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에서 바닥올림 낚시에 원줄 카본 3~4호를 계속 사용해왔습니다.
올 겨울,, 저수온기에 관리형 유료터(잡이터)에서 예민한 채비변화를 줘볼까해서
원줄용 세미플로팅 2호를 처음 구매해 봤습니다.
근데 힘을 줘 잡아 당기니깐 쉽게 끊어지던데여,,
고수님들,,
원래 호수가 낮은 라인은 이런건가요??
세미줄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몬스터세미 2호, 비중: 1.14
호수가 낮은 세미원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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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에서 바닥올림 낚시에 원줄 카본 3~4호를 계속 사용해왔습니다.
올 겨울,, 저수온기에 관리형 유료터(잡이터)에서 예민한 채비변화를 줘볼까해서
원줄용 세미플로팅 2호를 처음 구매해 봤습니다.
근데 힘을 줘 잡아 당기니깐 쉽게 끊어지던데여,,
고수님들,,
원래 호수가 낮은 라인은 이런건가요??
세미줄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몬스터세미 2호, 비중: 1.14
잡이터는 모르겠지만 전 유료터에서 저수온기에는 1호원줄에 0.6호 목줄사용합니다
2호를 사용하다가 원줄 호수를 낮추는게 정답입니다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겠지만요
유료터는 최소 세미나 모노줄이 답입니다 카본은 찌에 부담을 주어서 비추합니다
지인이 다른 줄 2.5호 추천해줬는데
아직터진적없고 좋습니다
비중을 낮추기 위한 특수처리도 안했텐데요.
님께서 언급한 몬스터세미 라는 낚시줄을 검색해보았습니다.
역시 벌크원사를 소분한 제품이네요. ^^;
모노필라멘트 인장강도를 보면...
2.0호(10lb = 5kg) 입니다.
라인이 끊어졌다는건 달래며님께서 10파운드 힘 이상으로 당겨서 터졌거나....(힘이 엄청 좋으신분 ^^;)
라인자체가 문제가 있었거나 입니다.
제가 추측컨데 국내의 벌크 소분제품이 모두 그런것은 아니지만 일부 낚시줄의 경우 LOT편차가 빈번합니다.
LOT편차라 함은 라인의 굵기가 일정치 않거나 만들어진지 오래된 원사를 들여왔을 수 있습니다.
또한 소분하는 과정에서 특정 출고분의 라인 텐션이 많이 작용했을 수 있고요.
정확한 원인은 알길이 없습니다.
이런 원사의 경우 10파운드의 힘이 작용하지 않아도 잘 끊어집니다.
확실한건 2호 정상 나일론 제품이면 사람이 손으로 쉽게 끊을 수 없다는 겁니다
저같은 경우 양어장에서 낚시할 땐 1.5~1.75호 사용합니다.
2호보다 가는 줄인데도 잘 끊어지지 않습니다.
바다벵에돔 낚시의 경우에도 1.2~2호가 주로 원줄로 사용됩니다.
예민하게 나일론줄을 사용하고 싶으시면...
첫째, 원사를 생산하는 업체의 제품을 사용하십시오.(토레이, 썬라인, 버클리, 아미고 등)
둘째,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믿을수 있고 신뢰할수 있는 매장을 이용하십시오.(짝퉁 판매 주의)
셋째, 쓰고 남은 라인은 잘 밀봉(비닐 등으로 감싸서)을 하여 햇빛에 노출시키지 마십시오.
위 세가지만 지키신다면 나일론줄 사용하시는데 아무 지장 없으실겁니다.
옥내림만 하고있고요.
주로 맹탕지만 다니느라 수초에 걸려 본적은 별로 없지만
중경질대와는 궁합이 괜찮습니다.
잉어80까지는 터지지않고 뜰채에 담아봤습니다.
나일론이다보니 경질대와는 맞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금액 삭악합니다 50m 28000원~31000원까지 받더라구요
전 인터넷에서 가장 저렴한거 찾아서 구매합니다.
이제 라인이나 소모품에도 생산년도일자를 표기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네여
여러조사님들의 경험과 답변 감사드립니다
유명한줄 사도 턱턱 터지더라구요 .. 작은낚시방점에선 라인은 안삽니다
나일론에 비해 카본줄이 늫어나는 길이가 조금더 길겁니다.
또한 늘어나는 길이가 짧을 경우 작은 힘이라도 한계치가 금방 오기에 카본 하고 나일론줄하고 원줄 교체시 힘의 차이가 현저하게 느껴질수 있네요
저더 끊어지는게 너무 어이없었는데,,
저 같은 경우가 적지 않은 듯합니다
위 댓글중 '한마리만 물어봐라' 님의 추즉에 저더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생각해볼때,,
라인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변형이나 강도가 떨어진다는 것이 맞다면,,
왜 제조날짜를 표기 안하는지,, 라인의 품질이 일정기간 지나면 현져히 저하되고
제조날짜를 표기 하였다면 품질보증기간이 지난 것은 모두 폐기처분해야 옳은거 아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