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아빠랑 낚시 할*인 백*점 다녀왔어요.

방금 추천 많이 해주신 가게로 아빠랑 쇼핑 데이트 다녀왔어요!

사진도 첨부합니다.(너무 별로인거 골랐다고 하지 말아주세요. ㅠㅠ아빠가 저거면 충분하시대요...)

민물 낚시대는 아빠도 친구분들한테 받으신거랑 원투 낚시대도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모처럼 돈쓸각오?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저렴한걸로만 고르신거 같아서 (아니면 할인을 많이 받은건가?)

왠지 개운치 않은듯한 느낌 ㅋㅋㅋ 

나중에 제가 낚시에 대해 조금더 알면 알아서 잘 챙겨드릴수 있겠죠?

바다 루어 낚시대 사신다고 하셔서 이것저것 보시고 손에도 쥐어보시고 고르셨어요. 사는김에 제것도 저렴한걸로 하나...

/루어낚시대는 없으셨대요 ㅎㅎ//

바다 가셔서도 구멍치기? 해서 고등어랑 우럭 잡아오신거라고...

크게 기뻐하시는 티는 안내셨어도 차타고 가고 오는 내내 

낚시이야기 하시는거보니 굉장히 기분이 좋으신거 같아요.

가게에가니 여사장님도 계시고 남자사장님도 계셨어요!

용품 고르는 내내 손님들로 북적북적

회원님들이 왜 추천해주셨는지 알듯해요 ㅎㅎ 

아! 그리고 월척에서 추천 엄청 받고 왔다고 확실하게 말씀드렸어요 ㅋㅋㅋ

그래서인지 더 친절하게 잘 알려주셔서(가격도 현금가로 잘 빼주셨어요)

편안하게 구입했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아빠도 저렴하게 잘 산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다시한번 회원님들 너무 감사드리고,

특히 도움주시겠다고 하신 분들도 계셨는데...

제가 부끄럼이 좀 있어서 선뜻 연락 드리지 못하고 마음만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 이해해주세요~
 

나중에 낚시하다가 뵈면

월척에서 몇번 글 썻었는데 도움 받았다~하면서 운띄울테니 그런 인연으로 뵙게 되면 아는 동생?조카? 만난 기념으로 많이 알려주시고 도움 부탁드려요.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늘 행복하시고 안전하게 월척의 행운가득하시길 바래요~ 종종 글 올릴게요. :)