ 뭉치는 기성품
제작 하시는 분들 신경 좀 써 주세요...^^;
우선 저도 받침틀을 만드는 한사람으로서
저의 제품이 아니여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려야겠습니다.
누구는 하고 누구는 하지않는 다는 개념보다는
모든 제작업체들이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라는 것은 분명한 것이니깐요.
언제나 낚시인의 입장에서 제품이라는 것이 말들어 져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사실 저같은 경우는 그부분을 신중이 생각을 하고 만드는 편인데
혹시라도 사람인지라 안된부분이 있을지 모르니
판매시에 다시한번 점검을 해봐야겠습니다.
다시한번 경각심을 갖게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리고 BFpark님 받침틀 제조업체분이라고 하니 반갑습니다. 님의열린생각 정말 소비자의 한사람으로 환영합니다.
제작 마감시 한번만더 소비자입장에서 생각해 주시기바랍니다.
님과같은 운영자분이 계셔서 차후제품부턴 안심하고 사용할수있겠네요...두분모두 대박나세요^^
마무리 , 안전 젤로중요하지요..
조금 더 신경쓰고 세심하게 보살피면 낚시를 하는 저희로서는
참으로 고맙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